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방송3사 출구조사 무단사용 유튜브 채널 상대 손해배상 6,000만 원 배상 결정

한국방송협회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총 6,000만 원의 배상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방송협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여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및 공정한 선거 검증이라는 공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작한 출구조사 결과의 지적재산권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방송협회는 “일부 매체의 무분별한 인용 행위로 인해 출구조사 데이터의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결정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방송 3사의 지적재산이며, 사전 허가 없이 이를 인용하는 행위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불법임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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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과 융합 콘텐츠 위한 MOU 체결

방송기술인연합회와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은 12월 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S-6에서 ‘방송기술인연합회-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방송기술 및 융합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방송기술 및 융합 콘텐츠 관련 교육,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 전문 인력 및 기술, 장비 등의 교류 협력 △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 콘텐츠 제작, 유통, 기술 지원과 관련한 공동 사업 추진 △ 기타 상호 협의한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기술인연합회는 국내 방송기술인들의 연합체인 만큼 방송기술 전문 인력 및 지식 등을 제공하고, 기술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을 쓰기로 했고, 청도문화관광융합발전그룹은 지역 기반 네트워크 제공 및 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KBS, 문경시와 대하드라마 <문무>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와 한국방송공사(KBS)가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25년 12월 19일, KBS 대회의실에서 대하드라마 <문무> 제작지원 및 촬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영방송 역사콘텐츠 제작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촬영 지원을 넘어, 공영방송의 정통 역사드라마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경시는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 등 우수한 촬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KBS는 이를 바탕으로 역사적 완성도와 공공성을 갖춘 대하사극 제작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미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제작 당시에도 오픈세트장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촬영을 뒷받침한 바 있다.
여수MBC, ‘애니·웹툰 컨소시엄’ 출범

여수MBC가 MBC경남, MBC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인 모스트267과 손잡고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위한 MBC 그룹 차원의 연합체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은 MBC 본사의 제작 스튜디오와 지역사별 특화 역량이 결합된 연합체가 구축돼 협력하는 첫 사례로,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활성화와 영호남권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역량 강화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은 출범과 함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표자 회의와 사업단 형식의 PMO(Project Management Office)를 구성해 단순한 협업 수준을 넘는 유기적인 제작 유통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순천 클러스터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MBC본사·16개 지역사 지상파와 OTT>를 통해 글로벌 유통될 수 있는 경로가 확보되게 됐다. 지상파 공영방송인 MBC는 전체 프로그램의 1%를 애니메이션으로 의무 편성하고 있으며 자사 프로그램을 OTT인 웨이브와 티빙에 공급하는 유통 경로를 갖고 있다.
SBS A&T, AI 방송 제작 실무 적용 TF 결과 보고회 개최

SBS A&T는 12월 11일 13층 SBS홀에서 ‘AI 방송 제작 실무 적용 TF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SBS A&T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AI 방송 제작 실무 적용 TF’를 운영한 결과를 SBS 미디어그룹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각 분야에서 AI를 방송 실무에 적용한 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SBS가 보유한 45만 시간 분량의 아카이빙 음성을 어떻게 자산화하고 수익화할 수 있을지 모색하고, 최근 드라마와 예능, 보도, 교양 제작 현장에서 적용된 생성형 AI 영상 사례에 대해 소개되었다. 또한 AI 현지어 더빙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 가능성과 쉬운 뉴스 서비스 제안 외에도 무대, 스타일, 장식, 조명 부문에서도 어떻게 AI를 적용해서 업무 효율을 높였는지에 대해 공유되었다.
![[인터뷰] 2025 방송기술대상 대 상 – MBC 안경찬](http://tech.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1/IMG_4459-238x17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