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아이인터내셔널

[파트너탐방기] (주)피아이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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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 1997년 6월 5일
대 표 : 노 일 식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23 대경빌딩 4층
직원수 : 12명
홈페이지 : www.piinternational.co.kr     
사업분야 : 디지털 방송 송출 및 네크워크 솔루션

주요 연혁
2014    – KOBA 2014 참가
          – 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IBC 센터” 수주 (EVERTZ)    
2013    – LG 유플러스 “4채널 서비스” 시스템 수주
          – EBS 중형 중계차 3G 시스템 수주
2012    – EVERTZ 대리점 계약
2011    – KBS 광대역 Microwave system 수주    
2010    – KBS 상행망 초 저지연 CODEC 시스템 수주   
          – ETRI 위성시스템 관련장비(TWTA) 수주 
2009    – KBS 비압축망(을지국) 수주       
2008    – KT FlyAway 시스템 수주
2007    – KBS 비압축망(총국) 관련 장비 수주
          – LG유플러스 IPTV 관련 장비(DIU, 160 channels) 수주
2005    – SBS 목동 신사옥 이전 관련 송출시스템 설계 및 수주
2003    – TERANEX, Top performing reseller 수상
          – TELEVIEW, Sales of award 수상
2002    – FIFA 한일 월드컵 HD위성 송출 시스템 수주(KT) 
2000    – Teleview(KOREA) 대리점 계약
1999    – SBS HD Encoder 시스템 수주
           : 국내 최초 HD방송 지상파 송출
1997    – 회사 설립

(주)피아인인터내셔널은
1997년 창립한 (주)피아이인터내셔널은 국내 방송 솔루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방송 송출과 네트워크 분야의 선두 주자로 많은 사업적 성공을 이루었으며, 항상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역사를 보면 1999년 SBS와 국내 방송사 최초로 HD 디지털 방송을 송출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피아이인터내셔널이 공급한 장비로 전 세계에 HD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중계 및 송출을 했다. 2007년 KBS의 전국 네트워크를 비압축 통합망으로 구성하는데 일조하기도 하고, 2011년 KBS의 전국 M/W 네트워크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IPTV의 주요 서비스 시스템을 수주하기도 하였고, 9월 인천 아시안 게임을 위한 IBC 센터에 Evertz의 장비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아시안 게임 유치를 위해 준비 중이다.
점점 네트워크화 되어가는 방송국 역시 IP 장비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미래의 UHD 방송을 위해서라도 빠른 속도와 대역폭을 제공하는 전문 방송장비를 필요로 하기에 이를 취급하는 피아이인터내셔널의 향후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시장의 변화를 읽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미리 준비하여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겠다는 피아이인터내셔널은 향후 UHD 방송과 송출, 8K 제작시스템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고객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가지고 있다.

주요 파트너
Evertz의 Router, 10/100GE SDVN, Multi-viewers, DTV/Compression Products
, Monitoring Control & NMS 등을 비롯하여 피아이인터내셔널은  ATSC,DVB-T/T2,DVB-S/S2 Receiver 및 MPEG2 인토더/디코더, Audio Codec, Digital Modulator & Modem, Power Amplifiers, Audio & Loudness Meter, Converter, Live 방송용인코더/ 디코더, 광전송케이블제작, 올인원 송출 서버솔루션, DVB-T2 Modulator Gateway, 방송 Infrastructure 등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며 방송 전반에 걸쳐 영업 중이다.

