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방송기술대상 수상 소감

2020 방송기술대상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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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_ KBS 미디어기술연구소 VERTIGO팀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초고해상도 장비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송 제작 방식을 제안하고 도입
인공지능 기반 멀티뷰 영상 편집 솔루션을 개발하여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데 공헌

KBS 이윤재
KBS 이윤재

기술이 이끄는 혁신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팀원들과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고 그 결과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묵묵히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함께한 팀원들과 뒤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정병희 소장님, 이만규 부장님, 양기선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VERTIGO 프로젝트는 협업의 산물입니다.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직캠 제작에 도전하였고 방송기술, 영상제작, PD 등 여러 직종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8K HDR 직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고 합니다. 내년 출시될 후속 버전은 스튜디오 제작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방송기술의 자긍심과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KBS 최성우
KBS 최성우

처음에 후배 연구원님들과 모여 작은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연구 주제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서 기쁩니다. 사내이기는 하지만 마치 스타트업 회사에서 모인 것처럼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막히는 부분은 서로 도와가면서 VERTIGO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했는데 지난 2년간 힘들기보다는 너무 재미있게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개발이 마무리된 솔루션이 현업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을 볼 때마다 성취감을 느낍니다. 도와주신 연구소 관계자분들, 팀원들은 물론이고 직접 사용하면서 많은 피드백을 주신 예능국 StudioK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마스크 잘 쓰시면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KBS 이용건
KBS 이용건

AI로 완전한 자동화를 이루는 것은 매우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입니다.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 많은 AI 분야에서 퀀텀 점프가 일어났지만, 아직 온전히 AI에게만 일을 맡기기는 어렵습니다.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했고, 저희는 AI와 수동 편집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설계했습니다. AI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집중했고, AI가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사용자에게 정확히 알려줘 이를 보정하는 워크플로우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AI 활용의 적절한 지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AI 자동화 비율을 더욱 높이는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앤드류 응 교수는 “AI는 새로운 전기”라고 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은 모든 산업을 재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도 이런 흐름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도록 관련 신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 활용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수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KBS 홍영기
KBS 홍영기

먼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수상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 연구소 관계자분들과 팀원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VERTIGO는 AI를 이용해 세로직캠 제작과정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의 산출물로 제작진들이 더욱 편하게 작업하고, 더 신속하게 결과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AI가 세상의 이목을 끌고 점차 활용처를 넓히고 있지만 엄격한 신뢰성을 요구하는 방송산업에서의 적용은 보다 신중함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제 방송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빠르고 신뢰성 있는 AI를 연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KBS 김산성
KBS 김산성

2년 전 팀동료가 슬쩍 꺼낸 AI 기술 기반 영상 편집시스템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팀 VERTIGO는 탄생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처음부터 완벽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계획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핵심이 되는 기능들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AI 얼굴인식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편집 UI가 가장 핵심 기능이라 판단하여 해당 기능을 중심으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였고, 사내에 적용하여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식 프로젝트가 아니라 팀동료들이 각자의 시간을 쪼갠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였지만, 실제 적용사례를 토대로 정식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들을 함께할 수 있었기에 그 자체로도 큰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까지 여정을 같이했던 팀동료들과 전폭적인 지지를 주신 KBS 미디어기술연구소 동료분들, 그리고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VERTIGO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신 사내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우수상 _ EBS 박상영
온라인 개학 시 CDN 인프라를 늘려 안정적인 학습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기여
사이버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상시 방어 체계를 구축

2. EBS 박상영

경력직으로 이직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저희 EBS가 라이브특강, 온라인클래스 등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밤낮없이 업무를 충실히 해주신 모든 선후배님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은 그야말로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난 한 해였습니다. 3월 중순부터 라이브특강 시스템 구축을 위해 12ch 동시 라이브 송출 시스템을 구축 요청을 들었을 때는 전례 없는 채널 개수였기 때문에 처음에 잘못 들은 줄로 알았습니다. 사내에 있는 이러닝 제작실 12개를 모두 동원해서 초등 6개 학년, 중고등 각 3개 학년 총 12개 학년을 개별로 송출이 가능하였습니다. 12개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무언가 저도 공교육에 이바지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많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때만 해도 언젠가는 잠잠해지겠지 싶었는데 되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커지어서 온라인클래스라는 비대면 교육시스템 구축이 시작되었고, 저는 그 부분에서 CDN 서비스 담당을 하였는데 1Tbps 가 넘는 트래픽용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12개 채널 라이브클래스 송출시스템 구축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이 처음부터 너무 크게 구축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마저도 부족해서 클라우드 CDN 시스템도 병행해서 사용하여야만 하였습니다.

