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방송계 동향 – 1

3월 방송계 동향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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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YTN 신입사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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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YTN 신입사원 15명이 첫 출근을 했다.
이번 채용은 방송기자(5명), 촬영기자(3명), 방송기술(2명), 방송경영(2명), 시사PD(3명) 직군에서 모두 1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방송기술 직군에서는 김성재, 정승기 예비협회원이 합격하여 현재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미디어재단 TBS, 창립 1주년

3월호 방송계동향(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2월 17일 독립된 재단으로서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해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영화 등 특집 방송을 편성하였다. TBS는 그동안 함께해 온 시민들의 특별한 추억과 전문가의 증언,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TBS가 미디어재단을 출범하기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지역 공공미디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 오리지널 뉴스 오디오 콘텐츠 <뉴스5분>, FLO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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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오디오 플랫폼 FLO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리지널 뉴스 오디오 콘텐츠 <뉴스5분>을 2월부터 FLO에 공개했다.
<뉴스5분>은 그날 하루 중요한 뉴스를 5분 동안 전하는 오디오 콘텐츠로 특히, MZ세대가 편하게 들을 수 있게 제작하여 FLO를 통해 단독 서비스된다. <뉴스5분>은 FLO APP 실행 후, ‘상황’ 카테고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MBC·세종시, ‘MBC 세종 건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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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박성제 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세종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가칭 ‘MBC 세종’의 안정적 건립을 위한 협력과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통합 문화기반 마련 노력 등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또 MBC 세종 건립을 통해 지역 기반 방송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스타트업을 비롯한 지역 문화산업 개발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으며, MBC는 국회타운 등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되면 보다 구체적인 ‘MBC 세종’ 건립계획과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MBC 집콕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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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3월 1일, 8일, 15일 3차례에 걸쳐 밤 10시 40분에 ‘집콕콘서트’를 선보인다. 1일에는 이승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을 100분간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8일에는 잔나비의 ‘판타스틱 올드패션드’와 ‘넌센스2’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15일에는 총 50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서태지의 ‘콰이어트 나이트’를 안방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BS 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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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홈페이지(www.kbs.co.kr)를 전면 개편했다. KBS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의 공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단 메뉴 단순화/공적 서비스 영역 추가
  (장애인 서비스, 13개국 언어 지원)
· TV 온에어 영역 미리보기 영상 제공/RADIO 온에어 신설
·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한 동영상 콘텐츠 강화
· 큐레이션관 ‘뮤직’, ‘스타연예’, ‘트렌드’, ‘KBS 소식’ 코너 신설
· KBS 유튜브 인기 채널 바로가기 신설
· 라이트·다크 모드 적용

EBS 신입사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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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2월 15일, EBS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21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됐던 채용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원래 계획보다 채용 절차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입사하게 되었고, 신입사원 연수를 시작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 갈 방송인이 되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이번 채용에서는 3명의 신입 엔지니어와 AR 경력 엔지니어 1명이 입사하면서 실감미디어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KT그룹,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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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투자 및 기획,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 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는 IPTV인 ‘올레tv’를 비롯해 위성방송 ‘KT 스카이라이프’, OTT 서비스 ‘시즌’, 음원 유통 플랫폼 ‘지니뮤직’, 웹소설·웹툰 플랫폼 ‘스토리위즈’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T는 막강한 가입자 기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KT의 미디어 플랫폼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259만 명에 달한다. 특히 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적재산(IP)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낸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펀드 조성과 외부 자금 유치로 2023년까지 ‘대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 10~20개 시리즈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이렇게 제작·확보한 콘텐츠를 그룹 내 플랫폼을 통해 유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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