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4K 카메라에 대응 가능한 단초점 EF 시네마 렌즈 2종 2013년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개시
– 신형 EF 시네마 렌즈 2종을 출시 함으로서 총 13종의 EF 시네마 렌즈 라인업 확충
– EF 시네마 렌즈 라인업 확충을 통해 더 다양한 영상 표현 가능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4K 카메라에 대응하는 단초점 EF 시네마 렌즈 ‘CN-E14mm T3.1 L F’와 ‘CN-E135mm T2.2 L F’를 발표했다.
캐논이 새롭게 선보이는 2종의 신제품 EF 시네마 렌즈는 4K 촬영에 대응하는 단초점 렌즈다. 캐논은 기존에 출시된 11종의 EF 시네마 렌즈에 이번 2종의 신제품 EF 시네마 렌즈가 더해져 보다 폭 넓은 단초점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 CN-E14mm T3.1 L F |
신형 렌즈 2종은 35mm 풀프레임 DSLR 외에도 슈퍼 35mm, APS-H, APS-C 사이즈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카메라(EF 마운트 탑재 기종만 대응)와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F 시네마 렌즈 2종은 4K 동영상 촬영에 대응하는 만큼 우수한 해상력을 자랑한다. 우선 정밀도가 높은 대구경 비구면 렌즈(‘CN-E14mm T3.1 L F’에만 탑재)와 색수차 제거에 효과적인 이상분산유리로 구성돼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 11매의 원형 조리개 날을 채용하여 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 CN-E135mm T2.2 L F |
조작성과 내구성도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회전각 약 300°의 포커스링을 통해 고정밀 포커스 조절이 가능하며, 포커스 조정으로 화각이 변하는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도 억제시켰다. 또한, 각종 악세서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촬영이 가능하도록 바디의 견고성을 높였다.
EF 시네마 렌즈 ‘CN-E14mm T3.1 L F’와 ‘CN-E135mm T2.2 L F’는 각각 2013년 4월 중순과 5월 하순에 발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고영준 차장은 “이번 신형 시네마 렌즈는 다양한 영상 표현을 추구하는 영상 관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여 영상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캐논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영상 업계에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