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 2 부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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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시장

예년과 동일하게 스마트를 앞세운 삼성 부스에서는 LG 전자와 마찬가지로 OLED TV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3, 갤럭시 노트Ⅱ가 선보였으며 윈도우 8을 탑재하고 화면이 분리 가능한 ATIV smart PC, KBS의 ‘슈퍼피쉬’에서 타임슬라이스 기술에 사용된 NX20 DSLR 카메라 등을 선보여 다양하고 최신 성능의 디지털 완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갤럭시 노트Ⅱ

1.6GHz 쿼드 코어와 141mm HD Super AMOLED(1280X720), 183g의 무게를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Ⅱ의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넓은 화면으로 S노트라 불리는 어플로 손쉽게 자필의 정보 저장이 가능했다.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으로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에 맞게 사용자에 최적화된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NX 20 스마트카메라

삼성의 스마트 디지털 카메라 NX 20은 2,030만 APS-C CMOS 센서와 1080P FHD 동영상 촬영, Wi-Fi 기능,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등의 특징을 내세우는 최신 DSLR 카메라이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으로 국산 카메라의 자존심을 지켰다.

 

   
 

ATIV smart PC

태블릿 PC에 키보드를 연결한 것 같은 차세대 스마트 PC 이동성과 뛰어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 보였다.

 

   
 

OLED TV 스마트 듀얼뷰

LG의 듀얼 플레이 디스플레이처럼 동시에 두화면을 출력하는 디스플레이이다. 삼성의 셔터글라스 3D 방식 처럼 안경을 쓰고 안경 뒤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니터 SB970

S-PLS LED 패널을 적용한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2560X144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sRGB를 100% 지원한다. H/W 캘리브레이션과 내츄럴한 컬러의 색재현이 가능하다.

   
 
   
 

무선 도킹 오디오

블루투스 3.0을 이용해 무선으로 고음질의 오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OLED TV

삼성의 OLED TV로 대화면과 OLED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전자전을 관람하며

우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LG 전자의 84인치 UDTV나 LG와 삼성의 55인치 OLED TV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거의 최종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 기자가 5년전 OLED에 대해 배울 때 특성 상 대화면의 디스플레이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말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밖에 노트2나 옵티머스 G같이 사용자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역시 굉장히 섬세해지고 유저 지향적이라고 느꼈다. 그밖에 KETI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나 ETRI, KETI의 차세대 방송관련 기술, LG 이노텍의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LED 칩 조명 등과 삼성전기의 LTE, Wi-Fi 모듈 등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신 전자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 VOL.203 방송과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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