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방송계 동향

11월 방송계 동향

397
0

YTN, 기술국 인사 단행, 정경남 기술국장 임명
지난 9월, 우장균 YTN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인사를 실시하였다. 정경남 기술국장을 비롯하여 최영훈 기술관리부장, 유화성 IT시스템팀장, 이상경 송출기술부장, 이현직 뉴스기술1부장, 이성호 뉴스기술2부장, 김영호 제작기술부장, 조주현 중계부장과 정원태 기술연구소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정경남 기술국장은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예정된 장비 도입에 대해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방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
1

아리랑국제방송, 주조정실 구축
97년 개국을 통해 소통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주조정실이 새롭게 이전하였다. 21년 10월 16일 00시를 기점으로 신설된 주조정실에서 송출을 시작했으며, 아리랑국제방송의 방송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숙원 사업으로서 주조정실의 중추적인 장비인 APC 시스템, 송출 비디오서버, 마스터 스위처, CG 등 방송 장비를 최신시스템으로 교체하였다.
국내, UN 총회 및 전 세계로 송출 중인 아리랑TV의 방송 품질의 향상과 중앙 집중적 허브 역할 및 전 세계 네트워크 방송 송출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선진화된 방송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창(窓)으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랑국제방송
1
1

MBC, ‘시리즈M’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 Bronze 상 수상
지난해 5월 1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가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전 세계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MBC
1
1

CBS, 방송광고 결합판매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방송광고 결합판매의 현 과제와 중소방송 공적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중소방송사 공동 주최 세미나가 목동 CBS 사옥 공개홀에서 열렸다. 토론자들은 지역민과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및 중소방송은 유지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중소방송사를 위한 공적 재원 마련과 다양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지역 및 중소방송사들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난해 헌법소원이 제기된 방송광고 결합판매제도는 그 자체로도 찬반 의견이 상충하고 있는 만큼 헌법재판소의 합헌 또는 위헌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CBS
1
1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판매채널 및 고객혜택 확대
KT스카이라이프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skylife 모바일’ 판매채널 다각화와 고객 혜택 확대로 소비자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0월 ‘skylife 모바일’ 론칭 후 고객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 몰인 skylife 다이렉트샵 유심 판매를 시작으로, GS25와 이마트24 편의점 제휴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보했다. 또한 7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8월 티몬, 인터파크 입점과 함께 11번가, G마켓 및 옥션에 이어 지난달에는 쿠팡까지 인기 온라인 마켓으로 판매 경로를 다각화했다.

스카이라이프
1
1

KBS, 누리호 발사 생중계 멀티뷰로 제공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첫 번째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10월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KBS는 나로우주센터 현지에 설치된 여러 대의 현장 카메라를 통해 누리호 발사 장면을 UHD-IBB 서비스와 유튜브 등을 통한 다각도의 ‘멀티뷰(Multiview)’ 화면으로 제공했다.
KBS는 특수카메라 11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짧은 순간을 초고화질로 포착하기 위해 초당 5백 프레임 이상 촬영 가능한 초고속 카메라도 동원되었으며, 누리호 발사대로부터 35m 떨어진 지점을 촬영 장소로 선정해 초근접 촬영 영상으로 방송하였다.

KBS 01
1
1

KBS, 드라마스페셜 2021 TV 시네마 <희수> Korea UHD Award 2021 드라마 부문 작품 최우수상 수상
TV 시네마 ‘희수’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최하는 Korea UHD Award 2021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22일 첫 방송된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1-TV 시네마’의 첫 작품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BS, 오디오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 <오디오e지식> 오픈
EBS는 지난 10월, 오디오 구독 서비스인 <오디오e지식>(5easy.ebs.co.kr)을 오픈했다. <오디오e지식>은 고품격 EBS 오디오 지식 교양 콘텐츠를 매월 4,900원에 모아들을 수 있는 구독서비스다. 지식 정보 과잉 시대에 엄선된 지식만을 모아 큐레이션해 구독자들이 손쉽게 필요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단 장점을 가진 오디오 플랫폼으로. 책, 인문·사회·과학,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여성, 비하인드 등 다양한 분야별 양질의 지식 교양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KBS 02
1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 ‘밉컴(MIPCOM) 2021’ 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인 ‘밉컴(MIPCOM) 2021’에서 국내 우수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한국 초고화질(UHD) 홍보관(Korea UHD Showcase 2021)’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온라인 홍보관에는 국내 방송·제작사 32개 사의 초고화질(UHD) 콘텐츠 62편이 출품되었으며, 올해는 신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포함함으로써 혼합현실(XR) 스튜디오와 같은 선도적인 제작기법과 인공지능 활용 등 새로운 시도로 해외 방송·제작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해외시장에서 한국 방송콘텐츠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신한류의 흐름이 차세대 방송콘텐츠 시장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초고화질(UHD), 신기술 융합형 등 차세대 방송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