지금 순간에도 라이브클래스는 공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저와 EBS 선후배뿐만이 아닌 관련된 모든 협력사, 전국 교육청 직원분들 및 학교 교사분들께서 의료진에 못지않은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 마스크를 벗고 이전의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돌아갈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최우수상 _ MBC 신홍기
정밀측위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세계 최초 방송통신융합형 정밀측위 전국 상용 서비스 제공
방송산업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 제시

3. MBC 신홍기

지난 11월 23일 제21회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MBC RTK 서비스’가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방송기술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선정한 2020 방송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팀과 개인 모두에게 큰 영광과 보람을 느끼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돌아보면 고정밀위치정보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때는 너무 길이 보이지 않아 “이 기술로는 사업이 안 된다”며 팀원들과 눈물 섞인 술잔을 기울이며 낙담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술의 변화와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기술력을 쌓아온 결과 드디어 올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전통적인 방송기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신기술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정부 부처와 방송기술인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무엇보다 값지고, 본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내년에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어 MBC RTK 기술과 ATSC 3.0 기술을 접목한 정밀측위솔루션을 가지고 북미 시장에 대한민국 방송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해 보고 싶습니다.
끝으로 늘 함께 고생하시는 이승호 기술정보사업팀장님 이하 저희 팀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고, MBC RTK 서비스가 자리매김할 때까지 기다려 주신 김상훈 방송인프라본부장님, 김재상 기술인프라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과정에 함께하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RTK 사업을 탄생하게 해주신 최병호 방송IT센터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수상 _ SBS 하태운
디지털 콘텐츠 기술 솔루션 개발 초기, 업무수행 방식의 체계 확립, 업무 조정 수행
관계 부서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업무 선도

4. SBS 하태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함께 일해온 동료분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되었고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은데, 대면 상황의 회식을 자제해야 하는 현재 상황이 못내 아쉽습니다.
최근 몇 년간 디지털 플랫폼하에서의 미디어 제작과 유통, 전송이 활발해지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엔지니어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에 기술주요부서 담당자들로 구성한 신설 T/F 조직 ‘디지털콘텐츠 기술솔루션’이 출범되어 편집장비 구매/제작장비 대여/간이스튜디오 구축 등의 요청에 대응하고, 사내 디지털 콘텐츠 유통 인프라 활용법 안내,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 각 부문의 디지털 플랫폼 내 업무조정 역할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의 꾸준한 확산에 힘을 더했고, 이런 상황을 반영한 방송 제작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트롯신이 떴다>, <방콕떼창단>, <SDF> 등의 새로운 비대면 포맷 콘텐츠 및 <야구에 산다>, <배성재의ㅅㅅㅅ>, <엄빠교실>, <슈퍼온택트쇼> 등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T/F에서 기술솔루션 제안, 시스템설계 및 운영 등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여 나름대로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T/F 동료분들과 좌충우돌하면서 바쁘게 보냈던 2020년 한해는 금번 수상과 더불어 여러 가지로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상을 받을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수상 _ MBC 백광민
조명감독으로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영상 표현
기술적 지도와 많은 연구를 통해 방송기술인의 역량 강화에 공헌

5. MBC 백광민

20년 전 기술인연합회에 가입 후 개인적으로 너무나 경사스러울 일입니다. 우수상을 받는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으니 너무나 감사할 따릅니다. MBC 조명팀의 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의 흘린 땀과 노력의 대가(對價)를 제가 대표해서 받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2020년엔 방송 기간이 짧은 시즌제(制)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많이 참여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다작(多作)이 되었습니다. 물론 장수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많은 새로운 제작 시도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요즘의 세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단기적으로 많이 경험한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2020 선거 개표방송 시 Covid 19 대란(大亂)에 모두가 희망을 필요로 하는 때에 모든 스텝들이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어가며 열심히 준비하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국가적 大이벤트에 조명을 업(業)으로 하며 참여할 기회가 되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2020년엔 Covid 19로 모든 행사와 평상시 생활이 제약(制約)되는 경험을 하는 특이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방송 인프라와 기술도 이런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적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진 상(賞)을 주시고 행사를 주관해 주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수상 _ 아리랑국제방송 김범수
생방송 원격 비상방송 운영체제 구축
모바일 퍼스트 특화 방송 시스템 구축

