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신상품 New Hybrid Photography DMC-G7과 웨어러블 캠코더 HX-A1을 공개했다. 루믹스 DMC-G7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는 새로운 4K 미러리스 카메라로 고퀄리티의 4K 연속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HX-A1은 기존의 액션캠에 비해 부피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강조했다.
NEW HYBRID PHOTOGRAPHY LUMIX DMC- G7, 4K의 대중화 이끈다
‘루믹스 DMC-G7’(이하 G7)은 파나소닉 루믹스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1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 G7은 작년 출시된 DMC-GH4,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 DMC-LX100에 이은 한국에서 4번째로 소개하는 4K 전문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4K Photo’가 가능한 G7의 강점은 생동감 있고 선명한 4K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양한 4K Photo 기능 중 4K Pre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기 직전과 누른 후를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하고, 4K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한다. 4K Burst S/S(Start/Stop)모드를 통해서 30프레임 속도로 4K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할 수도 있다.
4K Pre Burst | 셔터 누르기 직전과 직후를 30프레임 속도로 4K 연속 촬영 모드 |
4K Burst |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30프레임 속도로 4K 연속 촬영 모드 |
4K Burst S/S | 30프레임 속도로 4K 연속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하는 모드 |
참고 : 4K 연속 촬영 모드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는 본 크기의 1.34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아이센서를 통해 라이브 뷰파인더로로 자동 전환할 수 있다. Wi-Fi 기능도 탑재한 G7의 저장 매체는 SD, SDHC, SDXC 메모리카드를 지원하고 1회 충전 시 약 360매 가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G7은 총 1,684만 화소(유효화소 1,600만 화소)의 마이크로포서즈 초고속 New Livs MOS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DFD(Depth From Defocus)를 탑재한 비너스엔진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1/8,000초(전자식 1/16000초)의 AF 스피드를 자랑한다. DFD는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판단하는 기술로 DFD 모드 설정 시 240fps 고속 AF 검출을 통해 약 0.07초만에 초점을 잡아 낼 수 있다. 최대 49포인트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인 Traking AF기능이 기존 루믹스 G6에 비해 200% 업그레이드 됐다.
초경량 웨어러블 캠코더 HX-A1
‘HX-A1’(이하 A1)은 카메라 일체형의 디자인으로 컴팩트함을 강조한 파나소닉코리아의 새로운 액션캠이다. 26×26×83.1mm(가로×세로×높이) 크기로 일반적인 웨어러블 캠코더보다 작고 무게도 45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A1의 강점은 0LUX의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IR Light만 소지하고 있다면 선명한 고퀄리티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1/3” MOS 센서로 총 화소수 3.54메가 픽셀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방진기능과 1미터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완전방수기능(IP68)과 Wi-Fi 기능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