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TA News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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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공채 20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BBS 불교방송은 작년 12월 6일부터 진행한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엔지니어 3명, 라디오 PD 2명, 아나운서 2명 등 11명의 공채 20기 최종 선발을 마쳤다. 2월 1일부로 발령을 받은 신입직원들은 각 부서를 돌면서 순환 교육 후 일정 수습 기간을 거쳐 정직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bbs사진

 

EBS, XR 특집 디지털 성범죄 대응 토크쇼 <양육자들> 방송
아이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양육자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는 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양육자들>이 지난 3월 16일 EBS 1TV에서 방송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몰입하여 체험하고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대규모 실감형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VR!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전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의 효과를 높였다.

EBS
KBS, HDR 고품격 다큐 <빙하> 3부작 방송
KBS의 2024년 첫 대기획 다큐멘터리 <빙하> 3부작이 3월 중 방영했다. 방송 최초로 살아 움직이는 ‘빙하의 소리’를 소개하고 살아있는 빙하의 ‘힘과 생명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은 약 2년 동안 20여 개국을 돌며 접근이 어려운 빙하들을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을 담아냈다. KBS 최초로 HDR 기술을 적용해 색을 선명하게 표현했으며, 스캡랜드 지형 형성 과정 등을 3D VFX(특수영상)로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KBS 홈페이지와 OTT 웨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BS 빙하
MBC, 세계 최초로 AI PD가 연출한 프로그램 방송
MBC가 세계 최초로 AI PD가 연출한 프로그램 <PD가 사라졌다>을 방송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2023년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으로 지원된 작품으로, AI 기술로 만들어진 프로듀서 ‘M파고’가 MBC 입사 후 예능PD가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연출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사회실험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 AI PD ‘M파고’는 캐스팅부터 연출, 실시간 편집, 출연료 산정 등 기존 인간 PD의 역할을 대신하여 수행하며, 현장에서 디지털 휴먼으로 직접 등장, 출연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더하여 올림플래닛의 XR 기반 몰입형 콘텐츠 포탈인 엘리펙스와 함께 실제 촬영장과 똑같이 구현된 3D 버추얼 스튜디오를 오픈하여 방송 콘텐츠 및 방송에 활용된 ‘AI PD’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은 진정한 참여형 시청이 가능해졌다.

MBC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2024년 1분기 방송기술인상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자신의 업무에서 드넓은 성과를 보이며, 방송기술의 위상을 높인 연합회원에게 수여하는 방송기술인상의 24년도 1분기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3월 28일 목요일 11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 4층 시사실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짧은 소감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수상자는 총 11명으로 다음과 같다.

2024년 1분기 방송기술인상 수상자_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장비기업 지원 사업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방송장비 세일즈업 챌린지’ 사업을 공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방송장비기업을 지원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장비 세일즈업 챌린지’ 사업은 국내 중소 방송장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지원 분야는 크게 제품 개발 및 인증 데모 제작 등 상품화 분야와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홍보 등 해외 진출 분야로 나뉜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지원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기술경쟁력 평가 등을 거쳐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장비 세일즈업 챌린지 포스터

 

방송통신위원회, 2024년 핵심 추진과제 발표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1일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을 비전으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디지털 미디어의 일상화, 보편화에 따라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증대하는 등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고려하여 ‘신뢰받고 혁신하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구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디지털서비스의 역기능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역기능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콘텐츠를 게시할 경우 인공지능 생성물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인공지능 관련 피해구제를 위한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주총 열어 AI 활용 신규 사업 발굴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정기 주주총회에서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사업목적 변경을 새롭게 추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KT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STT(Speech to Text) 서비스와 콘텐츠 편집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송출대행사업에 AI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역량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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