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lican 트랜스코딩 플랫폼, 에너지 친화적인 모듈 기반의 트랜스코더
Torque Video Systems가 개발한 Pelican 트랜스코딩 플랫폼은 미디어 트랜스코딩 분야에서 에너지와 공간, 전력 사용량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솔루션이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OTT 트랜스코딩 워크플로우는 소프트웨어 인코더를 기반으로 한 상용 서버를 사용하므로, 수백 대의 서버로 구성된 트랜스코딩 팜을 가진 데이터 센터가 흔하다. 이런 데이터 센터에 Pelican을 도입하면, 랙 공간을 1/10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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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SI(초고밀도 집적회로) 기반의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기술 적용
Pelican의 가장 특징적 기술력은 VLSI(Very Large Scale Integrated Circuit) 가속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H.264/AVC 및 H.265/HEVC 포맷을 8K 해상도까지 트랜스코딩하는데 있다. 2RU 크기의 Pelican은 최대 24개의 VLSI 모듈을 NVMe Slot에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동시에 최대 192개의 Full HD 스트림을 변환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은 불과 500와트다. [그림 2]는 Pelican의 하드웨어 모듈과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결합되어 동작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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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GUI를 통한 쉬운 구성
Pelican은 [그림 3]에 보이는 것처럼 직관적인 웹 GUI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랜스코딩을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다. 라이브 트랜스코딩 설정을 위해서는 새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입력소스와 출력 스트림(해당 출력의 IP, 인코딩 포맷, Bitrate 등)을 저장한 후 ‘Go’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가 정의한 설정은 프리셋으로 저장하거나 복제하여 새로운 인스턴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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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 그룹을 통한 관리 기능
트랜스코팅 인스턴스를 개별적으로 시작하거나 중지할 수 있지만 Pelican의 그룹 제어 기능을 사용하면, 각 인스턴스를 사용자가 정의한 그룹에 할당하여 그룹내의 모든 트랜스코더를 일괄적으로 시작하거나 중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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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운영 모드와 작업 관리
Pelican은 IPTV 와 OTT를 모두 지원하는 ‘Live to Live’ 모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File to File’, ‘Live to File’의 모드가 있다. ‘File to File’ 모드에서는 다양한 입력/출력 형식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공유 드라이브를 통해 콘텐츠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Watch Folder 기능을 통해 NFS나 CIFS 폴더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설정된 포맷으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FTP 혹은 간단한 웹 업로드를 통해서도 콘텐츠 전송이 가능하며, 각 파일 워크플로우는 세부적인 사용자 제어와 관리기능 한다. ‘Live to File’ 모드는 나중에 재생이나 아카이브를 위해 피드를 캡처하는 데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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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ican 제품 라인업
Pelican은 동시 처리 작업 수에 따라 3가지의 모델을 제공한다. Pelican XS, Pelican-12, 그리고 Pelican-24 세 모델은 모두 직관적 HTML5 웹 GUI와 RESTful API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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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랜스코딩의 미래
진화하는 미디어 트랜스코딩 환경에서 Pelican은 VLSI 가속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원활한 통합 기능을 활용해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제품 문의 : ㈜유윈인포시스 02-3775-2545 www.uw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