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2 아시아의 미디어 허브 전시회가 되다

KOBA 2012 아시아의 미디어 허브 전시회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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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관객 현황

5. 29(화)

8,061명

5. 30(수)

9,816명

5. 31(목)

11,719명

6. 1(금)

12,096명

총 41.692명

Log on@KOBA, To the Dream of Media(Log on@KOBA, 미디어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2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와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5월 29일(화)부터 6월 1일(금)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1, 3층 A, C, D홀 전시장과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OBS, 한국영상산업협회, 한국음향학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가 후원한 KOBA 2012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COEX) 1, 3층 A, C, D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작년대비 25% 확장된 22,813sqm의 규모에 142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225개사), 독일(71개사), 영국(75개사), 일본(58개사), 대만(20개사), 중국(35개사), 캐나다(20개사), 이탈리아(17개사) 등 33개국 778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 방송, 음향, 조명장비 등 7백여 기종 1만 여점을 전시 소개하였다.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는 음향/조명/영상기기 업체 및 장비가 전시되었고, 3층 C, D홀에서는 방송/영상기기 업체 및 지상파방송사가 자사의 최신 제품과 그동안의 성과를 전시하였다. 3층 전시장 맞은편의 컨퍼런스센터에서는 22개 세션, 약 70여개의 강좌에서 최신 방송기술 동향이 소개되었다.

5월 2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 KOBA 2012에서는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과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박창식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배재정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양창근 한국방송기술인협회 회장과 각 방송사 및 방송 관련 협회와 장비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 커팅식 후, 주요 귀빈들은 전시장 앞에 마련된 KOBA 2012 전체 개요에 대한 주최측의 브리핑을 듣고, 3층 전시장으로 이동해 최신의 방송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3D ‧ 4K 디스플레이, N-스크린 및 스마트TV 같은 최신 기술과 더불어 영상, 음향, 조명 등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는 첨단 전시 장비는 귀빈들의 발걸음을 멈추기 충분했다.

   
 

개막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KOBA 2012 개막축하 오찬이 진행되었다. 오찬에서는 개막식에 참여한 귀빈들이 미래 방송기술과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장이 되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양찬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KOBA가 22년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방송기술이 해마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자리에 계신 여런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 지금까지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4일간의 행사에서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발간하는 KOBA 2012 데일리 뉴스가 관람객들에게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주었다. 주요 방송기술 동향과 장비업체의 대표적인 전시 내용, 전시장 안내도 등을 담고 있는 데일리 뉴스는 해마다 KOBA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한 관람객은 “해마다 KOBA 전시회를 보고 있는데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바로 데일리 뉴스이다. 데일리 뉴스는 핵심적인 주요 이슈들을 빠르게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디자인과 내용이 점점 나아지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 데일리 뉴스를 본 소감을 밝혔다.

                        

   
 

                                 

■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의 이슈는 무엇?

5월 29 ~ 31일 3일간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국제 방송기술 컨퍼런스 열렸다. 방송‧통신 및 IT 전분야에 걸쳐 21세션에 약 70여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컨퍼런스를 통해 주요 신기술 이론과 산업 동향과 전망 등이 다루어졌고, 디지털 전환 토론회를 열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ASO에 대해 전망을 제시하는 장이 되었다.또한, 해외 기술 담당자를 초청해 세계의 방송기술을 살펴보고, 방송기술인 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방송기술에 관심을 두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요 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자.

 

5월 29일

3D 제작사례

각 사의 3D 제작 현황을 모았다. 각 사의 3D 장비현황과 제작과정, 제작에 비중을 두는 부분 등 종합적인 작업 흐름을 설명했다. KBS의 김승준 감독은 기획의도에서부터 1년여에 걸친 장기간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실사 3D 촬영과 컨버팅, CG(Computer Graphic)과정에 대한 다양한 제작기를 소개했으며 SBS 나종진 차장은 듀얼 스트림 제작 환경과 4k급 카메라와 리그 2조를 이용한 고품질 촬영과 세트 조명에 대해 설명했다. EBS의 한상호 PD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제작 후기와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강의마다 3D 시연이 이어져 가장 최신의 3D 방송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강의 중인 김승준 KBS 감독

○ N-Screen 융합 기술

지상파 DTV 다채널 방송 서비스에 대해 각 사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테스트 결과와 채널 구성 계획, 다채널 서비스의 사업 효과 등에 대해 각 지상파 방송사가 진행하고 있는 추세와 목표를 설명했다. 넷플릭스, 훌루 등의 해외 사례와 국내 티빙 같은 사례를 통해 N-Screen으로의 흐름에 대한 내용과 지상파 방송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산암텍의 오준석 전무는 방송 통신 융합망이 IP network으로 통합되어 가는 트렌드와, 실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함께 OTT 등과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제작 환경 변화를 포함한 통합 네트워크가 가져야 할 기능을 Net Insight사의 Nimbra 솔루션을 통해 소개했다.

