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TV 부조정실 스위처 교체
BBS 불교방송이 2023년 1월 11일, TV 부조정실에 있는 기존 스위처를 GV(Grass valley) 사의 KULA로 교체했다. 입력 36, 출력 12, 양방향 6개의 I/O로 구성된 멀티포맷 프로덕션 스위처인 KULA 제품은 올인원 프리미엄 패키지 시스템을 갖춘 통합솔루션 장비로써 불교방송 TV 부조정실 제작 환경과 화질 개선 및 기존 장비들과의 호환성 향상을 통해 시스템 오류를 최소화, 영상 제작물에 대한 퀄리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BS, ‘지상파 UHD 무선설비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국내 표준 채택
12월 7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최한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KBS가 제안한 ‘지상파 UHD 무선설비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이 국내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 ‘지상파 UHD 무선설비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은 지상파 UHD 송중계기가 준수해야 하는 7개 무선국 검사 항목에 대한 명확한 측정 방법을 정하는 표준이다. 오종혁 KBS 방송장비인증센터 팀장은 “기술본부 실무진이 위원으로 참여해 완성한 표준이 국내 표준으로 채택됨으로써 KBS의 앞선 기술력을 알린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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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
EBS는 1월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EBS 부스에서는 펭톡, 이솦, 문해력 서비스 등 EBS 대표 교육콘텐츠와 함께 2023년 4월 오픈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위캔버스, WeCanverse)을 선보였다.
위캔버스는 메타버스 안 가상세계에서 독도체험, 역사, 소프트웨어 및 영어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 수업은 미션수행, 게임, 동영상과 웹툰 창작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과서 내용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관리하는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최초의 교육 메타버스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공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역·중소방송의 경쟁력·다양성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공고 및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를 실시하며,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차세대미디어진흥본부 지역·재난방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로는 지역 밀착형과 경쟁력 강화, 신유형 콘텐츠로 분류되며, 경쟁력 강화-특집 지원 분야에서는 지역방송의 위상 강화를 위해 UHD 제작을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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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KOREA, 조광민 신임 사무총장 선임
지상파UHD방송추진협회(이하 UHD KOREA)는 1월 2일 조광민 신임 사무총장(사진)을 선임했다. UHD KOREA 조광민 사무총장은 1993년 KBS 공채 19기로 입사했으며, KBS 뉴미디어기획부 팀장과 미디어인프라 국장을 역임했다.
KT스카이라이프, 디즈니플러스 론칭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월 18일 디즈니플러스(Disney+)를 출시하였다. 기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우선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안드로이드 4차) 고객 대상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 뒤, 1개월 이내 모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고객들에게 차례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에서 디즈니플러스는 단품 요금제와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TV 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 ‘스카이 디즈니플러스(19,800원/vat 포함)’로 구성됐으며, 론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MBC, ‘MBC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3백만 명 돌파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1월 11일 구독자 3백만 명을 돌파했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은 그동안 조회 수 면에서 괄목한 성과를 보여 지난해 11월 월간 조회 수는 3억 9천 3백만 뷰로 전 세계 유튜브 뉴스 채널 가운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늘어난 조회 수에 비례해 구독자 수도 함께 늘어나 구독자 3백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백만 명을 돌파한 것은 YTN(376만 명), SBS(313만 명)에 이어 세 번째다. MBC 디지털뉴스룸은 “지상파 뉴스의 단순한 온라인 공급 유통 역할을 넘어서서, ‘뉴스.zip’ ‘오늘 이 뉴스’, ‘자막뉴스’, ‘보이는 뉴스’ 등 양질의 콘텐츠를 자체 생산한 것이 구독자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구독자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SBS, 안식년을 맞는 기술 회원
미디어IT팀 권택수 부장, 네트워크기술팀 김병기 부장이 2월 안식년을 맞는다
권택수 부장은 32년간 SBS에 재직하며 모든 열정을 쏟아낸 엔지니어였다. 국내외 굵직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방송시설 구축에 힘써 왔으며, 특히 오디오 분야에 조예가 깊어 SBS 오디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오디오 장비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으며, 체계적인 장비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노후 장비들을 잘 운용할 수 있게 노력했다.
김병기 부장은 1992년 라디오기술팀으로 입사하여 라디오 방송 시스템 설계 및 운용, 네트워크기술팀의 주조정실 운용 관리, NQC 시스템의 설계 및 운용을 담당했다. 특히 목동 신사옥의 NQC 시스템 설계 및 운용에 큰 역할을 맡아, 각종 스포츠 빅 이벤트 및 크고 작은 방송이벤트 회선운용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