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11월 10일 오후 6시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12월에 진행하던 송년회 겸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을 연합회 창립기념일인 11월 14일에 최대한 맞추어 그 뜻을 기리고자 하였으며, 장소도 바꾸어 새롭게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만찬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의 순서로 창립 28주년 기념식 축하가 진행되었고, 2부에는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지난 1년간 방송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들에게 수여하는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총 9명, 1개 팀이 참석한 많은 회원들의 축하 속에 다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전영일 KBS 이사, 김석두 KBS 기술본부장, 김순기 KBS 제작기술센터장, 박영수 SBS 방송기술본부장, 신영대 EBS 융합미디어본부장, 이경범 CBS 기술국장, 전임 연합회장 및 박상일 한국방송공학회 조직위원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부사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연합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의 시작으로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전영일 KBS 이사의 축사에 이어 이후삼 연합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후삼 회장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올해 28주년이 되었으니 이제 건장한 청년에서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었다.”라며 창립을 축하하고 지난 세월 방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동료 연합회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700MHz 주파수 지상파 UHD 방송용 분배’, ‘UHD TV와 관련 기술’ 등 요동치는 최근 미디어계 이슈를 언급하며, 변화하는 방송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약속했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마련과 제언, 나아가 방송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순서로 진행된 ‘KOBETA 28주년 기념 동영상’은 연합회 사무처가 야심차게 계획하고, 준비한 영상 시청으로 지난 28년간 연합회의 시작과 발자취를 알기 쉽게 소개하였으며, 연합회가 어떠한 일을 하며, 어떤 성과를 이루어 냈는지 10분의 동영상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영상의 후반에는 안덕상 초대 연합회장, 이재명 21대 연합회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대표, Lynn Claudy NAB 수석부회장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이어져 연합회의 창립 28주년을 의미를 되새겼다.
연합회 동영상 시청 후 케익 커팅과 건배 제의가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에 이어 2부인 2016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최우수상, 특별상, 대상의 순서로 시상식이 거행되었고, 대상에는 조삼모 SBS 기술기획팀 차장이 선정되었다. 조삼모 대상수상자는 수상소감에서 “700MHz 주파수가 지상파 UHD 방송에 할당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주파수를 외국은 부러워하고 있다.”라며 주파수 관련한 심정을 얘기했고, “한국에서 700MHz 대역을 방송에 주었더니 결국에는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었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향후 미래 방송기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에 대한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2015 방송기술대상 수상자
2015 방송기술대상 수상소감
대 상 / 조삼모 SBS 기술기획팀
지상파 UHD 방송용 700MHz 대역 주파수 확보에 주도적으로 참여
지상파 UHD 실험방송으로 지상파 본연의 가치를 증명하는 등 방송기술 발전에 기여
주파수 이슈가 워낙 크고 오래된 지라 그동안 노력하신 선후배님들이 너무도 많으시기 때문에 연합회에서 기술대상 심사를 조금만 더 광범위하고 세밀하게 하셨더라면 도저히 제가 대상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짧았던 심사기 간이 저에게는 행운이 되어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주 제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에 참석했을 때 유럽의 방송 관계자들이 700MHz 대역을 방송으로 지킬 수 있게 된 한국을 무척 부러워하는 것을 보면서 저절로 제 어깨에 힘이 들어가더군요. 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전환을 완료한 나라는 몇 나라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나라들에서 이제야 700MHz 논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나라 방송기술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각 나라의 내부적으로는 주파수 이슈가 마치 기술자들만의 논리인 것처럼 치부되고 있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7~8년 전에 벌어졌던 상황과 유사합니다. 당시 우리 방송기술인들이 먼저 주파수 문제를 제기했을 때 마치 기술인들의 이익을 위해 주파수 논쟁을 벌이는 것처럼 오해를 받은 적들도 많았지요. 그러나 역대 기술인연합회장님들께서 주파수 문제를 매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으시고 700MHz 주파수의 향배가 기술인들의 문제가 아닌 지상파 방송과 방송산업 전체의 문제라는 점을 꾸준히 국민들에게 설득하신 덕분에 오늘날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저와 함께 동고동락한 방송협회 “차세대방송특별위원회” 멤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믿고 이 일들을 맡겨 주신 SBS 박영수 본부장님과 조덕현 기술기획팀장님, 이성의 SBS 기술인협회장님 그리고 이후삼 기술인연합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 “한국에서 700MHz 대역을 방송에 주었더니 결국에는 국민들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었더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차세대 방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최우수상 / 이준일 EBS IT운영부
