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

제12회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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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4-Korea Audio•Stage Equipment•Lighting•Visual Fair)’이 국민일보,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주)젠코리아, 서울전람(주)가 주최하고, 음향·무대·조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미래방송연구회의 후원 속에 지난 11월 5일(수)~7일(금)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4, 5홀에서 열렸다.
최신 음향기기는 물론 무대장비와 무대조명, 영상관련 품목들이 선보였고, 같은 장소에서 대한민국 뮤직&악기페어와 교회건축·디자인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한 자리에서 국내의 음향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스피커가 선보일 음향시연회와 참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밴드의 공연, 참여 업체들의 세미나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한국카나레
한국카나레는 방송 및 공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음향 분야에 사용되는 자사의 오디오 및 비디오 케이블과 4K 전송이 가능한 DIN 커넥터, 3G 전송 설계 시스템, 광전송기기 시스템, 광카메라 케이블 체커기, 광카메라 커넥터 패널, ACTIVE BNC 커넥터, 비디오·오디오 패치 등을 선보였다.

   
▲ 한국카나레 부스 모습
   
▲ 광카메라 케이블 체커기

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는 프로젝터와 방송용 캠코더, 네트워크 카메라 등 다양한 방송, 영장장비를 전시했다. 1칩 DLP 프로젝터 PT-DX100와 DLP 전용 초단초점 렌즈 ET-DLE030로 초근접 투사 솔루션을 150인치에 구현하였고, 3칩 DLP 프로젝터 PT-DZ16K와 세계 최단 초단초점 렌즈 ET-D75LE90으로 FHD의 화질로 200인치 화면에 구현했다. 그밖에 교회용 영상 솔루션과 4K 카메라 GH4,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터 등이 전시됐다.

   
▲ 파나소닉코리아 부스 전면
   
▲ 교회용 영상 솔루션
   
▲ 3칩 DLP 프로젝터 PT-DZ16K
   
▲ 전시된 프로젝터 및 기타 장비들

동양디지털
오디오 및 디지털 방송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양디지털은 STUDER의 소형 디지털 방송 및 라이브 콘솔 VISTA 1과 FAIRLIGHT의 EVO.Live 콘솔을 전시했고, DIGITALAUDIO LABS의 24채널 MIx가 가능한 Livemix와 TAMURA의 디지털 무선인터컴 1700시리즈, 광전송을 위한 RIEDEL의 MEDIORNET 등 동양의 대표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 동양디지털 부스 모습
   
▲ DIGITALAUDIO LABS Livemix
   
▲ STUDER VISTA 1
   
▲ FAIRLIGHT EVO.Live

사운드 솔루션
방송 및 공연을 위한 프로 오디오와 Hi-Fi, 헤드폰 등 음향 전반에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사운드솔루션은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는데, MIDAS의 디지털믹싱 콘솔 M 32, PRO 1과 KLARK TEKNIK의 32CH ADAT, 32CH DANTE, 32CH MADI, TANNOY의 HI-FI 오디오 시스템, beyerdynamic의 헤드폰, TRANTEC과 TOA의 무선마이크 시스템, 데논의 음향장비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 사운드솔루션 부스 모습
   
▲ KLARK TEKNIK의 ADAT, DANTE, MADI
   
▲ MIDAS PRO 1
   
▲ beyerdynamic의 헤드폰 및 엠프
   
▲ TANNOY Autograph Mini 및 Hi-Fi 시스템
   
▲ TOA의 무선 장비들

고일
고일은 SENNHEISER의 무선마이크 시스템과 회의시스템, 5.1채널 서라운드 마이크로폰 시스템, 무선 PA시스템, DIGITAL 9000 SERIES, 헤드폰 등 지난 여러 전시회에서와 같이 고일의 대표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SOUND DEVICE의 DANTE 및 MADI 지원의 네트워크 연결 VIDEO DECK PIX 270i와 아비드 Pro Tools 11, 음향 시스템 등도 선보였다.

   
▲ 고일 부스 모습
   
▲ Gooseneck Microphone System
   
▲ ADN 회의시스템
   
▲ SENNHEISER 무선마이크 시스템
   
▲ DIGITAL 9000 SERIES
   
▲ 한정판매 중인 제품 설명
   
▲ VIDEO DECK PIX 270i

음향시연회
전시장 뒤편의 음향시연회에서는 각 업체들의 기술력으로 어우러진 막강의 사운드를 접할 수 있었는데, 작년보다 시연 순서, 각 부스의 레벨과 음압, 주파수 응답 등의 스펙을 상세히 알 수 있는 AACK의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로 위용을 자랑했다. 현재 시연 중인 제품이 어디인지, 성향은 어떻게 되는지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배려한 구성이었다.
사운드솔루션은 RCF와 ADAMSON의 제품을 사운더스는 CODA, 인터엠은 COVA, 미디어하우스의 DANLEY, SAC, 케빅 등 작년 보다 늘어난 13여 개 업체의 제품들이 시연되었다.

   
▲ 음향 시연회장
   
▲ 현재 시연 중인 업체 확인이 가능한 AACK 시연회 안내 디스플레이
   
▲ 사운드솔루션의 RCF와 ADAMSON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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