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4K Varicam 런칭 세미나 개최 – 1

파나소닉코리아가 4K Varicam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해외에서만 공개되었던 Varicam 35와 Varicam HS가 공개되었고, 파나소닉의 4K 솔루션을 포함해 Varicam 실제 촬영 영상 시연과 4K 워크플로우, DI 워크플로우, 기타 4K 라인업이 본사 엔지니어의 개발 컨셉과 제품 소개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지난 12월 2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준비된 자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파나소닉의 4K Varicam에 대한 관심이 증명되었으며,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파나소닉의 4K 솔루션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하며, Varicam은 본사에서 카메라의 영상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제작의 공을 들였다. 본사 엔지니어들이 Varicam 고유의 색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할리우드에 상주하면서 많은 감독들과 의견 교환과정을 거쳐서 탄생이 되었고, 복잡한 4K 워크플로우를 간단히 만들어내는데 노력하였다.”며 인사말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4K 상품소개에서는 주요 특징이 소개되었는데, Varicam 35와 Varicam HS의 차이로 Varicam 35는 수퍼35mm 센서를 탑재하여 4K(4096×2160), UHD(3840×2160) 60p의 촬영이 가능하고, Varicam HS는 2/3인치 3MOS 센서를 탑재하여 240fps의 고속촬영이 가능했다.

Varicam 35는 14+ 스탑의 넓은 다이나믹레인지와 ISO 800, ISO 5000의 듀얼 ISO 회로를 통해 저조도에서도 위력을 발휘하며, 필름에 육박한 넓은 색영역을 가능하게 하는 V-Gamut를 탑재했다. 감마 커브는 기존보다 더욱 감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V-Log로 돌아왔으며, PL 렌즈 마운트를 채택했다. 바디는 모듈 방식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듀얼 레코더 및 코덱을 지원하여 4K와 HD를 동시에 촬영할 수도 있다. 4K/UHD를 위한 포맷으로는 AVC Intra 4K 4:2:2를 지원하고, 그밖에 AVC Intra 100, AVC Long50, AVC Long25 등을 지원한다. 메모리로는 expressP2 카드를 채택하여 4K의 데이터를 충분히 저장할 수 있다. 향후 2015년 1월에는 AVC Intra 4K 4:4:4(12bit) 레코딩을 지원할 예정이고, 4월에는 120p의 영상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4K Varicam에 대한 소개 이후에는 CODEX의 V-RAW 레코더에 대한 특징 설명과 파나소닉의 4K 60p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HC-X1000 등 나머지 4K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 인사말 중인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파나소닉의 Varicam과 주요 컨셉

▲ New Varicam의 두 모델 : Varicam 35와 Varicam HS

▲ Varicam Lineup

▲ Varicam 35의 주요 특징

▲ 지원 예정인 유닛, 외부 전원 공급을 가능하게 할 예정

▲ 알루미늄을 채용한 바디

▲ 3.5인치 LCD 채택과 컨트롤 패널 설명

▲ 뷰파인더 설명

▲ 포커스 설명, 포커스가 맞는 곳은 박스가 커진다.

▲ Varicam 35으로 찍은 영상 시연,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색표현 및 넓은 다이나믹레인지를 표현한다

▲ Varicam 35의 성능에 관한 발표 시작

▲ ISO 800, ISO 5000의 듀얼 회로를 채택하여, 저조도에서도 기존보다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

▲ 어두운 환경에서도 블러가 거의 없고,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14스탭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구현

▲ 인물과 배경을 구분하여 명암 및 색상이 풍부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 Arri 카메라 보다 넓은 파나소닉의 V-gamut

▲ 리니어한 색위상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