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LED 조명 “루모스” 세계 시장의 교두보 마련하다

방송용 LED 조명 “루모스” 세계 시장의 교두보 마련하다

137
0

 

   
 

㈜디엠라이트(김동민 대표)는 지난 11월 25일 상암 DMC 첨단산업센타에서 ㈜포스티엄코리아(조성일 대표) 간의 방송용 조명 한국총판 및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디엠라이트는 방송, 영화, 스튜디오 등에 쓰이는 LED 조명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기술력 면에서는 미국, 독일 등 해외 대기업 제품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많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포스티엄코리아는 방송용 LCD 랙 모니터 제조를 바탕으로 기타 방송장비 수출입 전문업체로 세계 유수의 방송사들 및 프로덕션 등 다량의 유통망을 확보한 수출 마케팅의 본보기라고도 할 수 있는 회사이다.

현재 국내외를 불문하고 방송장비 시장은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고, 더군다나, 글로벌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방송장비 시장에서, 단순한 전략으로는 생존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디엠라이트의 기술력과 포스티엄 코리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회사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양사의 발전과 더 나아가 우수한 우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보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민(디엠라이트)대표는 포스티엄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해 이제야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결코 쉽지 않은 시장을 읽은 김 대표는 영업은 포스티엄코리아에 맡기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답변으로 조성일 포스티엄코리아 대표는 좋은 품질이니 분명 어느 곳에서나 인정을 받고 좋은 가격으로 승부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국산 장비는 국내에서 인정을 받아야 해외 수출이 의미 있고 용의하다고 강조해 먼저 국내 시장 영업에 힘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LED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열이 적고 가벼워 촬영의 편의성을 주는 큰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어 수요 증가는 세계적 추세이다. 과연 이 두 회사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댓글 없음

회신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