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름다운 YTN 기술국 인(人)프라팀

사람이 아름다운 YTN 기술국 인(人)프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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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 YTN”

이 시그널 음악이 들리면 ‘오늘도 대한민국 최초의 24시간 보도 전문 채널인 YTN의 방송이 문제없이 잘 송출되고 있구나’ 하고 안심이 된다.

YTN과 기술국에 많은 부서가 있지만, 우리 인프라팀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중요하고,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부터 최종 송출을 위한 송신시설 관리까지, 실로 방송기술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일당백의 자세가 아니면 근무할 수 없는 부서이다. 또한, 끈끈한 정과 믿음으로 똘똘 뭉쳐 인간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는 인프라팀의 다른 숨겨진 뜻은 인(人)프라팀인 것이다.

     

시스템 구축
인프라란,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을 뜻하듯이, 우리 인프라팀도 방송을 위한 모든 방송 기반 시설을 위한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신호분배실

사내의 모든 주조정실, 부조정실, 신호분배실 등의 방송 시설뿐만이 아니라, 국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요금소 등 외부에서 방송에 필요한 마이크로웨이브, 중계 시스템, 네트워크 전송 시스템 등의 외부 방송 설비 또한 인프라팀에서 시스템을 구축한다.

   
▲ 부조정실

2009년 경남 고성 공룡 세계 엑스포, 2011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에서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는 경우에도 우리 인프라팀은 방송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

   
 

또한, YTN은 꾸준한 매체 확장을 통해 YTN뿐만 아니라 DMB, FM, weather, science, 해외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자회사 등을 포함한 모든 매체의 채널 또한 인프라팀에서 개국 당시부터 설계 및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였다.

   
 

 
송신소 및 무선국 관리
YTN DMB와 YTN FM의 주요 지역 고지에 위치한 송신소 및 중계소 구축뿐만 아니라 평시 점검/관리도 맡아서 하고 있다. 무거운 측정기를 메고 산 정상까지 올라, 점검을 하려면 땀범벅이 되고 다리가 풀리지만 성공적으로 아무 이상 없이 점검을 마치고 난 후 감상하는 경치는 그간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기 충분하다.

   
 

   
엔지니어로서의 순수 업무만 하기에도 벅찬 하루하루지만, 인프라팀의 업무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방송을 위한 대외 정책 협력 업무 또한 인프라팀의 업무이다.

   
 

         
인프라팀은 자회사를 포함한 무선국, 방송국의 허가, 재허가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서 등의 작성 및 긴급 재난 방송, DMB 지하철 중계망 협의, 각 기관과의 업무 추진 협의를 위한 대외 협력 활동도 하고 있다.

 

   
 

 
상암 YTN NEWSQUARE 방송시스템 신설 구축
YTN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신사옥 YTN NEWSQUARE를 건설 중이다. 현재 YTN의 가장 큰 당면 과제이자 백년지대계의 사업으로 전 임직원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신사옥 건설에 있어서 당연히 우리 인프라팀 또한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팀원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는 프로젝트가 이번 신사옥 YTN NEWSQUARE의 방송 시스템 공사 및 방송 조명 공사이다. 건축 준공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인프라팀은 성공적인 개국을 위해 이미 YTN NEWSQUARE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여 공사에 한창이다. 6개의 실내 스튜디오와 2개의 야외 오픈 스튜디오, 다목적 미디어 홀 등의 규모로 Virtual Reality 시스템과 스테디캠을 새롭게 도입하여 준비에 한창이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도 겪게 될 테고, 몸도 고되겠지만, 과연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개국을 하게 될지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기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아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 정경남 차장, 김용구 팀장, 김한수 차장
   
▲ 조상헌 차장, 김동후 부장, 이계성 기술위원, 이한배 사원

새로운 개국, 상암동 시대를 열어갈 YTN의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땀 흘리는 우리 인프라팀원들을 위한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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