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IBB 전국 7시 뉴스 서비스 개시
KBS가 지난 6월 20일 17시를 기점으로 IBB(Integrated Broadcast Broadband) 서비스를 통해 9개 총국의 7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UHD IBB 서비스를 통해 지역총국 ‘풀뿌리K’ 등 다양한 지역 뉴스 시청이 가능해졌고, 재난정보, 뉴스 콘텐츠의 접근성 및 도달률 확대를 통해 KBS 공적 역할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를 주관한 미디어송출부는 재난상황 및 프로그램 연동형 IBB 서비스 제공을 위한 UHD IBB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1
CBS 신임 기술국장 임명
CBS는 2022년 6월 20일부로 박종인 국장을 기술국장으로 임명하였다. 강원CBS 기술국장, 본사 제작기술부장, 송출기술부장을 역임했던 박종인 기술국장은 “CBS의 음반/음원 통합 관리 서비스(CMPS) 개발과 적용에 힘쓰겠다”라며 ”방송 제작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화 장비 교체, 유기적인 협력과 대화를 통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
EBS, 포스코와 스쿨버스(School-Verse) 발대식 개최
EBS와 포스코는 2022년 6월 20일, 일산 EBS 본사에서 이동형 모듈러 체험관인 스쿨버스(School-Verse)의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EBS 김유열 사장, 포스코 정탁 사장이 참석하여 스쿨버스의 오픈을 축하하였다. 양사는 이번 발대식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미래 교육 사업에 더욱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스쿨버스는 EBS의 실감형 콘텐츠 확산을 위해 제작한 이동형 모듈 체험관으로 내부 다면체험관에서 EBS의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첫 교육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주 남성초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 하반기까지 충청, 강원, 경기 등 5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1
TBS, 교통·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타방’ 론칭
TBS 라디오 개국 32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교통, 모빌리티 전문 유튜브 채널 ‘타방’을 공개했다. 1990년 6월 11일 tbs FM ‘교통방송’으로 문을 연 지 32년 만에 교통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빌리티로 확대한 새로운 채널을 선보이는 것이다. 라디오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중심이었다면 유튜브 채널 ‘타방’에서는 자동차 구매 정보와 리뷰, 신기술, 교통 정책 변화 등 현대인들의 모빌리티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다채롭게 제공된다.
1
아리랑국제방송, 자이냅스와 업무제휴
아리랑국제방송와 자이냅스는 지난 6월 15일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1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제휴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가상음성 고도화와 AI 제작 스튜디오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아리랑국제방송은 기자별 이중언어 AI 가상음성 엔진을 개발하여 일상적인 기자의 더빙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이냅스의 AI 컴퓨터 비전 및 음성인식 기술로 AI 미디어 제작 환경을 개발·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AI 미디어 제작이란 제작자의 음성으로 방송장비를 제어하고 고화질 카메라의 다양한 영상 소스를 AI가 분석 선택하여 녹화, 또는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제작 환경이다.
1
YTN, 아카이브 시스템 업그레이드
YTN은 6월 19일, 기존 LTO-6 기반의 아카이브 시스템을 LTO-9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LT0-9 드라이버와 테이프 라이브러리들을 포함해 Actor 및 Manager 서버 등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이를 통해 아카이브 및 리스토어 시의 속도 향상과 향후 30년 분량의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1
KT스카이라이프, ‘강철부대 2’로 첫 콘텐츠 IP NFT 발행
KT스카이라이프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2’ IP를 활용해 첫 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였다. NFT는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에 저장해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고유성과 희소성을 갖는다. 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skyTV가 운영하는 ENA 채널과 함께 NFT 플랫폼 ‘픽스굳’과 기술 제휴하여 강철부대 2 NFT 작품 100개를 한정판으로 제작 및 배포하였다.
1
SBS, 예능 제작시설 상암 이전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SBS가 예능 제작시설을 상암 프리즘타워 15, 16층으로 이전했다. 2004년 목동 신사옥 이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이사 프로젝트로 기존 시스템의 사용 안정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철거와 이전 계획도 병행해야 했기에, 준비기간만 6개월이 걸렸다. 2022년 5월 29일 D-day+48시간 동안은 SBS 기술 담당자와 이전 SI 업체 근무자들이 10분 단위의 계획표를 토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긴박하게 수행했다. 예능 편집 데이터가 전부 담겨있는 스토리지는 상암으로 이동 중 만에 하나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 콘텐츠 데이터가 소실될 수도 있으므로 특별한 이설 플랜이 필요했다. 스토리지를 메인과 백업으로 나누고 2대의 무진동 차량에 각각 적재한 뒤, 저속으로 이동시켜 디스크 장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지난 5월 31일 18시경, 모든 방송장비 이전이 완료되었다. 목동에서 이전한 장비와 신규 구매분을 포함하여 개인편집실 69실, 공용편집기 78기, 콘텐츠마스터링룸(구 종합편집실) 3실, 인제스트룸, IT시스템(Main 스토리지 2,500TB, Backup 스토리지 3,000TB, 서버 79기, 각종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으로 구성한 방송 인프라가 예능 콘텐츠 제작에 즉시 투입되어 현재 사용 중이다. 또한, 최신 장비로 새롭게 구축한 콘텐츠마스터링룸에 더해서 개인편집실 스마트관리 앱이 새롭게 적용되어, 보다 편리하게 편집실 배정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