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To UHD and Beyond (UHD 그리고 그 너머로)
전시기간 : 2017년 5월 16일(화) ~ 19일(금) (4일간)
개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 소 : 삼성동 COEX 전시장 A⋅C⋅D홀 및 컨퍼런스 센터
주 최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이앤엑스
웹사이트 : www.kobashow.com (전시장 소개와 컨퍼런스 등록 등)
최신 미디어의 동향과 방송기술 장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KOBA 2017 전시회가 오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삼성동 COEX 전시장 A, C, D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KOBA의 주제는 “To UHD and Beyond (UHD 그리고 그 너머로)”로써 UHD 방송의 원년이 되는 해라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KOBA 개막식은 16일 오전 커팅식을 시작으로, VIP의 전시장 관람과 오찬을 거쳐 공식적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이며, 총면적은 27,997㎡으로 예년과 같이 A홀은 음향/조명기기관으로 음향 및 조명 장비와 관련 솔루션이 선보이며, C, D홀은 방송/영상기기관으로 카메라, 스위처, 디스플레이, 편집장비, 색보정 장비 등 방송영상을 구성하는 최신 장비들로 전시될 전망이다.
KOBA 전시장에서는 방송사 부스를 포함해 다양한 장비업체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이 선보이게 되며, 주요 Theme로는 UHD와 HDR을 바탕으로 IP와 OTT, 클라우드가 중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지는 만큼 미디어와 방송에 있어서도 ‘연결’이라는 주제로 모든 기술과 솔루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UHD 방송은 해상도와 현실감을 바탕으로 IP와 네트워크 등 기술과 기술 간의 커넥티드를 가속화시키고 있어 이에 기반하는 제품과 시스템을 KOBA 현장에서 직접 시연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장 D홀에서는 소니와 파나소닉의 부스에 이어 평창올림픽 미디어 테마관이 신설되어 2018년 2월에 개최될 평창올림픽에 대한 홍보와 관련 방송 계획이 전시될 예정이며, 캐논과 블랙매직디자인의 부스가 선보일 C홀에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국산 UHD 장비와 워크플로우를 전시할 계획이다. 디라직과 인터엠 등 음향, 조명 업체가 자리한 A홀에서는 공연 및 방송에 관한 최신 장비와 관련 액세서리가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될 World Media Forum에서는 미디어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공유와 전망을 통해 미래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NAB와 Amazon에서 해외동향을 설명하며, VR에 대한 체험을 통한 미래 미디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에서는 UHD를 주제로 하여 UHD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콘텐츠, 미디어의 동향을 살펴보며, HDR 및 포스터프로덕션에 대한 변화에 대한 업계 이슈와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17일 308호에서는 국산방송장비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세션이 신설되었고, 올해로 3년째를 이어오는 ‘Pre-Engineer’ 세션에서는 방송기술인이 되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국산방송장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국산장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제작과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세션을 통해 방송의 진화와 비전을 알아볼 것으로 기대되며, 지상파 UHD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5월 31일 시작되는 UHD 방송의 현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공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컨퍼런스 3일간 SONY, Grass Valley, Belden, Fraunhofer, Limelight Networks에서는 자사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며,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를 강의할 예정이며, 토론회와 더불어 컨퍼런스에서 무료로 강의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