6. 아리랑국제방송 김범수

“축하해. 겹경사네.”,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좋으시겠어요.”
요즘 계속해서 듣는 인사말입니다. 너무나 예쁜 딸이 태어나 줬고, 같이 근무하고 있는 기술센터 선후배님의 배려와 양보로 방송기술대상 우수상이라는 큰 상도 받게 돼 여러모로 인생의 전환점이 된 한 해였습니다. 책임감도 더 커져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일들이 산후조리에 힘든 아내와 투병 중인 어머니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걸 보면서 감사히 받아들이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해마다 아리랑국제방송이 방송기술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민감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방송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시는 선후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함께 근무하는 기술센터 기술개발파트 김형순 파트장님, 박준영 부장님, 곽미정 차장님 그리고 뒤에서 항상 지원해주시는 이창배 센터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우수상 _ CBS 김준규
콘텐츠 통합 관리, 유통시스템 구축
제작 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

7. CBS 김준규

‘CBS 미디어허브’ 구축은 2020년 2월. 코로나가 슬금슬금 대한민국으로 파고드는 시점에 시작되어 약 5개월간 개발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많이 안정되던 지난 7월, ‘CBS 미디어허브’ 구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난생처음 ‘회사근무’와 ‘재택근무’를 오가며 ‘CBS 미디어허브’에 집중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CBS는 제작하는 모든 VIDEO/AUDIO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사에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직원들의 작업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기술인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역사와 이름이 빛나는 방송기술대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미디어허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0 방송과기술 7월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위기의 방송환경이지만 방송 제작환경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방송기술인들의 다양한 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이라는 말처럼, 방송사의 ‘부위정경’의 최전선에는 방송기술인이 있고, 저는 그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방송 제작환경 개선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방송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다시 한번 ‘CBS 미디어허브 구축’ 과정에서 큰 힘이 된, CBS의 모든 선후배 기술인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더믹!’, 지난 1년을 살아내신 모든 방송기술인들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우리 함께 이겨내요”

우수상 _ KBS 송신시설부 (소감 : 박승근 수상자)
UHDTV 방송망의 효율적인 구축 방안 제시
UHD TVR 시설 구축을 대비하여 운용 환경에 적합한 표준 송신시스템 도입

2020년 방송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연구한 프로젝트는 지상파 방송의 새로운 활력이 될 UHDTV 방송서비스의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비용 효율적인 송신시스템 모델 도출을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지상파 TV 방송망의 수신환경을 측정하고 분석하며 다양한 조건들을 설정하여 측정 분석하면서 방송망을 구축 운영하는 방송사의 관점에서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적이고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의 영광을 주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힘든 코로나 상황에도 방송현장에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시는 모든 방송기술인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려상 _ EBS 이정택
UHD 제작시스템, UHD 파일 기반 시스템 등의 설계·구축에 주도적 역할 수행
통합 사옥 이전 시 스튜디오 제작시스템 설계·구축

8. EBS 이정택

먼저 기술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코로나로 어려웠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방송기술대상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맡은 바 업무에 대한 보답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가 진행한 업무는 EBS에서는 첫 번째로 UHD TV 스튜디오를 구축한 일이었습니다. 기존 HD 시스템과 동일한 SDI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UHD 기술의 특징을 이해할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미디어가 다수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송 콘텐츠의 강화된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UHD 제작기술이 방송 콘텐츠 경쟁력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EBS는 UHD 송출을 못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UHD 송출이 가능하여, EBS의 UHD 콘텐츠가 고품질로 시청자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2020년 모두 고생하셨고, 2021년에는 코로나 극복과 함께 방송기술 분야도 활력있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장려상 _ YTN 박해석
다양한 현장의 중계방송에서 실시간 방송 화면 전달 시 0.1초 이내의 딜레이 실현
PC, 스마트폰 등에서도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등 방송 품질 향상에 공헌

