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MJ플렉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MJ플렉스와 지난 5월 21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에서 방송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산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J플렉스는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HR 그룹이다. 지난 2000년 미디어잡 오픈 이후 취업 포털 시장에 진입해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등 전문 취업 포털을 운영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언론인연합회, 미디어오늘, PD 저널 등 기관, 협회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방송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 방송기술 등 현장 실무 관련 정보 교류 △ 회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채용 정보 제공 및 연계 △ 방송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공동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BS–싱클레어, KOBA 2026서 ‘지상파 공공데이터 플랫폼’ 글로벌 데이터캐스팅 서비스 모델 발표

KBS가 미국 싱클레어 방송그룹(SBG), CAST.ERA Networks(CEN)와 협력해 차세대 지상파 데이터방송 솔루션의 상용화 실증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KBS의 재난방송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공공 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실제 지자체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수출까지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KOBA 2026에서는 3사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통신망 장애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재난안전 서비스, AI 기반 맞춤형 재난 정보 생성, GPS 기반 위치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또한 KBS 공공 데이터 전송 시스템과 싱클레어 플랫폼을 연계한 데이터캐스팅 기술도 공개했다. 연내 국내 지자체 대상 파일럿 서비스가 추진되며, KBS는 AI 콘텐츠 자동 변환과 데이터 전송 최적화 기술을 담당한다. 특히 KBS의 공공 서비스 관리 시스템(PSMS)은 복잡한 방송 기술 없이도 재난 정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KBS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ATSC 3.0 시장 진출과 한국형 공공 서비스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모’ 시상식 개최

EBS는 5월 13일 오후, EBS 본사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2026년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고양이 서점 모노 & 북스>(포터와 호랑이), <코코니니 동화 구조대>(김성호), <유포리아 퀘스트>(로우드), <밤이 들려주는 이야기>(피칸트), <노란 양말 포포 -흰 양말 군단의 습격->(블럭)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성이 돋보이는 총 5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작품들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개발되어 2026년 12월 EBS를 통해 정규 방영될 예정이며, 더빙, 음악, 음향 등 후반 작업은 EBS가 직접 담당하여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MBC강원영동 다큐 <꽁치풀-바다의 속삭임> 해외 영상제 3관왕

MBC강원영동의 특집 다큐멘터리 <꽁치풀-바다의 속삭임>이 해외 주요 영상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2026 뉴욕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 실버 타워상(은상)’을 비롯해 휴‘스턴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텔리어워즈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해외 영상제 3관왕을 기록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과거 강원 동해안에 널리 분포했지만 해수 온도 상승 등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해조류 ‘꽁치풀’을 소재로 기후 위기를 조명한다. 이준호 기자가 삼척부터 고성까지 약 200km를 따라 서식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지역적 소재를 인류 보편적 문제인 기후변화와 연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과 국제 해양영화제 공식 초청도 이어졌다.
KBS・MBC・SBS,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준비 완료
KBS ‘내 삶을 바꾸는 선택’

KBS가 대한민국 선거방송 사상 처음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연간 관람객 650만 명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K-컬처와 선거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개표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는 박물관 일대에 특설 무대 ‘K존’을 조성하고, 실제 공간과 증강현실(AR)을 연결해 지역별 유물과 선거 데이터를 결합한 시각화를 구현한다. 여기에 크레인캠과 RC캠 등 특수 장비, AI 영상 기술, 3D 그래픽을 활용해 투표율과 개표율, 후보별 득표 흐름과 접전지 판세 변화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KBS 본사 메인 스튜디오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K월’을 설치해 초대형 LED 화면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스템 ‘K터치’를 통해 복잡한 선거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치권 인사와 전문가 패널들도 참여해 개표 흐름과 선거 이후 정치 지형 변화를 분석한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KBS 개표방송은 6월 3일 오후 3시 50분부터 KBS 1TV와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MBC ‘선택 2026’

MBC는 6월 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2026>을 ‘우리 곁의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선보이며, 대규모 무대 연출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가로 33.7m, 높이 6.5m 규모의 초대형 LED 시스템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정육면체 LED ‘큐브M’이다. 최대 18K 해상도의 영상과 AR(증강현실) 그래픽을 결합해 선거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여 종의 데이터 포맷을 통해 투·개표 상황을 전달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을 스튜디오에 재현한 AR 콘텐츠와 훈민정음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시 쓰는 훈민정음>, 대한민국의 주요 장면을 돌아보는 <다시 보는 코리아, 우리의 1년> 등 감동적인 스토리텔링도 선보인다. 예능적 요소도 강화해 김선태, 궤도, 파비앙이 출연하는 <서울 살래 충주 살래> 코너를 마련했으며, 권순표 앵커가 진행하는 ‘토론M’에서는 정치 전문가들이 선거 판세를 분석한다. 또한 MBC의 특허 기반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6’을 통해 개표 초반부터 빠르고 정확한 결과 예측을 제공할 계획이다.
SBS ‘2026 국민의 선택’

SBS는 6월 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 오픈AI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반 선거방송 시스템을 선보인다. 핵심은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상황실’로, GPT-5.5와 SBS의 선거 데이터 및 방송 노하우를 결합해 지역별 민심 변화와 판세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기존 AI 당선확률 시스템도 서울대 김용대 교수팀 모델과 오픈AI 코덱스(Codex)를 접목해 더욱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접전 지역 분석, 당선 윤곽 예상 시점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 분야에서도 AI 아티스트 최세훈 작가와 협업해 AI 기반 타이틀 영상과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선거를 통해 사회적 갈등과 단절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유권자 편의를 위해 공약과 선거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AI 선거비서’도 제공한다. 챗GPT 기반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정책·후보·투표소 정보를 통합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SBS는 공신력 있는 선관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인터뷰] 최고은 MBC IT솔루션팀 사원](http://tech.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5/4I4A5472-238x17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