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 EVA1의 런칭세미나를 지난 11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초 오퓨런스빌딩 17층 파나소닉코리아 본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EVA1은 5.7K 수퍼35 신공정의 센서를 채택하여 4K 4:2:2 10bit 촬영이 가능하며 시네마 카메라인 Varicam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최근 추세에 걸맞은 1.2Kg의 소형 사이즈로 어느 제작 현장에서도 손쉽고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세미나에는 양일간 200여 명의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방문하여 세미나를 통해 EVA1의 성능과 파나소닉의 HDR 워크플로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를 위해서 일본 파나소닉 본사에서도 참석을 하여 EVA1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는데, 상품기획개발팀의 미와자와 씨, 한국마케팅 담당의 오카지마 씨, 상품설계부 엔지니어 시노후메 씨가 한국의 유저들과 직접 EVA1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세미나 후에 마련되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파나소닉이 이번에 선보인 EVA1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개념의 카메라로, 최근 영상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파나소닉의 영상미를 재현하는 카메라이다.”라고 EVA1을 소개했다. 또한 “파나소닉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기업 이념으로 하난 만큼 이 사회에 좋은 가치의 상품을 제공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파나소닉의 이념과 함께 30년째 이어오는 올림픽 스폰서를 해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GH3, GH5, 프로젝터, 스페이스 플레이어 등을 포함해 전기전자 관련 분야에서 대부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이 하지 않는 사업을 하고 제품을 만들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며,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세미나는 일본 본사의 시노후메 씨가 EVA1의 특징과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이어 조석준 대리가 파나소닉의 HDR 워크플로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신규사업팀의 양희태 과장이 ‘스페이스 플레이어’에 대한 소개를 한 뒤 마지막으로 쿠라마 타카시 상품사업본부장은 “이제는 4K 영상을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4K 영상 제작을 얼마나 경제적으로 촬영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하고 있다. EVA1은 기존의 Varicam과 GH5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네마룩을 컨슈머 제품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EVA1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