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30배 줌을 탑재한 초경량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500 IS’

광학 30배 줌을 탑재한 초경량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500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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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하반기 신제품 ‘파워샷 SX500 IS’는 현존하는 광학 30배 줌 렌즈 장착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가벼운 무게 (2012년 8월 20일 기준)를 자랑하는 새로운 라인업의 콤팩트 카메라이다. 약 1,6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캐논이 자체 개발한 4세대 영상처리 엔진 DIGIC 4를 탑재하여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파워샷 SX500 IS’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72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면서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한 것이다. 기존 광학 30배 줌을 탑재한 카메라 중 가장 작은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약 318g)를 가지고 있어서 여성 유저가 한 손에 들고 조작까지 가능하며, 외출시 휴대가 간편하다. 여기에 ‘줌 플러스’ 기능을 활용하여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줌으로 최대 6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추가해 초망원 촬영시 발생하는 작은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이 기능은 카메라가 정지영상, 동영상 촬영 시 각각의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떨림을 보정해주는 캐논만의 신기술이다. 정지영상 촬영 시에는 보통사진 촬영, 접사 촬영, 패닝샷 촬영, 삼각대 사용의 4가지 상황을, 동영상 촬영 시에는 걸으면서 촬영, 망원 촬영, 삼각대 사용의 4가지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파워샷 SX500 IS’는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새롭게 ‘하이스피드 AF’ 기능을 탑재해 촬영 시 초점을 잡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여기에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망원 촬영 중 놓치기 쉬운 피사체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촬영 중 피사체를 놓쳤을 경우,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면 줌 위치가 최대 광각으로 돌아가 피사체에 다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피사체를 다시 잡은 후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에서 손을 놓으면 원래 망원 배율로 돌아와 다시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 촬영환경을 분석, 32장면에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찾아주는 스마트오토 기능과 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보다 쉽고 빠른 조작을 위해 컨트롤 다이얼도 탑재했으며 촬영한 결과물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3.0형 LCD도 갖췄다. 컬러는 블랙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 VOL.201 방송과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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