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영화용 카메라 리모트 헤드 제조 업체인 Systems in Motion LTD에서 금번 NAB 2013기간동안 최초로 선보인 자이로 스테빌라이즈드 리모트 헤드 Exim G 60이 2013년 5월부터 헐리우드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X-men First Class 2 제작에 전격 투입되기로 하였다.
국내에서는 토탈컴텍(주)(대표, 박성원 www.totalcomtech.com)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Exim G60은 영국 Systems in Motion Ltd에서 제조하여 이번 NAB 2013에 전시하여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써 Payload가 최대 80Kg까지 가능한 전문 Full digital 3 axis Gyro 시스템을 채택한 신제품이다.
이미 헐리우드에 17여 대가 공급되어 영화 및 모션컨트롤 성능으로 유명한 동사의 Lambda 헤드의 신형 2013년형 자이로 리모트 헤드 시스템이 NAB2013에서 최초로 소개되자 마자 ‘X-Men First Class 2′ 제작에 바로 투입되는 쾌거는 그 동안 동사 제품의 사용자 들로부터 쌓여진 Mo-sys 제품의 신뢰로부터 온 결과라 하겠다.
신제품의 출시와 동시에 국내에도 3대의 Exim G 60의 계약이 완료되어 2013년 5월 부터 국내의 촬영 현장에서도 Exim G 60 자이로 리모트 헤드가 현장에 사용되게 되었다.
2003년 설립 이래로 영화 및 방송 업계에 리모트 헤드, 프리 비주얼라이져, VR 시스템 용 트레킹 및 모션 컨트롤 분야에서 특수 영상 솔루션 제공업체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Mo-sys 사는 자이로 리모트 헤드의 성공적인 개발로 인하여 그동안 고가로 인해 국내에 2대 밖에 없어 이용하기 용이하지 않았던 자이로 리모트 헤드를 많은 영화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시작되게 하였고 아울러 일본의 판매 및 아프터 서비스까지 담당하고 있는 토탈컴텍(주)에 의해 금년 NAB2013에 함께 전시된 스타 트레커는 스포츠 경기나 날씨, 대선 개표 방송등에 주로 사용되는 VR 스튜디오 솔루션에 그래픽과 실사를 합성하기 위한 정확한 트레킹 데이터를 버추얼 SW에 제공하는 장비로써 기존 고가의 제품에서만 구현될 수 있었던 옵티칼 트레킹 솔루션을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잇점으로 파나 비젼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구입 의뢰가 폭주하고 있다고 토탈컴텍㈜ 고경환 전무는 밝혔다.
토탈컴텍㈜는 우리나라에서는 신들의 전쟁으로 개봉된 영화 Immortals 제작에 사용하였던 Mo-sys의 리얼타임 프리비쥬얼라이저 카멜레온 의 제품명을 알라딘의 요술램프 요정 Genie로 명명하여 함께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