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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2022년 1분기 방송기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국내 방송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기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방송기술인의 위상을 크게 높인 회원에게 분기별 시상하는 방송기술인상의 2022년도 1분기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며,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22-1분기-기술인상-수상자-명단_1

CBS 뉴스룸 신규 시스템 도입
CBS가 3월 27일, 뉴스 리포트 통합 관리시스템인 뉴스룸에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시스템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적용하여 뉴스룸에 탑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도입된 시스템 안에서 유연한 서버 확장과 개발 환경 구성을 안전하게 감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BS 뉴스룸 서버

 

EBS, 김유열 제11대 사장 취임
EBS 내부 출신 첫 사장인 김유열 신임사장이 3월 10일 공식 취임했다. 김유열 신임 사장은 “EBS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상생의 경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한국독립PD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EBS의 꿈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유열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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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기술인협회, 제29대 협회장 취임
3월 15일 김동신 신임 협회장이 29대 EBS 기술인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김동신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협회원의 지혜를 모아 EBS 방송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라며, “탈권위적인 수평적 분위기 속에 펭수처럼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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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외국어방송사협의회 대표자 간담회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 광주영어방송(GFN), 부산영어방송재단(BeFM) 등 3개 사가 지난 16일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열린 외국어방송 3사 협의회 간담회에서는 외국어 방송 3사의 공통 과제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이 이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어방송 3사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TBS



YTN, 제20대 대선 기간 특별 스튜디오 운영
YTN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YTN 미디어홀과 국회에 특별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YTN 국회 특별 스튜디오에서는 대선주자들의 주요 이슈 및 각 당의 대선 전략 등을 소개하였고, YTN 미디어 홀에서는 후보별 정책 소개, 전문가 대담, 지역 판세, 실시간 개표율 등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다.

YTN 미디어홀 사진
YTN 국회스튜디오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MBC가 2022년 5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드라마 극본 공모를 진행한다. ‘MBC 드라마 극본 공모’는 총상금 8천만 원으로 장편과 단편시리즈로 나뉘어서 진행하고, 공모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작가들에겐 작업 공간과 자료 조사비 제공,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1년간 MBC 전속작가 신분으로 작품 개발이 가능하다.

MBC 드라마공모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네트워크 서비스 본부장 취임
KT스카이라이프는 2022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에서 신임 네트워크 서비스 본부장에 디바이스 기획팀 이진호 팀장을 임명하였다. 네트워크 서비스본부는 기존 기술본부에서 변경된 조직으로 그동안 업무 특성상 붙어 다녔던 ‘기술’이란 오랜 꼬리표를 떼어내고 당사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 되는 유무선 ‘네트워크’와 혁신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기업의 사활이 걸려있는 대고객 ‘서비스’를 상징적으로 함의하고 있다. 이진호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회사 가기 싫은 건 다 리더 책임이라며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였다.

KT스카이라이프

 

KBS, 2022 기술 비전 간담회 개최
KBS의 기술 비전을 살펴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간담회가 지난 2월 25일 개최되었다. 김병국 기술본부장, 오종연 제작기술센터장과 KBS 방송기술인협회 집행부가 만나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엔지니어의 역할, 포스트 프로덕션 역할의 증대와 대응 전략, 인력난과 전문성 강화 방안, 지역순환근무 등 인사제도 개선, 그 밖에 조직 관리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2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며 눈앞에 마추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진솔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KBS 01

 

KBS, 공공 스톡 콘텐츠 서비스 ‘KBS 바다’ 무료로 개방
KBS는 창사 49주년을 맞이하여 시청자를 위해 무료 공공 서비스 ‘KBS 바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73년 창사 이래 보존해온 아카이브에서 영상, 이미지, 오디오 콘텐츠를 클립화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국내 지상파 최초로 시도되는 공공 스톡 콘텐츠 서비스의 이름은 ‘KBS 바다(이하 바다)’로, 콘텐츠의 바다에서 마음껏 받아가라는 의미를 함축한 이 서비스는 ‘바다’ 홈페이지(bada.kbs.co.kr)를 통해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KBS 02

 

방송통신위원회,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ㆍ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49편을 최종 선정·발표하였다.
올해는 지역ㆍ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 예산을 추가 확보(5억 원 증액)하여 다양한 지역뉴스와 지역밀착 정보 제공을 위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하고 OTTㆍARㆍVR 등 신유형 콘텐츠 분야 지원을 확대하였다. 특히, 재난 피해 최소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유산 보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등 지역상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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