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3 서울 모빌리티쇼 참가
MBC는 킨텍스에서 3.31~4.9까지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드론과 자율주행차량용 제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SMC-2000’은 LTE 통신과 MBC RTK 보정정보서비스가 기본 탑재된 초경량 RTK GPS 장치로 드론, UAM, 로봇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MGI-2000은 자율주행차량용으로 RTK GPS와 관성항법장치가 결합하여 IMU뿐만 아니라 차량속도정보를 이용하는 고성능 Automotive DR 기술이 적용되어 GPS 위성이 보이지 않는 터널, 지하차도에서도 지속해서 항법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YTN, AI 버츄얼 휴먼 사내 모델 공모
YTN은 YTN을 대표하는 AI 버츄얼 휴먼 개발에 참여할 사내 모델을 공모했다. 모델로 선정된 직원은 최소 8시간의 촬영과 2시간 분량의 AI 학습 데이터 편집, 음성 녹음 등의 AI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총 8명의 모델이 선정되었으며 뉴스 콘텐츠 제작, 대외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예정이다.
OBS, FM 99.9 OBS 라디오 3월 30일 개국
3월 30일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국내 최초 단일주파수 방송망(SFN)으로 경기·인천 전 지역으로 첫 전파를 쏘아 올렸다. 김태우 OBS 인프라국 국장은 “타 방송사의 혼간섭 발생과 서울로의 역외재전송 차단 부분도 이미 확인을 한 생태이며, 음질이 좋고 훌륭한 방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 만민공동회 : 오늘의 기후’는 시민들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기후환경 다제이를 맡게 된다. ‘뮤직 EXPRESS’는 시민 디제이 참여로 진행되고, ‘OBS 프로야구’는 SSG 랜더스의 경기를 청취할 수 있다.
EBS, 2023년도 방송기술 신입·경력사원 입사
지난 3월 2일 22명의 신입사원이 2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수습직원으로 임명되었다. 이 중 7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은 먼저 수습 기간을 거치고 있던 1명의 기술직 경력직원과 함께 각각 융합기술본부와 ICT 기획센터 그리고 학교교육본부에서 3개월간의 수습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EBS 기술인협회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진행된 협회 집행부와의 오찬 자리에서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밝힌 바 있다.
TBS, TV IP(Internet Protocol)망 라이브 스트리밍 테스트
TBS 방송기술본부는 지난 3월 TBS TV를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송출했다. TV 스트리밍 방송 송출 준비과정에서 IP망을 활용하여 TV 제1스튜디오 Tricaster와 SRT 디코더의 송수신 및 라이브 스트리밍 품질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를 하였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테스트에서는 해상도 조정과 프레임 설정, Bitrate 조정 등을 실시하여 TBS TV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높은 품질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추후 ‘라이브 서울’ 및 ‘TBS 중계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작에 활용될 계획으로 방안을 구상 중이다.
KT스카이라이프, 치매 환자에게 위성 방송 무료 제공
KT스카이라이프는 전북 남원시 치매 환자 가정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인 ‘사랑의 안테나’를 지난달 제공하였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치매 환자 지원 플랫폼 ‘스마트 돌봄’이 구축된 남원시 소재 치매환자 가정에 ‘사랑의 안테나’ 20대를 설치했다.
SBS, ‘AIX 현황과 계획’ 세미나 개최
SBS의 AIX(AI Transformation) 현황 및 중장기 플랜에 대한 세미나가 3월 13일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 홀에서 개최되었다.
발표를 맞은 김상진 기술부본부장은 “2023년은 AI 기술을 제작 환경(PDS, NDS, DAS)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라며, 보도 검색시스템 향상, 거대한 미방송 아카이브 활성화, 프리뷰 노트 자동 생성, AI 음악 선곡, 유튜브 클립 분석과 같은 유통 분야 AI 도입 등 방송 전 분야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문맥 기반 번역 AI, 행동 인식 AI, AI 보이스와 AI 라디오 대본 자동 생성 등을 계획 중이며, 마지막으로 이를 위한 필요 조건으로 ‘충분한 학습 데이터’의 확보”를 꼽았다.
KBS,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 50년사’ 발간
KBS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KBS 50 국민을 위한 공적 책무를 수행하다’를 주제로 하는 50년사를 지난 3월 2일 발간했다.
KBS는 “지난 KBS 50년이 공영방송의 시작과 시설 확충, 도약을 거쳐 국가 기간방송 및 대표공영미디어로 정착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KBS는 시민을 중심에 둔 국민의 방송으로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50년을 개척해야 할 시기이다.”라고 밝히며, 50년사 발간을 기념했다.
KBS 50년사 책자는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및 방송 유관기관, 방송 관련학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되었으며, 디지털 파일은 공영미디어연구소 홈페이지(office.kbs.co.kr/bri)의 간행물 – 단행본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우수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추진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도 지역ㆍ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48편을 선정·발표하였다.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은 지역밀착형(정규, 시사보도) 분야, 경쟁력 강화(정규, 특집, 파일럿) 분야, 신유형 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MBC, 지역민방, 해외 방송사 간 공동제작 프로그램(KNN 등 지역 민영방송사 9개 사 간, OBS경인TV-목포MBC·포항MBC·제주MBC 간, 부산MBC–일본 규슈 아사히 방송 간)이 다수 선정되어 지역방송의 국내외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제작하는 지역 협력 프로그램들도 선정되었다.
아리랑국제방송, ‘I’m LIVE’ 300회 특집 제작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I’m LIVE>가 300회를 맞이해서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2017년 첫 방송 후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I’m LIVE> 300회 잔치는 아임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총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현장 녹화 후 편집본 방송이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튜브로도 녹화 현장 생방송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2개의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직캠 버전과 4분할 화면 버전을 동시 송출하여 생동감 있는 현장 화면을 송출하고 있다. 물론 정규 방송용으로 편집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