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한국방송공사와 지상파 UHDTV 발전 MOU 체결

소니코리아㈜, 한국방송공사와 지상파 UHDTV 발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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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종옥 기술본부장(좌)과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그룹 총괄 오니시 토시히코 수석부사장(우)

소니코리아㈜는 지난 4월 문화방송과 4K MOU를 체결한데 이어 4K 방송 장비 및 프로페셔널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4K/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5월 20일에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S 측에 4K/UHD 제작을 위한 카메라 장비 지원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방송장비 및 프로페셔널 솔루션 시장에서 리더십을 자랑하며 4K/UHD 콘텐츠 촬영 및 제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4K 방송용 카메라 PMW-F55 제품과 4K 스위처 MVS-8000X, XAVC 서버 PWS-4400, 4K 모니터 PVM-X300 등 4K/UHD 라이브 시스템 관련 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PMW-F55는 35mm 4K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기존 풀 HD 포맷 대비 4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컬러, 보다 디테일한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4K RAW, 4K XAVC, HD XAVC, HD MPEG2 등 다양한 촬영 포맷을 지원하여 유연성이 필요한 영상 촬영 및 제작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에서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4K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K는 풀 HD의 4배에 이르는 고해상도 영상 포맷으로 소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4K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지상파의 4K/UHD 방송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PMW-F55
   
▲ PMW-F55
   
▲ KOBA 2014 소니 부스에 전시된 NEX-FS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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