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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센서의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6’ 출시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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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센서의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6’ 출시
디지털 시네마 기술과 풀프레임 센서의 결합

소니코리아가 컴팩트한 바디와 고감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갖춘 새로운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6’를 국내 출시했다. 정식 판매는 지난 12월 7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되었고, FX6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499,000원이다.

혁신적인 휴대성과 풀프레임 센서로 기존 FX9 및 FX7 등 소니 시네마 라인의 계조를 새롭게 잇는 FX6는 작고 가벼운 바디에 탁월한 AF 성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사용자 맞춤화된 최첨단 동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웨딩, 방송, 프로덕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폭넓은 창작의 자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FX6는 소니의 탁월한 디지털 시네마 기술과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핵심 기술을 접목해 영상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고감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리얼타임 Eye-AF’ 및 얼굴 인식 기능을 비롯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소니의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베니스(VENICE)’와 동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FX6는 S-Log3, S-Gamut3, S-Gamut3.Cine 모드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S-Cinetone를 활용하면 소니 특유의 시네마틱 컬러 사이언스로 인물의 피부색을 보다 부드럽고 아름답게 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소니의 알파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최대 4K(QFHD) 120fps 레코딩이 가능하며 내장 전자식 가변 ND 필터(Variable ND Filter) 등 다양한 최첨단 동영상 기능으로 영상 제작자들이 뛰어난 기술과 재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개 이상의 소니 E-마운트 렌즈와도 호환이 가능해 보다 폭넓은 창작의 유연성을 경험할 수 있다.

풀프레임 센서 탑재를 통해 뛰어난 해상력을 제공하는 ‘FX6’
FX6는 이면조사형의 1,02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15+ 스톱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DR)를 지원한다. 뛰어난 화질과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해 촬영 시 발생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풀프레임 센서로 구현되는 해상력과 얕은 심도 표현으로 아름다운 이미지를 실현한다.

소니의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베니스(VENICE)’와 동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FX6는 S-Log3, S-Gamut3, S-Gamut3.Cine 모드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S-Cinetone의 시네마틱 컬러 사이언스를 구현해 인물의 피부색을 보다 부드럽고 매력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미드 레인지 색상에 최적화되어 있어 피사체를 인상적으로 묘사해주며, 시네마 라인의 다양한 카메라와 매칭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포스트 프로덕션 시에도 용이하다.

베이스 감도 역시 ISO 800 및 ISO 12800의 듀얼 베이스 ISO 기술을 적용하여 까다로운 저조도 환경에도 노이즈 없이 원활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대 ISO 409600 감도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알파 테크놀로지를 이어받은 FX6는 최대 4K(QFHD) 120fps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DCI 4K 60fps에서도 XAVC All-I 4:2:2 10비트 촬영을 지원한다. FHD 240fps로 보다 세밀한 슬로우 모션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영상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S III’에 새롭게 도입된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처리 속도가 HDR 핸드헬드 캠코더 ‘FS5 II’ 대비 최대 4배 빠르다.

하이브리드 AF 성능 및 최첨단 4K 동영상 기능
FX6는 빠르고 높은 정확성의 고속 하이브리드 AF 성능을 갖춰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동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627 개의 초점면 위상차 검출 AF와 강력한 ‘리얼타임 Eye-AF’ 및 얼굴 인식 기능이 결합되어 프레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매우 정밀하고 부드럽게 추적할 수 있다. 고속 하이브리드 AF는 50개 이상의 E-마운트 렌즈와 호환 가능하며, 4K(QFHD) 해상도에서 120fps의 높은 프레임 레이트로 촬영 시 정확한 초점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4K(QFHD) 해상도에서 초당 120fps를 포착해 최대 5배의 슬로우 모션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소니만의 내장 전자식 가변 ND(Neutral Density) 필터를 갖추고 있어 1/4부터 1/128까지 심도 변화 없이 노출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오토 설정 역시 가능하다.

높은 휴대성과 뛰어난 작동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설계
0.89kg의 FX6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발열 제어를 위해 방열판뿐만 아니라 저소음 팬이 탑재되어 높은 프레임 레이트 및 4K(QFHD) 해상도 촬영 시에도 과열을 방지하고 최적의 통풍 시스템을 실현한다. 또한, 모듈식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가 그립과 뷰파인더를 쉽게 연결하거나 짐벌 및 드론 등을 카메라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특히, 3.5인치 LCD 화면으로 까다로운 촬영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수동 초점 조정이 가능하며, LCD의 위치와 각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구도 및 세팅에 따라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빠른 액세스 제어 메뉴를 통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코덱, 이미지 스캔 모드, 화면 크기 및 주파수, 기본 ISO 감도, 촬영 모드, 오디오 레벨 변경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FX6는 영상 제작자의 효율적인 촬영을 돕는 12G-SDI 및 HDMI 출력, 원격 인터페이스, 멀티 카메라 싱크 TC 커넥터 등 광범위한 전문가용 인터페이스로 원활한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Wi-Fi 연결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4채널 오디오 입력 및 레코딩을 지원하고,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 MI슈)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SDXC UHS-I 및 UHS-II 카드와 호환되는 듀얼 미디어 슬롯뿐 아니라 CFexpress Type A 카드와도 호환이 가능해 고속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FX6는 ‘이미지 안정화’, ‘클립 플래그’, ‘카메라 회전’ 세 가지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레코딩하여 빠르고 쉬운 영상 편집을 돕는다. 소니의 카탈리스트(Catalyst Browse/Prepare)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타데이터를 활용하면 미리보기 및 편집이 더욱 용이하다. 또한 기록된 이미지 안정화 메타데이터를 카탈리스트(Catalyst Browse/Prepare) 소프트웨어로 불러오면 핸드헬드로 촬영한 영상도 더욱 안정적인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