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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 마쿠하리 메쎄 전시장 |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 Ryoji Chubachi, 회장)가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디오, 비디오 및 통신을 위한 전문 전시회 Inter BEE 2012를 개최했다. 11월 14일 수요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Inter BEE 2012는 방송 장비, 비디오 장비, 오디오 장비, 조명 장비, 크로스 미디어, 일본 및 국제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응용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동경 마쿠하리 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Inter BEE 2012은 모두 871 기업 및 단체에서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총 1423개의 전시 부스(이 중 해외의 35개 국가에서 491업체가 참가하였다.) 규모에 4홀에서 8홀까지(4홀 : 음향장비, 5․6․7 홀 : 영상 및 방송장비, 8홀 : 조명장비 전시) 총 33,936 면적에서 열린다.[2011 결과 : 800 기업 ․ 1,329 부스 (이 중 해외의 34개 국가에서 466업체가 참가하였다.)] 또한, 방문객의 수는 3일 동안 30,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4K, 8K 초고해상도 이미징 기술 및 통합 워크플로워 제작 환경, N-스크린 및 스마트TV, NPS 시스템 등의 주제로 최신의 방송장비가 전시되었으며, 14일 수요일에는 런던올림픽에서의 Super Hi Vision과 음향 시스템, 방송과 미디어 산업과 기술에 관한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15일에는 우주에서의 방송 제작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대규모의 스포츠 제작에서의 음향이라는 주제로 NTV, 후지, 아사히 TV의 엔지니어들이 참가하여 오디오 제작에서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Inter BEE 전시장을 돌며 느낀 것은 일본의 발빠른 4K로의 행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카메라부터 4K 디스플레이까지 4K UHDTV 영상장비를 넘어 모든 워크플로우가 완성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작은 업체의 부스라도 부스 디자인과 장비 배열에 신경을 써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방송장비에 대한 열의는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의 모든 부스에서 홍보 전단지 및 설문 조사지를 배포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마이크를 들고 즉석에서 관람객들에게 부스 소개와 장비 소개, 전시 컨셉 등을설명하는 부스 관계자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 또한 Inter BEE만의 특징이며 일본인의 성격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이었다.(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여성 안내원이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Inter BEE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아래는 주요 업체의 전시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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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의 보급형 풀프레임 DSLR EOS 6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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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4K 디스플레이 |
< VOL.203 방송과기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