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개막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2022)가 개최되었다. 이번 EIDF는 ‘다큐의 푸른 꿈을 찾아서(Pitch Your Dream)’라는 슬로건 아래 일주일간 지상파 EBS 1TV에서 상영 및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야외 상영 행사는 EIDF가 추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축제’에 가장 부합하는 행사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3년 만에 열려 늦여름 밤 시민들에게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하였다. 상영 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시민들의 추억 기록을 위한 포토 부스 운영, 영화제 기념품 판매와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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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스튜디오 가이드 제작
YTN에서 뉴스 스튜디오 가이드를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그래픽 제작 가이드, 바코 활용 예시, LED 활용 예시, 터치스크린 활용 방안 등 YTN의 구성원들이 방송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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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pop 유튜브 채널 <사운드360°> 서비스
최근 KBS는 Kpop 유튜브 채널 <사운드360°>에서 입체음향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하고 있다. 뮤직뱅크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음악방송 클립에 입체음향 기술로 마치 공연 현장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스마트폰의 이어폰을 통해 입체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가상사운드 기술도 적용해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방송협회,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수상자 발표
한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의 수상작・수상자가 발표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의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작품 234편과 방송인 51인을 대상으로 예・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 24개 부문 26편, 개인상 18개 부문 18인을 선정했다.
작품상은 △ 뉴스보도 MBC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사건> △ 다큐멘터리TV KBS <키스 더 유니버스> △ 시사보도TV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가평계곡 익사사건’ △ 문화예술교양 EBS <다큐프라임> ‘예술의 쓸모’ 등 26편이, 개인상은 △ 보도기자상 MBC 김민욱 기자 △ 프로듀서상 SBS 장경수 PD △ 최우수연기자상 박은빈 △ 최우수예능인상 전현무 △ 최우수가수상 (여자)아이들 △ 조명상 MBC 장익선 △ 방송기술상 KBS 김성운 등 18인(팀)이 수상하게 됐다.
올해 시상식은 9월 5일(월) 오후 3시~5시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영예의 대상은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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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행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2022년 공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SBS는 이미 지난 7월 채용을 시작했으며, MBC는 8월 2일부터, KBS는 8월 18일부터 일정이 시작되었고, 방송사별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방송기술 부문에선 KBS가 전국권 21명/영남권 3명/호남・제주권 3명/충청・강원권 3명으로 가장 많은 30명의 신입 엔지니어를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MBC와 SBS는 미디어엔지니어라는 명칭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로는 서류, 필기, 면접의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 전형 이후 MBC는 역량면접, 다면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선발하며, SBS는 역량면접, 심층평가, 6주간의 인턴십,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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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새 정부의 5대 핵심과제 발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8월 23일 5대 핵심과제 등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OTT 등 새로운 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통적 방송시장이 정체되고 현행 제도는 변화된 시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가운데 신규-전통 매체 간 경쟁 심화로 미디어의 공적 책임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복잡·다양한 유형의 인터넷상 이용자 피해와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경제적 배려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방통위는 이러한 정책환경을 고려하여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목표로 ① 미디어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② 미디어의 공공성 제고, ③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 ④ 방송통신 국민 불편 해소, ⑤ 미디어 발전 추진체계 마련 등 5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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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료방송사업 허가・홈쇼핑채널 승인 유효기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 소유·겸영 규제 개선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월 16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여 년간 엄격한 규제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투자활력을 제고하고 민간 자율성을 확대하여 창의와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으로 개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사업의 소유·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하여 인수·합병(M&A)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자본의 참여와 투자 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유료방송사업의 허가 및 홈쇼핑채널의 승인 유효기간을 법률에 정해진 최대 7년으로 확대하여 안정적 방송사업을 보장하는 등 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셋째, 관행적으로 제출하던 서류, 시설 변경허가 등을 폐지하여 유료방송사업자의 영업 자율성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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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개방형 TV 확대
KT스카이라이프가 개방형 TV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유튜브 인기 채널 한문철TV를 스카이라이프 TV앱으로 구현, 방송채널처럼 볼 수 있도록 지난달 론칭하였다. 개방형 TV는 기존 방송이나 모바일 앱, 웹을 TV로 이식한 개념의 서비스다. 기존 위성방송과 비교해 단기간에 신규 채널 론칭이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2021년부터 기존 TV 앱을 자사 개방형 TV 서비스로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베트남, 태국, 몽골 현지 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My Asia TV’ 서비스를 개시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방송채널 ‘힌국선거방송’도 개방형 TV로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개방형 TV의 오픈 플랫폼 특성을 강조하고 다방면의 콘텐츠 도입을 통해 TV 앱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SBS I&M, SBSi로 사명을 변경
SBS I&M이 SBSi로 사명을 변경했다. SBSi는 1999년 8월 국내 최초 방송통신 융합서비스(www.sbs.co.kr) 제공을 목적으로 SBS콘텐츠허브, SBS I&M을 거쳐 이번에 SBS그룹의 디지털 전략 파트너로서의 비전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자 SBSi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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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IBC 2022 전시회 개최
하반기의 해외 전시회들이 순차적으로 개최를 준비 중이다. 먼저, 독일에서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국제방송박람회(IBC 2022)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일본 도쿄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InterBEE 2022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