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zrt의 한국 총판인 (주)디브이네스트는 지난 8월 8일 자사 세미나실에서 ‘Vizrt 파트너 세미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에서 각각 Vizrt 신제품 소개, 프로덕션 장비 데모, 세일즈 플랜 공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Vizrt는 TriCaster로 대표되는 프로덕션 솔루션과 함께 Viz Engine, Viz Virtual Studio 등 다양한 그래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방송장비 제조사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Vizrt의 새로운 제품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디브이네스트의 이광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Vizrt는 다양한 브랜드 통합을 통해 유래없는 강력한 방송장비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중으로 디브이네스트는 Vizrt의 한국 단독 총판으로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제품 정보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 세미나의 목적은 우리 파트너들에게 선행하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현장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덕션 솔루션 장비 데모를 진행한 박동준 부장은 TriCaster의 최신 플래그쉽 모델인 TriCaster Vizion을 이용하여 직접 데모를 진행하였으며, Vizion의 새로운 입출력 관리 시스템과 4K 제작의 실제 환경 구축, 자동화 환경 구축 사례 등을 시연하며 생동감 있는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마지막 세션인 세일즈 플랜에 대해 소개한 윤동환 팀장은 실제 방송 시스템 구축 사례를 통해 본사가 진행했던 워크플로우를 공개하고, 각 워크플로우의 세부적인 구성과 함께 실제 구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기존 베이스밴드인 SDI와 차세대 IP 규격인 ND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대한 워크플로우 구성과 구동 내역 발표는 참석한 많은 파트너들의 관심을 가장 많았다.
디브이네스트는 앞으로도 이런 파트너 기술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본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함께 파트너와 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