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용 프로젝터
파나소닉코리아가 지난 10월 19일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새로운 플래그쉽 라인업을 발표하는 ‘2016 프로젝터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VSBD (Visual Systems Business Division) 사업 및 기술현황과 현존하는 프로젝터 중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는 31,000루멘(lm)의 파나소닉 프로젝터 ‘PT-RZ31K’ 소개했다.
파나소닉 ‘PT-RZ31K’는 31,000루멘(lm)의 밝기와 WUXGA(1920 x 1200)급 해상도를 제공하여 정확하고 풍부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차세대 ‘솔리드 샤인(Solid Shine)’ 레이저 기술의 3DLP칩을 장착하여 밝고 실감나는 화질을 구현하고 정밀한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에 부합하는 색공간을 재현한다.
파나소닉 ‘PT-RZ31K’는 올림픽과 같은 대형 이벤트에 사용이 적합한 프리미엄급 레이저 프로젝터다. 컴팩트한 무게에서 출력되는 높은 이미지 퀄리티와 안정적인 작동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공식 후원을 맡고있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의 개·폐막식에서도 사용할 계획이다.
파나소닉 ‘PT-RZ31K’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하는 리얼 모션 프로세서가 내재되어 120Hz 프레임을 구현한다. 다이내믹한 컨트라스트 레이저 광원은 20,000:1의 하이 콘트라스트를 가능하게 하며, 생생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장하는 Daylight View 3 시스템은 주변 환경에 관계없이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 출력과 색채 지각도를 높여 이미지 품질을 최적화한다. Detail Clarity Processor 5 회로는 세밀한 부분까지 명확한 화질을 완성한다.
또한 쿨링 시스템과 방진 설계로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효과적인 파나소닉만의 쿨링 시스템은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가능케 한다. 20,000 시간 교체없이 사용이 가능한 Eco 필터는 간단하게 물로만 세척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먼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방진 설계는 교체 주기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다목적 시스템과 장비의 유연성도 특징이다. 유연한 설치를 돕는 솔리드 샤인 레이저 시스템 축은 360도 자유자재로 설치가 가능하고 파나소닉 3-Chip DLP TM 프로젝터와 자유롭게 렌즈를 호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방향 eye bolt를 탑재함으로써 어디서든 설치 운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확대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은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2015년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으며, 소비자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나소닉코리아는 레이저 프로젝터 등의 제품군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수한 품질력으로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1988년부터 올림픽 전기전자분야 월드와이드 스폰서로 활약중인 일본 본사와 발맞춰 올림픽의 감동과 열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열정을 나누자(Sharing the Passion)’라는 슬로건 아래 AV 장비를 비롯해 LED 스크린과 디지털 카메라, 프로젝터 등의 방송 장비는 물론, 시스템 장비와 시큐리티, 백색가전 제품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