 

Evertz EXE, DreamCatcher

 

   
 

 

 

 

   
 

 EXE-VSR
46Tb/s EXE Video Service Routing Platform

• 46 Tb/s에 이르는 Ethernet Stwitching 용량
 (40RU Single Frame에서 Full duplex 사용 시 23Tb로 사용
  2304 크기의 10GE ports 나 100GE ports 지원)
• 6개 HD signal을 Single 10Gb로
• Optical interface 직접 입력
• Bi-directional
• Compressed or uncompressed Video 선택
• Evertz SDVN(software Defined Video Network)
  – IP Gateway 장치들의 배열로 구성
  – Media Gateway
  – IPX/EXE Tb/s
  – 10GbE port Switch fabric network에
    연결된 Video 변환 플랫폼 지원
 

   
 

 

 

 

   
 

DreamCatcher
Replay Revolutionized

• 4K / 3G / HD / SD 대응
• 8 개의 구성 가능한 I/O
• Evertz의  ‘직관적인 VUE User 기반 인터페이스
•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 동시 카메라 앵글의 실시간 보기를 위한 모자이크 기능
• MAGNUM과 완벽히 결합하는 Evertz의 제어시스템
• 풍부한 메타 데이터로 event의 완전한 캡처
• 소형에서 대형 제작으로 확장 가능
• 애플, 아비드, 어도비에서  워크플로우를 지원 
• 멀티 뷰어 통합

NAB 및 KOBA 전시장 모습

   
▲ KOBA 2014 부스 설명 중

   
▲ Evertz 장비 전시 모습
   
▲ NAB 2014에서 Evertz 장비들
   
▲ KOBA 2014 부스 모습

   
▲ 사무실 모습

   
▲ 사무실 입구에 비치된 상패 및 감사패
   
▲ 해외에 수출하는 PDM-500E Stream station
   
▲ 데모실의 A/S 대체 장비들
   
▲ 데모실의 계측기들
   
사무실 중앙에 비치된 상패 및 감사패

Evertz의 SDVN 구성도
UHDTV/4K 방송에 대응하는 SDVN(Software Defined Video Networking) 기술은 IP 기술 표준인 SDN에 비디오 기술을 접목, 모든 방송 신호를 IP로 처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Interview

 

   
▲ 노일식 (주)피아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피아이인터내셔널(이하 PI)하면 Evertz와의 계약 전, 후로 나눌 수 있는데, 전과 후의 상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Evertz 사와 계약 전에는 방송 전송과 관련하여 Monitoring 장비를 주로 공급하는 일을 하였으나, Evertz 사와 총판 계약 후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장비 및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제품군이 다양화되어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회사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국내의 다양한 방송 사업자의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Evert 사의 한국 시장에 맞는 서비스 및 가격 등 여러 면에서 평판이 나빠져 있는 상태를 인지하고, PI에서는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서 기술 지원이 가능한 인력을 대폭 늘리고, Evertz 사의 정확한 정보 교환으로 품질과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vertz는 어떠한 회사이고, 제품군에 대해 Evertz를 모르시는 분들께 소개바랍니다.
네, Evertz 사는 캐나다에 위치하고, 1966년에 창립해서 수십 년간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방송 장비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전체 인원(약 1,200명)의 40%에 해당하는 R&D 인력이 직접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고, 한 공장에서 직접 생산과 검수를 통하여 최상의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 국제 표준화 기구의 능동적인 참여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품군으로는 500여 가지 제품군이 있는데, IP Router와 일반 Router, 각종 Modular, Multi-view, Optic, 압축/비압축 관련 전송 장비, Master SW, Logo/Keyer, 통합 전송 관련 NMS Software 등으로 매우 다양하여  Camera만 있으면 Evertz 사 제품으로 방송국을 만들 수 있는 있을 정보로 여러 파트의 장비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Evertz의 SDVN(Software Defined Video Networking) 기술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IP Networking의 선두 주자로서, Evertz 사는 IP 기술 표준인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에 비디오 기술을 접목시킨 SDVN(Software Defined Video Networking)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서 미국의 주요 방송사(ESPN, Tuner, Fox 등)에 이미 EXE라는 대형 Router를 공급하였고, 현재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Networking에 사용되는 Data의 67%가 Video Data라는 데서 착안된 것이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한 최첨단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현존하는 Baseband 및 압축된 모든 신호를 IP로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각종 IP Gateway 및 IP Multi-view 외 관련 장비도 같이 개발하여 통합 솔루션으로 제어 가능하도록 관련 모든 장비를 같이 공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이 가능한 회사는 Evertz 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Evertz 사의 web-site에 SDVN Architecture 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라며, 이미 ‘방송과기술’에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국내 방송환경도 다양한 플랫폼과 멀티캐스트 방송 등으로 IP 전송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향후 국내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초고속 무선 인터넷의 공급으로 스마트 폰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의 다양화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콘텐츠의 글로벌화도 급속도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IP 전송기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영상 매체의 고화질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baseband (HD-SD/1.5G, 3G, UHD/6G, 12G) 등의 IP의 전환은 물론이고, 새로운 압축 기술인 HEVC 안정화 및 확대가 방송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요구되는 4K/8K UHD 방송이 현실화되는 주요 변화이고,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시점으로 극대화되리라 봅니다. 아마, 모든 전송 기술은 유/무선을 떠나서 IP로 변화되리라 보는데,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저희 회사는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선두 주자로 발 돋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영업 전략 및 각 파트 담당자들의 교육 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방송기술의 핵심은 나무만을 보지 말고 전체적인 숲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송의 흐름과 시스템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하고자 하는 Service 형상에 맞는 장비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고객 여러분께 좀 더 다가가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 구조를 고객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저희가 제안한 장비와 고객의 요구가 서로 맞아 떨어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기술과 영업에 계신 분 모두가 이공계 출신으로 기술적 커뮤니케이션과 이해를 통해서 서로 발전하고 2주에 한 번씩 자체 기술 교육을 기술 본부의 주관 하에 진행하고 있으며,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해외 기술 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습니다.
                        
