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컴팩트한 바디에 4K 60p 촬영 및 12G-SDI 출력, 74.1°의 광각 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한 다용도 4K PTZ 카메라 AW-UE100를 9월 출시한다.
AW-UE100은 NDI, SRT, FreeD의 세 가지 프로토콜을 지원으로 촬영의 다양성을 제공하며, 4K 영상을 최대 약 250Mbps, Full HD 영상을 최대 약 125Mbps으로 전송 가능한 High bandwidth NDI를 지원한다. 또한 낮은 비트레이트 하에서 안정된 영상 전송을 실현하는 High efficiency low bandwidth NDI|HX도 지원한다.
PTZ 카메라는 고정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한자리에서 얼마나 광각으로 촬영할 수 있는지와 멀리 있는 대상도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야만 본래 목적에 맞게 다양한 촬영 조건에 사용될 수 있다. AW-UE100은 광학 24배줌 외에도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4K 모드에서 28배, HD 모드에서 36배까지의 초해상 줌이 가능한 i 줌을 탑재하여 멀리 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잡는다. 또한, 1.4배, 2배의 디지털 익스텐더 줌과 또한 가로 74.1°의 광각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한된 설치 공간에서도 전체를 넓게 찍을 수 있다.
4K 60p(실제 출력 형식은 UHD(3840×2160) 59.94p) 촬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출력 포맷을 지원해 다양한 목적에 맞게 촬영이 가능하며, 12G-SDI, 3G-SDI, HDMI, IP의 4종류의 출력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온오프라인을 넘어 폭넓은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영상 전송 프로토콜 SRT(Secure Reliable Transport)를 지원하여 인터넷을 통해 원거리에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속 팬 틸트를 지원하고 목표 포인트에 정확하게 정지하는 응답성 확보와 저소음을 실현해 콘서트홀과 녹화 스튜디오, 강의실 등 소음이 제한된 장소에서도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