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새로운 씨네알타(CineAlta) 제품을 통해 보다 빨라진 4K 제작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120fps의 4K RAW HFR 지원 레코더 AXS-R7
RAW 레코더 AXS-R7은 PMW-F55/F5 카메라에서 4K RAW 레코딩을 120fps까지 2배 향상 시켰으며(기존 제품 60fps), 약 30초의 캐시 레코딩(Cache Recording)이 가능하다. 2K RAW 고속 촬영 모드(HFR 모드)에서는 최대 240fps까지 기록이 가능하여 10배속 슬로우 모션까지 촬영할 수 있다. 특히 30초의 캐시 레코딩은 다큐멘터리 또는 야생 및 자연물 촬영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RAW 기록용 AXS 메모리 카드
AXS 메모리 카드는 씨네알타(CineAlta) 제품에 대응하도록 최대 쓰기 속도 4.8Gbps를 지원한다. 1TB 용량의 AXS-A1TS48와 512GB 용량의 AXS-A512S48 2종으로 선보이며, 4K RAW 120fps 촬영이 가능하다. AXS-R7 RAW 레코더의 듀얼 슬롯에 삽입해 사용할 수 있다.
PMW-F55/F5의 새로운 펌웨어(Ver. 8.0) 업데이트
PMW-F55/F5의 새로운 펌웨어(Ver. 8.0) 업데이트를 통해 XAVC 4K Class480 레코딩을 23.98P, 20.0P, 25.0P 및 29.97P에서도 지원하게 된다. 현재 XAVC 4K Class 300보다 우수한 품질의 XAVC 4K Class480 코덱은 기 출시된 다수의 편집 및 색보정 소프트웨어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소니의 신제품과 8.0 버전의 펌웨어는 2016년 여름에 국내 출시 예정으로, 오는 4월 NAB 2016에서 공개된다.
자료 제공 :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6001-4000 ps.son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