 

   
김덕중 InteractiveVision 대표와 고우종 KBS 부장

○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최근 디지털 방송 제작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NPS(network Production System)으로 구성됨에 따라 가장 핵심 인프라가 되는 스토리지 중심으로 구성된 세션이다. 각 사의 아카이브 통합 솔루션 소개와 특징 등을 구체적 사례와 설치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으며 RAID나 SAN, NAS 등 실질적인 구축 구조와 저장방식, 서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라는 단어로 통합 설명이 되듯 참석자들이 많아 아카이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 중인 박진우 한국 DDN 차장

○ 디지털 전환 정책

국내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2012년 12월 31일로 완료되는 시점에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웠고 매우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완료를 위한 정책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시한 청사진에 따르면 2012년에는 전 국민의 TV시청권을 보장하면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을 차질 없이 종료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2013년 이후 DTV 보급 확대, HD방송프로그램 편성비율 확대, 유료방송의 디지털전환 등 디지털방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지만 국내의 디지털전환 정책은 전환 완료까지 7개월여가 남은 시점에도 불과하고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대역의 주파수 재배치와 관련된 논란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관심 등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음을 설명했다. 더구나 올 연말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확고한 정책실현 의지가 없거나 사업자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치밀한 정책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커다란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디지털전환 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예산 투입과 사업자들과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성공적인 디지탈 전환을 위해 디지털 컨버터 보급과 공청시설의 고정형 채널 컨버터 교체등 시청자들의 수신대책이 미흡하다는 것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연말 대선 등의 주요 정치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의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발제중인 김경환 상지대 교수
   
신진규 DTV KOREA 교육사업팀장, 김태환 디지털시청100%재단 사무국장, 강상현 연세대 교수(사회), 김경환 상지대 교수(발제), 송상훈 방통위 디지털방송정책 과장, 김칠성 KBS 송신시설부장 (왼쪽부터)
   
 

5월 30일

○ MPEG 기술 동향

AVC ULTRA와 AVC ULTRA CAMCODER라는 주제로 Ugo Noriaki, Panasonic 엔지니어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파나소닉 제품군에 대한 소개와 새로운 압축 플래폼인 AVC Ultra 기술체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호요성 GIST 교수는 3차원 영상기술은 다수의 카메라로 획득한 다시점 영상을 이용하여 3차원장면을 재현하는데, 많은 시점의 영상을 다시점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현대에는 일부 시점의 영상과 깊이맵을 이용해 임의시점 영상을 합성하여 보다 많은 시점의 영상을 생성하는 방법이 이용됨을 설명했다..

○ 3D 현황과 전망

우선, 지상파 3DTV 시범방송서비스에 대해 SBS, EBS의 진행 과정이 소개되었다. 듀얼스트림으로 진행된 시범방송의 시스템 상황, 앞으로의 일정, 3D 콘텐츠의 설명과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독일 3D 제작 전문가인 Alaric Hamacher 강의가 이어졌다. 먼저 유럽의 3D 업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3D 영화, 다큐멘터리 시장의 동향을 설명했다. 유럽의 3D 제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3DTV, 3D Bluray, 3D IP Service 등 구체적인 통계와 조사자료를 통해 국내와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3D Production in Europe’ 라는 주제로 발표중인 Alaric Hamacher

○ 정책/제도 -1

정인숙 가천대 교수의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 강의는 지상파의 디지털 전환과 비교하여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케이블TV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문제점, 미국 Comcast의 디지털전환 등을 살펴 보았다.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의중인 정인숙 가천대 교수

○ 스마트방송

스마트TV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구글을 통해 본 스마트TV의 기술동향과 여러 가지 전송기술, 콘텐츠 보호 기술 등을 알아보고, 클라우드컴퓨팅과 의 관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스마트TV가 망중립성 문제에 완전하지 않은 현시점에서 스마트TV, 스마트폰의 현황과 앞으로의 시사점 등이 소개되었다.

