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TA News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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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방송, 미국 지상파 진출, ‘K-Channel 82’로 K-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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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미국 대형 방송그룹 싱클레어와 전략적 협력 합의(SCA)를 체결하고, 미국 전역에 K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K-Channel 82’ 채널 신설에 나선다. 이 채널은 싱클레어가 보유한 185개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약 3천만 가구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존 OTT 중심의 유료 시청 구조를 넘어, K-콘텐츠의 대규모 무료 지상파 유통망이 확보된다.

또한 양사는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도입해 미국 지상파 광고 시장에 진출하고, 모바일 앱 기반 전자상거래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 방송 시청 중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커머스 연계’ 전략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KBS의 고도화된 재난방송 기술도 미국에 도입된다. GPS와 지상파망을 결합한 정밀 위치 기반 정보 전달 기술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협력은 KBS의 콘텐츠와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SBS도 싱클레어와 ‘K-채널 82’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약 185개 미국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송출하며, SBS는 기존 OTT·위성·FAST 플랫폼에 더해 지상파 유통망까지 확보하며 미국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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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AI 브랜드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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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AI 기술을 방송 제작 전반에 본격 도입하며 콘텐츠 혁신에 나선다. 하반기 방송 예정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드론 촬영 대체 영상, 디에이징, 자동 편집 등 다양한 AI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도심 촬영의 제약을 극복한 가상 드론 앵글과 불필요 요소 제거 및 대화 텍스트화 기능으로 제작 효율을 높인다.

또한 SBS는 ‘스브스AI’를 론칭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 플랫폼 ‘데이터랩스’와 제작 지원 ‘미디어랩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획·편성·제작 전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제작진은 창의적 연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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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인덕대학교,
기술 교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KOBETA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인덕대학교가 지난 3월 13일, 기술 교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송‧미디어 분야 교육 및 연구,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방송기술 및 실감미디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 방송기술 및 MR‧XR‧AI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 방송기술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분야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포럼 등 공동 기획 및 운영 △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증 및 전시 등 공동 프로젝트 추진 △ 방송기술 전문가와 대학(원)생 간 멘토링, 현장 실습 협력 △ 방송기술 및 실감미디어 관련 기술 동향, 연구성과 및 정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인덕대학교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 협력 협약도 함께 체결해 방송기술 및 AI‧실감미디어 분야의 산학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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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 ‘프롬프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개발 및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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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 기술센터 AI Media R&D 파트는 뉴스 제작 환경 혁신을 위해 ‘프롬프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6년 3월 특허를 취득했다. 이 시스템은 앵커의 발화 속도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대본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동으로 스크롤을 제어하는 기술로, 제작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 솔루션 기업 (주)제머나이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Google Speech 기반 STT 기술을 활용해 음성 인식 지연을 최소화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이중언어 분석 알고리즘과 기존 뉴스 제작 시스템(ANS)과의 실시간 연동 기능을 구현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이번 특허를 계기로 OpenAI의 Whisper와 네이버 AI 등 최신 음성 인식 엔진을 도입해 인식률을 향상시키고, 보다 고도화된 AI 기반 뉴스 제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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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맞교환, ‘K-OTT 전략적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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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가 양사의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한다.

먼저 티빙은 첫 오리지널 예능이자 팬덤을 보유한 ‘여고추리반’ 시리즈를 비롯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 글로벌 브랜드관 진출작으로 주목받은 ‘친애하는 X’, 학원물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 등을 웨이브에 순차 공개한다. 웨이브 역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와 서바이벌 예능 ‘피의게임’ 시즌 1~3 등 웨이브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티빙에 순차 공개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OT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의 협력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대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해 ‘더블 이용권’(티빙+웨이브)과 ‘3 Pack’(티빙+웨이브+디즈니+) 등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교류를 통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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