다양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융합형 ICT 플랫폼을 구축
지상파 방송사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동시 취득하여 신뢰성 있는 웹서비스 제공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방송기술대상 최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신영대 본부장님, 추신호 협회장님, 김문식 부장님 이하 동료, 선후배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의 미디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웹환경 기반에서의 콘텐츠 소비는 다른 어떤 플랫폼들보다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방송분야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EBS가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들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안정적이고 신뢰성을 가지고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우수상 / 한성희 KBS 기술연구소
장애인용 자막 파일 저장, 고품질 가공, 파일 기반 송출을 위한 시스템 개발
‘파일 기반 자막 워크플로우’ 완성으로 방송사 자막 기술 선도에 기여
2008년 방송에 송출되는 장애인 자막을 파일로 저장해 달라는 요구 사항을 받았을 때는 잠깐 시스템만 구축하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장을 해 놓고 보니 자막 파일의 품질을 개선해야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았고, 품질을 개선해 놓고 보니 자막 파일을 효율적으로 송출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다른 제작/송출 시스템과 어울려 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나름의 ‘파일기반 자막 워크플로우’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2015년에는 해당 자막 시스템이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방송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가 기술인연합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참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시스템이 자리 잡고 활용에 힘쓸 시기가 된 시점에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마음에 작은 마침표가 찍힌 것 같이 뜻깊고 기쁩니다.
개발과 활용에 함께 노력한 KBS 기술연구소 선·후배분들과 많은 과정을 같이 한 TV송출부 등의 유관 부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우수상 / 장재성 MBC 보도기술부
자료 공유형 보도 그래픽/문자 시스템의 구축과 안정화에 기여
보도 NPS의 안정적 보강 및 효율적 관리 정책을 수립하여 시스템 운영에 기여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방송기술대상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MBC NEWS NPS 및 그래픽 시스템을 함께 관리해 온 보도기술부 NPS 팀원들과 함께 받아야 할 상을 혼자 받게 되어서 송구합니다.
항상 함께해준 보도기술부 NPS팀의 박민상 차장님, 정재관 사원, 윤도훈 사원, 이재철 사원을 비롯하여, 보도기술부 박찬열 부장님과 정비실 및 부서원들과 이 기쁨을 같이하고 싶으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NEW NPS 및 보도그래픽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및 DAMS를 관리해 주는 방송IT팀의 김정훈 차장, 김형철 차장, 김상환 사원에게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방송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방송기술인 모두에게 밝고 건강한 2016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수상 / 김형순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인프라팀
한국 방송사 최초로 UN Inhouse 채널 운영을 위한 방송시스템 설계
UN 18개 회의장 내 중계 송수신망을 구축하여 효과적인 중계 서비스 인프라 형성에 기여
2015년 UN 방송 인프라 구축은 아리랑국제방송 기술인 모두의 노력과 의지의 산물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상을 받게 되어 한편으로는 송구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UN 방송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이제 대한민국은 UN 기구 내 24시간 채널 서비스를 하게 되었음은 물론, UN 본부 회의장의 실시간 콘텐츠를 대한민국 모든 방송사로 언제나 무료 중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 미디어 외교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광복 70주년, UN 창설 70주년을 맞아 자국의 목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국제사회의 공통 가치를 논의할 수 있는 UN 본부를 대상으로 한 쌍방향 방송 인프라 구축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UN 방송 인프라 구축은 국제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타깃 오디언스로 하는 보도중심 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된 도전적인 과제였습니다. 대통령 UN 연설 등 국가 외교 일정과 맞추어 진행된 짧은 프로젝트 수행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뉴욕 소재 UN 본부 기술팀 및 글로벌 전송망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와 내부 검토를 통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인 IP 전송 솔루션을 정해진 기간 내에 구축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세심하게 애써주신 주조정실 식구들을 비롯한 방송인프라팀, 불철주야 방송 제작 품질을 위하여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뉴스 부조정실 식구들을 포함한 제작기술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지면을 통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우수상 / 성시훈 MBC 기술연구소