○ 중계 Network

신속한 중계방송을 위해 IP를 통한 HD 비디오 영상 전송 방법을 다루었다. YTN의 고속전송솔루션과 통신망을 이용한 TVU Backpack은 유선과 무선 환경에서 실시간/비실시간 전송이 가능하게 한다. 이에 대한 기술적 이론과 실제 사례를 들어 중계 Network 동향을 시사했다.

 

   
 박형일 YTN 차장

○ 스마트 플랫폼 전략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의 보완과 정책관련 상황, 양방향 융합형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N-Screen 등과 같이 스마트 환경에서의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의 핵심 트렌드와 변화 앞으로의 전망 등을 다루었다.

○ Network 기반 제작시스템

YTN의 NPS 시스템을 소개했다. YTN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Tapeless 시스템의 제작 과정과 아카이브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다루었다. 이어서 Avid의 미디어 솔루션에 대해 Avid 본사의 Eric Selinga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Avid의 최신 솔루션과 미디어 스토리지 등을 다루었다.

○ 디지털 라디오

디지털 라디오와 모바일 방송 동향이 설명되었다. ETRI 송윤정 팀장국내외 모바일 방송 현황 및 전망,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을 분석했다. 모바일 시장이 연평균 40%씩 성장이 되고 있으며 일본의 NOTTV 서비스, 유럽의 DVB-NGH, 국내의 AT-DMB를 비교했다. 또한, 마트 모바일 Hybrid DMB 기술 추진 중이며 앞으로 국제표준, 특허권 확대 등으로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권기원 KETI 박사는 디지털 라디오의 개요 및 시장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개방과 참여의 모바일 환경 변화로 인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했으며 이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Digital 의식주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이어 해외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디지털 라디오의 세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던 디지털 라디오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의 디지털 라디오 현황에 대해 ETRI의 이용태 박사가 추진 일정과 파수 스펙트럼에서의 차이 및 필드 테스트를 통한 수신율 차이를 설명했고, John Choi, iBiquity 한국지사장의 Current Status of HD Radio Implementation 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HD Radio가 북미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차량 브랜드에서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In-Band 시스템의 호환성, chip-set 가격의 하락과 저전력화로 라디오 수신기의 저가화 등을 설명했고, 멕시코, 파나마, 필리핀, 미국에서 표준화 정착, 10개국에서 시험 방송 중,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심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Ludo Maes, DRM 컨소시엄 부의장은 DRM에 대해 모든 대역(LF, MF, HF, VHF)대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디지털 라디오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DRM이 완전한 디지털 기술임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Joan Warner, Commercial Radio Australia CEO는 호주지역의 라디오 분석을 통해 DAB+에 대해 강의했다. 기존 FM을 DAB+/DAB로 전환 시 얻어지는 송출비용 등의 이득과 기회, 한국에서의 적용성의 유리함 등을 강조했다. 한국의 라디오 디지털 전환에 대해 명확한 해법이 나와있지 않은 상황에서 각 방식 전문가의 강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차이와 강점, 앞으로의 전망 등을 알 수 있었다.

 

   
HD Radio의 John Choi
   
John Wanner – DAB+, John Choi – HD Radio, Ludo Maes – DRM+, 이용태 ETRI 박사 (왼쪽부터)
   
 

5월 31일

○ 직접수신환경 개선

지상파 TV의 직접수신률 비교와 공동주택 공시청설비의 수신환경 개선사항, 2011년도 시청자서비스 강화 TFT 시범사업 내용 등을 설명했다. 김태하 스펙트럼통신기술 대표이사는 원활한 DTV 수신 환경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 대응 방안을 자사의 안테나 솔루션을 통해 제시했다.