제품 영업뿐만 아니라 A/S도 중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피아이인터내셔널은 완벽한 A/S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원활한 기술 지원을 위하여 10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2명의 기술 이사 및 관련 기술직원이 A/S에 대한 Support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문제 및 이슈사항이 발생하였을 때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대체용 장비를 통하여 신속하게 처리하여, 본사와의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해결하고, 또한 다년간 축적해온 기술팀의 인력으로 국내 전국 고객사의 유지 보수 및 기술 컨설팅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PI 사만이 할 수 있는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송 장비 시장의 흐름은 어떠하며, 4K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요즈음 매체 내용과 전달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황금기를 맞이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미디어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업체나 방송사의 어려움이 점점 더해지고 있으며, 장비 회사들도 서로 경쟁이 너무나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로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실정인데, 내년이 절정이지 않을까하는 하여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도 지상파 방송이 속히 4K 방송을 하기 위한 정식 궤도에 올라야 한다고 봅니다. 2000년도의 HDTV 방송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디지털화에 따른 방송기술 분야도 급 변화되고 있고 이러한 현실과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파수 문제 등으로 지상파 방송이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처럼 이미 HDTV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요즘 해외구매들을 많이 하시는데, 100만원 돈이면 50인치 이상의 HDTV를 살 수 있으니 말입니다. 통신사의 이익도 이익이지만 국내 경쟁력 확보 및 산업 활성화와 경기 부양을 위해서라도 UHD 방송을 위한 준비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4K 장비 시장 역시 현재 어느 정도 열렸지만 본격적으로는 내년 NAB를 기점으로 하여 안정된 성능을 가진 장비들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HD로 전환이 안 된 지방의 방송사도 많은 시점이지만 앞으로는 4K로 가야하는 것이 맞고 세계적인 흐름일 것입니다.

피아이인터내셔널이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은 어떠한지요?
앞의 질문에 이어지는 부분인데 분명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미래에는 현재와는 또, 다른 기술 즉 IP 관련 장비들이 많이 사용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고객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방송사 및 미디어 관련 회사도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여 투자를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 방송기술 발전에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PI 사는 회사 사훈에 걸맞게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만남과 풍요로운 소통을 통하여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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