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멀티 스튜디오 캠 AG-HPX255

파나소닉 멀티 스튜디오 캠 AG-HPX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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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에서 AG-HPX255 라는 핸드헬드형 캠코더가 나올 예정이다. 언듯 보면 AG-HPX250 후속 모델이라는 느낌이 받는데 사실은 후속 모델이 아닌 상위 모델로 보면 된다.
AG-HPX250 은 작년 가을 나오면서 고배율과 높은 화질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럼 HPX255는 어떠한 부분이 달라졌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AG-HPX255와 AG-HPX250의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시스템 카메라로서의 확장성’ 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파나소닉의 리모트 AG-EC4와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AG-EC4 는 카메라 리모트 컨트롤러 로써 간단한 스튜디오를 구성하는데 효율적인 장비이다.
카메라의 디테일은 물론 조리게, 게인, 블랙 / 화이트 밸런스 등을 자유 자재로 조정하며 카메라의 거의 모든 동작을 조정할 수가 있다.
규모가 다소 작고, 스튜디오 카메라 시스템과 핸드헬드 카메라가 동시에 필요한 곳에 사용한다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고배율 고사양의 광학 줌
AG-HPX255는 HPX250과 시스템 구성 능력을 제외하고는 물리적으로 같은 스펙을 갖고 있다. 따라서 렌즈는 22배의 고배율을 자랑한다. 또한 파나소닉의 카메라 답게 넓은 화각을 보유하고 있는데 28mm 에서 616mm 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35mm 기준)
기본 3-MOS 220만 화소에, 감도 또한 우수해 F10으로 P2 카드와의 조합으로 ENG 카메라 급의 화질을 보장한다.
 
다양한 영상 포맷 지원
AG-HPX250과 HPX255 가 가장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레코딩 포맷이다.
10bit 로 압축을 하고 AVC-I 100 포맷 녹화가 가능해 ENG에서는 스펙상 가장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고 할 수가 있다. AVC-I 100 뿐만이 아니라 AVC-I 50 그리고 DVCPRO HD, SD, DV 까지 촬영이 가능해 사용자는 넓은 선택의 폭을 지닌다.
64GB P2 카드에 AVC-I 100으로 촬영을 하면 약 70분의 녹화가 가능하고 AVC-I 50 으로 촬영을 하면 약 135분의 녹화가 가능하다.
 

   
 

반가운 업그레이드 소식
최근 나온 HPX250의 펌웨어는 포커스 기능에 많은 향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펌웨어를 P2 서포트 데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업그레이드만 하면 기본적으로 향상된 포커스 기능을 체험할 수가 있으며, 포커스 인 레드(포커스를 붉은 색 선으로 표시)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원 푸시 오토포커스 라는 기능도 추가 되어 오토 포커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빠른 속도록 포커스를 잡아주는 기능도 추가 되었다.
* https://eww.pass.panasonic.co.jp/pro-av/support/desk/e/index.htm

 

< VOL.202 방송과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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