 

   
김태하 스펙트럼통신기술 대표이사

○ 최신 제작기술 동향

나재희 MBC 차장은 영화에서 쓰이던 사실주의 조명 기법의 국내 드라마 적용 사례와 그에 따른 장비 분석을 강의했고, 동양디지털은 현재 KBS 4호 중계차의 VSM을 소개하며 다양한 중계환경에서 신속히 변화가능한 중계차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 정책/제도-2

오병호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는 현재 통신사들의 VoIP를 차단하는 등의 행위는 명백히 개인프라이버시 위협으로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하였고, 원광연 KAIST 교수는 콘텐츠와 미디어매체와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것을 찾아 콘텐츠속에 문화가 가미된 형태의 방송을 추구했다. 미래TV의 7가지 특징에 대해서 텔레비전이 아닌, 텔레 Presence(멀리있는곳에 가 있는 듯한 느낌) / Box->Window->Portal(스타트랙 같은 다른 세상의 문) / 싱글->멀티(스마트TV)->유니버셜의 형태 / 단방향->양방향(참여형) / 독립(단수)->주변의 확대 / tm마트-> 더욱 스마트(인식기능) / 독점->민주적으로 바뀜 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원광연 KAIST 교수

○ 지상파 미래전략

왜 지상파가 N-스크린 서비스로 가야 하는지, 지상파의 SWOT 분석을 통해 다루어졌고, 영국의 Youvieww, iPlayer, Global iPlayer, 일본의 Hybridcast, 유럽의 Hbb TV, 국내의 OHTV 서비스, Player K, pooq 등의 스마트 미디어 사례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상파방송사 최초의 글로벌 방송서비스인 BBC iPlayer가 소개되었다. 또한, BBC가 2012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시청자가 자신이 원하는 방송콘텐츠를 Apple의 iTunes 방식처럼 다운로드하여 저장할 수 있는 유료 디지털 스토어 서비스. 즉, 바르셀로나 프로젝트를 통해 BBC의 이념과 미래 방송 전략을 제시했다.

○ UHDTV 전송기술

Luke Sluman, BBC 기술 엔지니어는 DVB-T2를 기반으로 BBC의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BBC가 DVB-T2를 선택한 이유와 현재의 방송서비스 현황 및 2012런던올림픽 등 앞으로 BBC가 나아갈 방향과 TV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BBC의 방송 전략에 대해 설명한 Luke Sluman

○ 모바일 방송

먼저, 김정우 LG전자 연구원은 미국의 ATSC 방식을 이용한 모바일 방송 최근 현황에 대해 OFDM 방식에서만 모바일 방송이 가능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ATSC M/H를 미국 대다수 방송사가 추진 중이라는 점을 역설했으며 김진권 부장과 김승훈 차장을 통해 KBS와 MBC의 최신 뉴미디어 동향을 설명하였다.

○ 방송기술人

방송 엔지지어를 희망하는 이를 위해 KBS의 방송기술 현황, EBS 기술연구 소개에 관해 진행되었다. 강의실을 꽉채운 참석자들의 열기 속에 방송기술인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방송기술직 직무에 대해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은 노수진 KBS 팀장
   
 

○ UHDTV 현황

2011년을 정점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3DTV와 새로운 화두로 각광받고 있다는 UHDTV의 동향이 다루어 졌는데 특히, 콘텐츠 제작에 있어 고화질 영상의 획득 및 편집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중요하긴 하지만 최적의 압축을 통한 원활한 전송이 가능해야만 UHDTV 시대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송효율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어졌다.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UHDTV 기술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풀어야 할 현안인 방대한 데이터 용량에 대한 비용 및 기술적 부담문제, 세계적인 주파수 부족 문제, 시청자의 Needs를 반영하고 기술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 등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 UHDTV 기술동향

김문철 KAIST 교수는 차세대 비디오 압축 코덱인 HEVC에 대해 기존 부호화 기술 표준을 개선한 부호화 단위 구조 및 화면내 예측, 그리고 화면간 예측 부호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소니 본사의 Hiroshi Kiriyama 상품기획 사업부장은 소니의 4K F65 카메라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OLED 디스플레이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NHK NISHIDA Yukihiro 수석엔지니어의 Present state of Super Hi-Vision이라는 주제로 NHK의 SHV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방송사를 비롯한 국내 가전사 관계자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HD 방송대비 16배 해상도인 7680*4320 픽셀과 프레임율을 120Hz 까지 끌어올림과 동시에 색상표현 영역을 넓혀 시청자에게 극대화된 현장감을 선사할 수 있는 Super Hi-Vision 기반 기술이 소개되었다. 또한 4096 QAM-OFDM 변조기술과 MIMO 기술을 접목시켜 지상파에서 SHV 실험방송에 성공한 연구사례와 2012년 런던올림픽 SHV 방송계획이 발표되었다.

 

   
 
   
NHK의 Super Hi-Vision을 소개한 니시다 유키히로

 

< VOL.199 방송과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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