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3D Total Workflow 세미나 열려

파나소닉코리아 3D Total Workflow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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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지난 12월 15일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국내외 방송 관계자와 딜러 등 300여명을 초대해 3D 영상제작 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2011 파나소닉 3D 토탈 워크플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션1에서는 파나소닉의 3D 워크플로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신제품 3D ENG 카메라인 AG-3DP1 소개와 3D 촬영용 모니터, 라이브 스위쳐, 대형 3D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

세션2에서는 실질적인 3D Live 시스템 운영에 도움이 되는 3D 라이브 시스템 소개와 3D 영상편집, AG-3DP1의 실제 사용기가 발표되었다.

   

                                              개회사 중인 노운하 파나소닉 대표

 파나소닉 코리아 노운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으며, 다음으로 파나소닉 방송장비 사업부 아시아 지역 마케팅 팀장인 스자키상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스자키상은 “기존 Rig 방식은 에로사항이 많았으나 작년에 출시된 3DA1으로 보다 편하게 3D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번 3DP1은 강력한 17배 줌으로 스포츠 중계 등 그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Mr. Suzaki

이어서 파나소닉 본사 방송장비 사업부 한국 마케팅 담당인 니시에상의 파나소닉 3D 컨셉 설명이 이어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발표에서 니시에상은 일체형 3D 카메라의 개발스토리와 제품 전략, 진행사항, 메모리 녹화 방식의 장점과 기타 다양한 라인업 개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마켓 시장을 위해 MPEG-4 AVC/H.264 방식으로 하는 새 코덱 개발로 차세대 고화질 영상 녹화 장비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Mr. Koji Nishie

다음으로 파나소닉의 일체형 3D 카메라인 AG-3DP1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17배 트윈 줌렌즈와 듀얼 3 MOS U.L.T 이미지 센서, 4:2:2 10비트의 고화질 AVC-Intra 코텍 채택과 최적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P2 카드, 그리고 3DP1의 다양한 분야로의 사용에 대해 발표를 했다. 3D 촬영 모니터 BT-LH910과 포터블레코더인 AG-HPD24에 대한 기능 소개와 3DP1과 연동해 다양하고 편리한 3D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에 강조하며 마지막으로 파나속닉이 88년부터 이어오는 동, 하계 올림픽 서포트에 대해 소개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과 월드컵 방송 장비 서포트에 대한 파나소닉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30분간의 커피 타임에서는 세미나실 양쪽으로 마련된 파나소닉 3D 워크플로의 대표 장비가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가동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시 장비로는 작년에 소개된 103인치 3D 초대형 PDP와 16,000안시의 밝기와 XGA 해상도, 2500:1의 명암비를 갖는 고안시 LCD 프로젝터 PT-EX16K가 전시되었다.

   

                                        전시중인 AG-3DP1, AG-HPD24, BT-LH910

   

                                              전시된 장비를 경험중인 참석자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중요한 AG-3DP1도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궁금했던 점과 기능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3D 라이브 스위쳐인 AV-HS450과 포터블 레코더 AG-HPD24, 3D 촬영 모니터 BT-LH910도 AG-3DP1과 같이 전시되어 토탈 워크플로 구성을 보여주었다. AV-HS450은 3D 옵션 카드로 최대 16채널, 총 8개의 3D 카메라 신호 입출력 처리가 가능하며 편리한 UI와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장점이다. AG-HPD24는 저렴한 가격대의 포터블 P2HD 레코더로서 2대를 연동해 3D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영상신호 자동 동기화와 모니터링 기능을 통행 사용자에 최적화된 편리성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김영철 촬영 감독의 AG-3DP1 케스트 촬영 후기가 이어졌다. 3일간 김영철 감독이 직접 AG-3DP1 테스트에 참여한 영상들이 시연되었고, 일체형 3D 카메라의 장단점과 효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이 보유중인 다양한 3D 리그 시스템을 소개하며, 다양한 촬영 후기를 설명했다.

 

   

                                                       발표중인 김영철 감독

   
 

김영철 감독은 “AG-3DP1이 완벽한 3D 성능도 우수하지만, 3D 라이브 방송에 적합한 기동성, 간편성에 더 점수를 주고 싶고, 어떤 카메라도 완벽은 없다. 3D 촬영의 영역은 더욱 확장될 것이다.”라고 3DP1에 대한 테스트 촬영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IOD와 컨버젼스에 대한 질문과 전반적인 3D 촬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이 평소 3D 촬영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발표자의 마지막인 신동헌 강사는 AVI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편리한 3D 편집 과정을 소개했다. 모니터 화면을 직접 보여주며, 3D 자막 제작 과정과 다양한 편집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동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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