국내 유일의 파일 기반 스튜디오 제작 솔루션을 비롯한 방송 장비 국산화에 기여
국내 방송 제작 환경에 적합한 파일기반 제작시스템 구축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2015년 방송기술대상에서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어려운 길을 함께 해준 NPS팀을 거쳐 간 팀원들과 NS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MBC 선후배 동료 여러분과 eXerver를 비롯한 파일기반 제작/송출시스템을 사용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은 현업 제작진과 회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erver를 시작으로 개발된 여러 파일기반 제작/송출시스템은 2008년 본사 아카이브 인제스트 서버로 적용하기 시작해서,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국내방송환경을 고려한 파일기반 스튜디오 제작, 인제스트, NPS CG 자막편집, 주조 송출,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방송업무 전반에서 150여 대 이상의 외산 VCR과 비디오서버를 대체하는 핵심 국산 장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이후 8여 년 동안 파일기반 방송제작에 관련한 시스템 개발 영역을 뒤로하고 얼마 전부터 제작단계 이후의 UHD 송출과 방송 외 부가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UHD 방송 워크플로우를 확립하고 차세대 방송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도 고마움과 함께 더 큰 사랑을 전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우수상 / 이재호 KBS 기술연구소
오디오 DNA를 이용한 라디오 방송 선곡 정보 자동 인식 시스템 개발
라디오 채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뉴미디어 데이터 사업화의 기반 마련
방송기술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시는 선후배님들이 많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런 선후배님들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특히, 기반 기술개발에 노력을 많이 하신 KBS 기술연구소 티벗(TVut)팀 선후배님께 감사드리고, 서비스 기획의 라디오편성기획부, 네트워크 보안과 시스템 운영의 시스템운용부, 오디오 음원 창고의 아카이브 관리부, 데이터 인터페이스의 정보화개발부 등 개발에 참여해주신 선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뉴미디어라는 큰 파도를 앞장서서 해쳐나가야하는 방송기술인으로서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메타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그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업일에 바쁘신 중에도 유관부서의 상호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뉴미디어라는 큰 파도를 잘 해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한 선후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2016년은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는 방송기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수상 / 주창권 CBS 송출기술부
NPS 기반의 HD 방송시스템 및 NPS와 연동된 콘텐츠 미디어 허브 동시 구축
업무 환경 개선과 뉴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방송기술인의 위상과 긍지를 고취
먼저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상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같이 일한 부조, 종편, NPS, 주조, 유통 관련 팀장들한테도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하기보단 같이 일한 것을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합니다. 연합회 여러분들도 한 해를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특별상 /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DTV KOREA)
국내 최초 4K UHD 공익광고 제작,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공시청 법령 제·개정과 직접수신율 산정 방법 개선 추진 등 지상파 직접수신 플랫폼 경쟁력 강화
매년 방송기술 관련 분야 발전에 공헌한 방송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는 방송기술대상에서 영광스러운 특별상을 DTV KOREA에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TV KOREA는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지상파 방송 직접수신 활성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5년 한 해를 달려왔습니다. 직접수신율 향상을 위해 시청자 홍보, 수신환경개선사업, 지상파방송콜센터(1644-1077) 운영, 공시청 법·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700MHz 주파수 대역이 지상파 방송사에 할당됨에 따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방송사의 협조를 이끌어 UHD로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송출함으로써 직접수신과 UHD 방송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의 볼 권리와 지상파 방송 생태계 복원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KOBETA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