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믹스 최초로 포커스 피킹 기능, 풀HD 60p, 더욱 편리하고 강력해진 동영상 촬영 능력
– 총 화소수 1831만화소, ISO 감도25,600, 한층 빨리진 반응 속도
– 아트 필터,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기능 등으로 다양한 사진 표현과 편집 가능
– Wi-Fi/NFC 탑재로 간단하게 사진 공유, 업로드 및 원격 촬영 가능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AVCHD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포커스 피킹 기능 탑재로 동영상 촬영의 편리성까지 더해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6’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G6’는 세계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루믹스 G1’으로 시작 된 루믹스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세미프로와 하이 아마추어 유저에 맞춘 스탠다드형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강력한 동영상 촬영 기능이 특징인 파나소닉의 루믹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으며, 루믹스 카메라 최초로 포커스 피킹 기능까지 탑재했다. 초점이 맞는 부분을 표시해 주는 포커스 피킹 기능은 수동모드나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포커스의 변화를 간편하고 정교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풀HD(1920×1080 60p AVCHD 프로그레시브)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고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 중 원하는 곳에 LCD를 터치해 실시간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원터치 버튼 캠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손쉽게 동영상 촬영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톱모션 모드로 촬영한 사진은 자동으로 합쳐져 영상으로 기록되기도 하고, 컷과 컷 사이에는 바로 이전에 찍었던 프레임을 잔상처럼 남겨 다음 컷 촬영을 도와준다. 3.5 마이크 단자와 HDMI 출력 단자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갖춰 전문적인 동영상 촬영도 용이하다. 음성은 돌비 스테레오를 지원하며 영상 포맷은 AVCHD와 MP4를 지원한다.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 개선 역시 ‘루믹스 G6’의 특징이다. 풀해상도로 초당 7장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4MB 파일크기 설정 시에는 초당 20장 연사가 가능하다. 피사체에 초점을 빠르게 잡아주는 풀타임 AF와 AF 트래킹 적용으로 빠르고 정교한 촬영이 가능해졌으며(루믹스 렌즈 ‘H-FS1442AE’ 장착 시) 전원을 켠 후 촬영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로 단축되어 결정적 순간을 놓치는 법이 없다.
총 화소수 1831만화소(유효화소 1605만) 마이크로포서즈 디지털 Live 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고, 개선된 뉴 비너스 엔진 탑재로 노이즈 감소 효과를 더욱 향상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부드럽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해낼 수 있다. ISO 감도는 최대 25,600까지 지원된다. 터치 기능의 103만 화소 프리앵글 3인치 LCD로 어떤 각도에서든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며(좌우 180도, 상하 270도 회전) 주변밝기에 따라 LCD밝기 또한 자동 조정된다. 화이트밸런스와 필름모드, ISO, 셔터 등 촬영 설정 시에도 터치 스크린으로 모두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LCD상에서 화면을 확대한 후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춰 미세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최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기능과 LCD상태에서 터치를 통해 아웃포커싱과 색상,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오토 플러스(Intelligent Auto Plus) 기능도 탑재됐다. 인텔리전트 오토와 인텔리전트 오토 플러스 기능은 동영상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다.
토이팝, 올드 데이즈, 블리치 바이패스, 판타지, 선샤인 등 5가지가 추가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기능으로 다양한 사진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360도 회전 촬영으로 와이드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파노라마 기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자 할 때 활용하는 타임 랩스 샷(Time Lapse Shot),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고 보정할 수 있는 클리어 리터치(Clear Retouch) 기능 등 다양한 아트 필터로 카메라 내에서 자체적으로 파일을 편집하고 생성할 수 있다.
본체 내에 Wi-Fi를 내장하여 사진과 동영상 파일의 무선 공유는 물론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카메라 원격 조작까지 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연결된 스마트기기에서 ‘루믹스 링크(Lumix Link)’ 앱을 실행하면 무선 공유 및 원격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 바디에 저장된 사진은 스마트기기 앱 상에도 확인이 가능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을 페이스북 같은 SNS와 연동시켜 업로드 할 수 있다. 앱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또한 NFC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과의 태그로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다.
‘루믹스 G6’의 번들 렌즈로 제공되는 루믹스 14-42mm 초소형 렌즈 ‘H-FS1442A’는 지름 56mm, 길이 49mm, 무게 110g로 기존 14-42mm 렌즈보다 부피를 약 34% 줄여 휴대성을 더했다. 8군9매 구성으로 Mega O.I.S로 손떨림 보정기능을 더했다. F3.5-5.6의 밝기와 최단 초점거리는 0.2m이다. 배터리를 완충할 경우 최대 350매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는 122.45 x 84.6 x 71.4 mm (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는 340g(렌즈 제외)이며 색상은 블랙이다. ‘루믹스 G6’의 마운트는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로 파나소닉 및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들을 컨버터 없이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799,000원. 파나소닉코리아는 3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으며,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모리타 타카요시 팀장은 “세계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란 타이틀로 출시했던 루믹스 G1을 시작으로 G시리즈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하며, “동영상 기능에 더욱 중점을 두어 고성능 캠코더와 비준할 만한 스펙과 기능을 갖춘 루믹스 G6’로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촬영하는 재미 또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