9. YTN 박해석

코로나로 2020년 한해를 잃어버린 이 시점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로부터 받게 된 상은 저에게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점을 둔 3가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하기 쉬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이용한 간단한 접속, 서비스 품질이었습니다.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준 기술연구소와 제작그래픽 동료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면을 통해서 기술국장님과 연구소장님 그리고 기술국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1년에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YTN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장려상 _ 울산방송 박준헌 · 윤기원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UHD 주조정실 원격 제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UHD 방송을 통한 장비 및 서비스 간 상호 연동 개선, 기능 확장에 공헌

울산방송 윤기원
울산방송 윤기원

어릴 적에 누군가가 ‘그거 누워서 떡 먹기네.’라고 하면 ‘누워서 떡 먹으면 체할 텐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오랜 역사의 선배님들 이야기처럼 미리미리 수도 없이 준비를 해도 쉽게 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역 방송에 UHD 방송은 UHD 자체프로그램 제작이나 송출, 어디에도 쉽게 한 번에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여러 명이 교대하며 근무하고 조정실 구조상 쉽지 않은 UHD 송출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제어, 대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가족들은 자고 있을 시간인 새벽, 사인 오프 이후 2시간여의 정파 시간 동안의 송출테스트 때는 ‘이번에는 잘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퇴근해야지’하며 몇 번이나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금도 잘 동작하는 장비를 보며 나름 프로그래밍 실력이나 하드웨어 제작 능력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프로젝트 진행 중 막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뚫어주신 박준헌 부장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팀, 국장님들과 방송제작에 힘쓰고 계시는 울산방송 미디어기술국 선후배님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아는 것과 실제는 다르다’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방송기술인 선후배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장려상 _ KBS 최지현
전문 지식과 풍부한 제작 경험을 통하여 라디오방송 제작 업무를 성실히 수행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라이브 제작 및 송출에 기여

11. KBS 최지현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라디오 엔지니어로서 최신 방송 트렌드와 모바일 중심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하는 등 방송기술 발전에 기여한 활동을 의미 있게 보시고 큰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방송기술인 상을 받을 정도로 그 역할을 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청자와 청취자 입장에서 방송을 생각하며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뉴미디어 스튜디오와 제작환경을 만들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번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고품질의 뉴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라디오기술국 선·후배님, KBS 방송기술인협회 그리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게 제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방송기술인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장려상 _ OBS 이우석
시스템 및 스튜디오 구축에 임하여 방송 제작 환경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공헌
제작 환경과 장비 성능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방송의 공적 책임에 기여


12. 이우석 OBS1

현명한 방송조명시스템 구축으로
UHDTV를 위한 디지털 영상 조명 고품질 영상 만들기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연합회 회장님과 임원, 협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방송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기에 묵묵하게 각자 소임을 다하는 기술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은 UHD 방송 시대를 가고 있다. 기존에 HD 영상에 비하여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만들고 빛과 색을 처리하는데 민감하게 반응함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구현하는데 조명 역할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특수성을 잘 파악하고, 휘도 balance와 색온도에 신경 써야만 UHD 영상이 가진 장점들을 잘 나타낼 수 있다. HD 카메라에 비해 빛과 색 영역을 처리하고 재현해 주는 범위가 넓어져 색 표현력이 좋아졌으며, 과거에는 표현이 안 되었던 부분들이 빛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미세한 조명과 작은 빛조차도 표현이 가능해져서 UHDTV 조명은 작고 강조하는 부분 조명이 필요하게 되었다. UHDTV 조명은 라이팅의 색채, 명암 등의 밸런스와 디테일이 중요시된다. 예를 들어 창에 빛이 들어온다고 하면 어느 정도 레벨 값이 존재하는 약한 빛은 후반작업에서 게인(Gain)을 올려 보정할 수 있으나, 너무 강한 빛은 노출과다로 인해 정보 값이 손실되어 후반 보정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빛의 관용도(Dynamic Range) 안에서 후반작업을 염두에 두고 빛 정보를 많이 담을 수 있는 밸런스를 맞추는 조명 기법이 필요하다. 미래의 조명 기법은 디지털 신호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일반 조명과 자동화된 조명 기기로 영상 등이 결합한 새로운 멀티미디어 형태로 동반 성장해 갈 것이다. 앞으로 8K가 보편화된다면 영상에서의 조명은 더욱 정교함을 요구할 것이고 이로 인해 미세한 빛과 색온도 등을 처리하는 디지털 영상 조명에 더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1년 신축년은 소띠 해입니다.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이 있고, 근면 성실하며, 조심성이 많고 말수가 적으며, 참을성과 결단력이 높고, 독립심이 강하다 합니다. 아마 기술인들을 상징하는 좋은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번 방송기술인 동료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리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장려상 _ kt스카이라이프 유제중
재난방송 및 수어방송의 운영을 자동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개선 수행
뉴미디어 소스의 통합을 추진하고 IP향 서비스를 방송 분야에 접목

