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2011) |
1. 개요
(1) 주제 : “세상에 외치다”(Be the Voice)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내고 있는 미디어 환경 변화는 개인과 개인은 물론 개인과 사회의 소통 방식에도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소리들이 세상을 향해 힘있게 던져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IDF 2011은 그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큐멘터리의 영향력 증대와 새로운 플랫폼 안에서 새로운 모습의 다큐멘터리들을 조명한다. 더불어 EIDF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소중한 소리들을 전달하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외침들이 재생산되는 흐름의 작은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
(2) 기간 : 2011. 8. 19(금) ~ 8. 25(목)
(3) 장소 : EBS 스페이스, 삼성전자 딜라이트 다목적홀, 롯데시네마(건대입구),
아트하우스 모모, 두산 아트스퀘어
(5) TV 방송 : 일 평균 8시간 50여편 방송
(6) 극장 상영 : 49편, 극장전용 작품 7편
(7) 개막식(Opening Ceremony) : 8월 19일(금) 저녁 7시 35분, 삼성전자 딜라이트 다목적홀
(8)후원 :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2. 2011 행사 특징
○ 경쟁 부문 신설
교육 다큐멘터리 (Issues in Education)
– EBS 정체성과 EIDF의 연결을 위한 교육 다큐 경쟁 부문 신설.
소재, 주제에 있어 교육적 가치에 초점을 둔 작품들을 엄선해 TV 및 상영관을 통해 소개
○ EIDF 2011 Documentary Academy 신설
– 국제다큐 컨퍼런스 및 Master’s Class, 제작 워크숍으로 구성. 기존 전문가 그룹별 행사를 다큐 아카데미로 통합 운영해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함.
○ 사전제작지원프로젝트 단편부문 신설
– 단편부문을 신설해 신인 감독 발굴 및 청소년층을 포함하는 다큐제작의 저변을 확대에 기여.
○ 극장 전용 작품 상영
– TV 편성 작품과 분리해 극장 전용 작품을 상영해 소개 작품 선정의
제한성 완화. 작품 다양성을 통한 참여층의 확대 유도 기대.
3. 프로그램
○ 주요 섹션
⇒ 페스티벌 초이스 (경쟁작 12편)
전 세계에서 출품된 독창성과 실험성, 사회성으로 무장한 최신 다큐멘터리 12작품이 겨루는 경쟁 부문
⇒ 교육 다큐멘터리 (경쟁작 6편)
교육관련 이슈를 다루는 6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
⇒ 한국 다큐 파노라마
2010-2011년 동안 선보인 한국 다큐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
⇒ 리처드 리콕 회고전
다이렉트 시네마의 창시자 리처드 리콕의 관찰적 카메라 미학과 정신 탐색
⇒ 디월드(D-Word)
모바일 시네마, 세컨드 라이프, 페이스북, 위키리스크 등 디지털 시대의 이슈 조명
⇒월드 쇼케이스 (World Showcase)
최근 전 세계 영화제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모음.
다큐멘터리 최전선에 있는 우수한 다큐멘터리들을 감상하는 기회.
⇒ 뮤직 다큐
음악으로 만나는 다큐. 문화의 표현이나 저항의 도구가 된 음악이
다큐를 만나면서 리얼리트를 획득한다.
⇒콜롬비아 특별전 Spotlight on Colombia
마약, 분쟁, 축구로 기억하는 콜롬비아. 하지만 4편의 다큐멘터리를 통 해 콜롬비아 특유의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 멀고 낯선 나라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
⇒단편 다큐
짧은 러닝타임에 담긴 고발정신과 실험성 가득한 작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