㈜비디오마트는 Telycam의 엔트리 PTZ 제품인 Drive 20H가 포함된 방송 솔루션인 ‘Easy DIY 패키지’를 출시했다.
Drive 20H는 TelyCam의 엔트리 레벨 PTZ 카메라 제품으로 파나소닉의 1/2.86” 2.4MP CMOS 센서와 결합된 20배 줌 렌즈 모듈을 탑재하였으며, HDMI를 통해 최대 1080/60p의 무압축 고화질 영상 출력이 가능하고 USB를 통한 비디오전송도 함께 지원한다.
이 PTZ 카메라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선 IR 리모컨 및 전용 PTZ 컨트롤러(R51)를 통해 유선으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고, RS232, RS422, RS485와 같은 전통적인 시리얼 통신을 통해 VISCA 및 PELCO-D/P와 같은 PTZ 제어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 시리얼 통신은 IP 네트워크를 통한 PTZ 카메라 제어에 비해 카메라와 컨트롤러의 설정이 쉽고 단순하지만 여러 대의 PTZ 카메라를 제어해야 할 경우 Daisy Chain을 사용하거나(RS232) 혹은 견고하지 못한 형태의 비표준화된 배선을 현장 사정에서 급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디오마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용자가 직접 쉽고 편리하게 시리얼 통신을 통한 다중 PTZ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도록 ‘CamLink 7’을 개발하여 Easy DIY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CamLink 7은 RS485 통신을 위한 7포트 허브(HUB)로서, 최대 7개의 PTZ 카메라를 PTZ 전용 컨트롤러인 R51에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PTZ 카메라와 CamLink 7의 연결에 일반적인 LAN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도 편리하게 장거리 연결을 할 수 있다.
문의 : ㈜비디오마트 070-4028-8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