13. kt스카이라이프 유제중

스카이라이프 방송품질팀 유제중입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방송기술대상 장려상을 받게 되어 기술인으로서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학 때부터 방송기술인의 꿈을 키웠고 현재 현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수 있는 것이 무척 행복합니다. 제가 이런 훌륭한 상을 받기까지 도움 주신 스카이라이프 한성주 협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난방송 자동자막기 구축으로 수동 입력하던 재난방송이 자동 송출되면서 MCR의 인원들의 수고와 업무 피로도가 내려갈 때 기술인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습니다. 다른 기술인들의 보람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2022년 센터 이전을 앞두고 All-IP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디지털 방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던 경험으로, IP 기반 방송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도 훌륭히 이이 낼 것이며, 저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려상 _ TBS 고경희
방송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시스템 개발
수집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대시보드로 구현

14. TBS 고경희

우선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재작년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방송기술에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이 시스템을 토대로 방송 제작 및 편성에 활용할 데이터 분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좋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올해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여 방송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상 _ KBS 목포방송국 박관수
무인 TV 중계 시설 운용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시설 노후화로 인한 새로운 시설 자체 개발

방송기술대상 특별상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한국방송기술연합회장님과 어려운 방송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방송기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상파 DTV 중계기 운용이 10년 정도 경과되면서, RF Power Amp 전원계통 고장이 급증하였고, 장비 제조사 폐업으로 유지보수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새로운 RF PA용 전원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개발한 장비가 보급되어 중계소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협회원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달 발표된 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 계획이 잘 실행되어, 우리가 송출하는 방송 전파로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고품질의 방송서비스를 시청하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특별상 _ MBN 주조정실 노원정
신규 APC 도입에 있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시스템 구성하여 제작환경 개선
도입 후 미진한 부분을 보충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매뉴얼 작성

16. MBN 주조정실

이번 2020 방송기술대상의 특별상을 MBN 주조정실에 수상해 주신 한국 방송기술인 연합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MBN 기술인협회가 한국 방송기술인연합회에 가입 후 방송기술대상의 첫 수상자가 된 점 너무나 영광입니다.

특히 2011년 12월 종편 시스템 도입 이후 현시점에서 APC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 UI 도입을 위하여 APC TF 팀을 구성하여 기술기획 중 이 내용으로 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APC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여러 장애에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기존 Active/Standby 방식을 Active/Active 방식으로 전환과 2-Tier 아키텍처에서 외부 연동 확장이 더 용이한 3-Tier 아키텍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Ingest 싱글 제어에서 Multi 제어로 전환 등을 도입하여, 이제 막바지 작업인 구 장비와 신 장비와의 절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 큰 상을 받게 된 MBN 주조정실 구성원 분들(박세훈, 김정호, 이남술, 김형준(이상 차장), 조완기, 신입사원 김진성)과 자축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더 좋은 시스템의 도입에 중지를 모아준 MBN 디지털 인프라팀과 편성운행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MBN 방송기술인 협회 박태형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 방송기술인 협회 운영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공로상 _ MBC 박규소
대형 공개 방송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품질화에 지속해서 공헌
한국 라디오방송 사상 최초로 8일 연속 전국투어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수행

17. MBC 박규소

우선 공로상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듣기로 공로상은 이번에 처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첫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더 기쁜 거 같습니다. 엔지니어들은 타 부문에 비해 수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적은 데 이렇게 기술인연합회 측에서 기회를 주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같이 고생한 별이 빛나는 밤에 50주년 특집 스텝들과 배철수의 음악캠프 특집 30주년 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2020년 2월 코로나 발생 초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국 BBC 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일주일간의 생방으로 진행된 배캠 30주년 특집 ‘Live at The BBC’ 생방팀과 이 기쁨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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