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택 2022,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동상 받아
2023년 4월 19일, 온라인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2023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 시상식에서 MBC ‘선택 2022-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이 특별 예능: 특별 이벤트(Entertainment Special: SPECIAL EVENT) 부문 동상을 받았다. 지난 개표방송은 ‘전통을 만나다’와 ‘붓끝에서 피어나는 민심’ 같은 전통 공예, 서예 등 우리 문화를 선거 방송에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YTN, 영상 Basic 이론 강의 열려
박경준 YTN 제작기술부 부장과 김봉수 뉴스기술부 사원이 영상 이론과 영상 실무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영상 이론의 내용으로 영상미학, Tone and Manner, 이미지 분석, 영상 표준의 이해, 조명설계, Color Management 등 영상 이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영상 실무에서는 조명의 운용 및 조건에 따른 디스플레이 설정 OCP 운용 등 환경에 따른 실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YTN의 영상 품질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대표 신규 선임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양춘식 경영서비스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양 대표는 지난 2014~2015년 기획조정팀장·재무팀장·서비스혁신팀장을 역임한 뒤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KT 비서실2담당 등을 거쳤다. 대표이사 선임 직전까지는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과 HCN 경영기획총괄을 겸임했다.
아리랑국제방송, K-POP 가상 아이돌 전문 기업 ‘펄스나인’과 업무 제휴
아리랑국제방송은 버추얼휴먼 제작사 펄스나인, ㈜아리랑TV미디어와 ‘딥리얼 버추얼 휴먼 개발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아리랑국제방송은 자회사인 아리랑TV미디어에서 XR 스튜디오 운영시스템과 전문인력을 지원받고, 펄스나인의 버추얼 휴먼 기술을 고도화하여 신유형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아리랑국제방송과 펄스나인은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제작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의 참가자들에게 버추얼 휴먼 제작 방식을 접목,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A.I 셀러브리티(유명인)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SBS, 디지털 뉴스 라이브 스튜디오, ‘스테이션 블루’ 오픈
SBS 디지털 뉴스 라이브 스튜디오, ‘스테이션 블루(STATION BLUE)’가 오는 5월 2일 문을 연다. 목동 사옥 19층에 자리 잡은 ‘스테이션 블루’는 TV 방송용 스튜디오와 부조의 기능을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한 디지털 전용 스튜디오이다. 스테이션 블루는 RGB 조명 방식을 채택해 콘텐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스튜디오 배경 설정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부조종실을 갖추고 있다. NQC로 송출되는 뉴스 현장을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바로 연결하고 부조에서 스튜디오와 현장을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신속하고 풍성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23년 OTT·방송 지원작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 OTT·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작 54편을 선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지원작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해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작품을 지원하는 해외진출형이 14편, 공익적 소재의 우수 작품을 지원하는 공익형이 30편, AI·디지털 융합 등 방송·미디어 제작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실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신기술(뉴테크) 융합형이 10편이다.
지상파 방송사의 주요 지원작은 △ 기후 위기를 통찰하는 ‘빙하(KBS)’, △ 고래 생태계의 균열과 지구 변화의 연결고리를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8K로 촬영하는 ‘고래와 나(SBS)’ △ 사람 대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하는 ‘PD가 사라졌다(MBC)’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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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서울지역 케이블TV, OBS 송출 재개
서울지역 케이블방송 26개 사 중 12개 사를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TV 딜라이브가 4월 17일부터 OBS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지난해 2월 송출을 중단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이로써 지난해 OBS 송출을 중단했던 서울지역 케이블TV 4사(HCN, LG헬로비전, SKB케이블, 딜라이브) 중 HCN을 제외한 3사의 OBS 송출이 복원됐다. 현재 서울지역 케이블방송 26개 사 중 딜라이브(12곳)와 SKB케이블(7곳), LG헬로비전(2곳), CMB(2곳) 모두 23개 사가 OBS를 송출 중이며, HCN 3개 사(동작구, 관악구, 서초구)만 미송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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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내 최초 3D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 베타 서비스 오픈
EBS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WeCanVerse)’의 베타 서비스를 4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위캔버스’는 공교육 교과과정이 연계된 체험형 학습 콘텐츠와 학급 운영에 필요한 학습관리시스템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누구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울릉도·독도 체험학습, AI 음성인식이 탑재된 영어학습, 디버깅 활용 블록코딩학습 등 문제중심학습(PBL) 기반 3D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 높은 학습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화상 서비스를 이용해 10명 이하의 소규모 모임부터 1,000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대규모 강연 및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