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d는 실시간 3D 그래픽, 비디오 서버 및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 제조사 Orad Hi-Tech Systems의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Avid Everywhere™ 비전의 구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발표했다. Orad 제품군은 Avid MediaCentral Platform의 기능을 포괄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통합형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선택, 유연성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Orad의 첨단 솔루션은 현재 전 세계 600여 곳 이상의 제작시설에서 그래픽, 라이브 이벤트 및 스포츠 방송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Avid는 뉴스, 채널 브랜딩, 스포츠 프로덕션 및 콘텐츠 편집 도구, 선거 및 특별 이벤트, 가상 스튜디오, 비디오 월 및 가상 광고 제품 등 Orad의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공급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확장 기능을 바탕으로 Avid MediaCentral Platform을 사용 중인 미디어 시설에서는 제작환경 내에서 서로 분산 및 파편화된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복잡성 및 상호운용성 문제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vid의 Louis Hernandez, Jr. 회장 겸 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Orad가 보여온 비전과 전문성 및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문화 등에 크게 감명받았으며 Avid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Avid와 Orad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통합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여러 제작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Avid는 Orad의 모든 제품군을 Avid MediaCentral Platform에 최대한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진행 상황을 사용자 커뮤니티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vid와 Orad 솔루션의 본격적인 통합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이 기대된다:
· 통합성 향상 — 주요 Orad 솔루션은 이미 Avid iNEWS 뉴스룸 그래픽 통합, Media Composer, DNxHD 기반 인제스트 및 송출 서버 지원 등 Avid MediaCentral Platform 제품들과 통합되어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보다 다양한 Avid 및 Orad 통합 솔루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 통합형 워크플로우 — Orad 제품과 Avid MediaCentral Platform과의 통합으로 보다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온에어 그래픽 및 라이브 프로덕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 효율성 향상 — 핵심 워크플로우 솔루션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됨으로써 복잡성과 상호운용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없애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 개방형 생태계를 통한 선택의 자유 — MediaCentral Platform에 Orad 기반 온에어 그래픽과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이 자체 포함될 예정이나,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각 제작환경에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다양해진 워크플로우 관리 옵션 — Orad의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과 Avid 자산 및 워크플로우 관리(MAM) 솔루션이 가진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더욱 통합적인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제품에 대한 연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