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 DX 가속화를 위해 KT와 MOU 체결
지난 10월 5일, EBS와 KT가 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EBS가 보유한 고품질의 학습 전용 콘텐츠 약 80만 편을 KT의 AI 학습 엔진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풍부하고 효과적인 학습활동 서비스를 공교육 현장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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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YTN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취재기자, 촬영기자, 방송기술 직군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전형, 현장실무능력평가,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방송기술 직군은 컴퓨터 관련 전공자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은 지난 10월 23일에 마감되었고, 11월 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BS, 2024년 신입/경력사원 채용
CBS가 10월 4일부터 2024년도 신입/경력 사원 채용 전형을 시행 중이다. 본사와 부산지역방송국에 방송기술직군 신입 엔지니어를 채용하며, 12월 초순 최종 전형을 거쳐 선발되어 2024년 초, 채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C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인물 정보 기반 VOD 서비스 특허등록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 중 처음으로 인물 메타정보 기반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구조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인물 정보 기반의 VOD 서비스 구조는 출연 배우와 감독 등 정보에 기반해 콘텐츠를 편성하고 배열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수많은 배우 중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아는 경우 검색하지 않고도 편성된 화면에서 해당 배우와 연관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바로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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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3 ABU 서울총회 개최
KBS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 본사와 콘래드 서울에서 세계 주요 방송사 전문가와 유수의 국제미디어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2023 ABU 서울총회(ABU 2023 Seoul)를 개최한다.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는 KBS와 MBC, SBS, EBS 등 한국 지상파 방송사를 포함해 일본 NHK, 중국 CMG, 인도 DD 등 65개국 25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미디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매년 총회를 열어 미디어 산업 전반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ABU 서울총회는 다가올 미래의 핵심 변화를 전망해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직면한 미디어 산업계가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지혜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SBS, 목동사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PARK 161로 완성
2020년 10월 시작된 ‘Value Add 프로젝트’가 오랜 기다림 끝에 ‘PARK 161’로 완성되었다. ‘Value Add 프로젝트’는 SBS 목동사옥 20년 역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로 지하 1층 선큰(Sunken) 공간을 활용하여 상업 건축물을 증축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상업시설 주차장에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여 기존 주차 공간과 야외 휴게 공간을 동시에 개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PARK 161’이라는 네이밍은 올해 상반기 사내 공모를 통해 오목공원과 사옥의 도로명주소를 결합해 직관적이고 인지가 용이한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입점 업체는 2021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와 젊은 세대의 외식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여 총 8개 업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PARK 161’은 SBS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새롭게 개장한 오목공원의 열린 뷰(Open-View)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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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방 공동제작 36부작 ‘핸드메이드 in Asia’ 14일 첫 방송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사가 아시아 30여 개국, 36개 수공예를 심층 취재한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인 아시아’ 36부작의 방송을 지난 10월 1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사가 처음으로 방송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4K 촬영으로 핸드메이드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영상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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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디지털휴먼 기술, 아리랑TV에 생방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공동연구기관 ㈜펄스나인과 함께 아리랑TV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코드네임 부산’에 디지털 휴먼 실감가시화 기술을 적용해 지난달 생방송을 통해 연구진의 콘텐츠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렸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생성형 AI 기반 실감 가시화 기술을 적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해상도 고도화 및 실감화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본 기술은 중저품질로 렌더링된 어색한 디지털휴먼 동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구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코드네임 부산’ 프로그램에 적용된 기술은 기존 한계에 부딪힌 디지털 휴먼의 해상도를 실제 사람 수준으로 높여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