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브이네스트가 전문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넷기어(www.netgear.com)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넷기어는 고성능의 네트워크 스위처와 관련 장비를 제조사는 전문 업체로서 최근 Video over IP에 특화된 ‘AV 라인’ 스위처를 출시하면서 비디오 프로덕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넷기어의 AV 라인 스위처는 NDI, Dante, NVX, SVSI 등 다양한 IP 비디오 및 오디오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관리형 네트워크 스위처로, 특히 대역폭 확장을 위해 Trunk, LAG 등을 설정하는 경우 사용자는 편리하게 GUI 기반으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Auto-Trunk, Auto-LAG을 통해 편리한 대역폭 확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넷기어 AV 라인 중 M4250 시리즈는 최근 PTZ 카메라에 많이 사용되는 PoE(Power over Ethernet)를 최대 1,440W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IP 비디오 워크플로우 구축을 위한 필수 장비라 할 수 있다.
디브이네스트의 이광희 대표는 “최근 사용자들이 IP 비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NDI나 SRT, Dante 같은 다양한 IP 비디오와 오디오 규격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위처는 그동안 단순 데이터 전송용에 그쳐 있었다.”라며, “디브이네스트는 많은 테스트를 통해 넷기어의 AV 라인 장비들이 NDI와 PoE 같은 IP 비디오 환경에서 확실히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비디오 워크플로우에서 IP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커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런 상황에서 넷기어의 AV 라인 스위처는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