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정식 출시 기념행사 개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정식 출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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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페럼타워에서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출시 발표
캐논, 9년 연속 국내 DSLR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 밝혀
EOS M의 런칭 캠페인 ‘Here. I M’을 선보이며 4인의 M generation과 함께한 작품 공개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30일(화)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기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장 전경

 
EOS M은 캐논이 선보이는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계 최고의 DSLR 카메라 시스템인 EOS 시스템의 장점과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캐논은 EOS M의 출시를 통해 DSLR 시장뿐만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향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파트 손숙희 차장의 ‘EOS M 캠페인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소개’와 필드마케팅파트 김병묵과장의 ‘EOS M 제품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EOS M 출시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고, 행사장 뒤편에는 직접 EOS M을 조작해 볼 수 있는 ‘TOUCH & TRY존’이 구성되었다.

   
▲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대표이사

   
▲ 김병묵 필드마케팅파트 과장
   
▲ 손숙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차장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캐논의 포부를 밝혔다. 강동환 사장은 EOS M을 캐논이 오랜 시간 동안 미러리스 카메라 개발과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고 소개하며, DSLR 시장에서 쌓아온 캐논의 광학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캐논은 사진문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EOS M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Here. I M’ 캠페인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들의 문화를 창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캐논코리아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파트 손숙희 차장은 ‘M 이것은 캐논의 새로움’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Here. I M’ 캠페인을 소개했다. 20분간 진행된 발표를 통해 기존에 진행된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 된 이번 캠페인이 캐논의 색다른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OS M 런칭 캠페인인 ‘Here. I M’ 캠페인은 4인의 ‘M generation’이 EOS M과 교감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와 광고, 한정판 Special Kit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 EOS M Black Version터치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편리함과 모든 동작을 역시 터치로 가능하다는 점은분명 장점이 될 듯 하다.

   
▲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지만 미러리스의 장점인 아담한 사이즈는 역시 강점이었다.
 
캐논이 이 날 소개한 Here. I M 캠페인에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구성된 4인의 ‘M generation’이 참여한다. M generation은 감성적인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 윤덕원, 대한민국에 그래피티라는 예술장르를 자리잡게 한 주역인 그래피티아티스트 반달,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4>의 히어로이자 최근 가장 핫한 패션디자이너인 강성도, 감각적인 타이포 작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타이포아티스트 김기조 이렇게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Here. I M 캠페인에 참여하는 M Generation 4인은 EOS M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싱어송라이터인 윤덕원은 캐논 콤팩트카메라 모델인 수지와 함께 부른 노래를 선보이고, 그래피티아티스트인 반달은 대형 그래피티 작품과 속사 케이스를 통해 EOS M의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패션디자이너인 강성도는 EOS M이 가진 세가지 컬러를 활용한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타이포아티스트 김기조는 EOS M 폰트를 만들어서 스트랩에 적용하여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Here. I M’ 캠페인 티저 영상에서는 수지가 4인의 M generation에게 EOS M을 건네주며 미션을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로 출연하여 앞으로 진행될 Here. I M 캠페인 향후 활동 행보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 별도의 전용 스피드라이트(90EX)가 있어 낮은 감도의 촬영 장소에서도 무리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마운트 어댑터를 장착하면 기존의 캐논 EF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장점으로 다가왔다.
 
한편 이날 출시한 EOS M은 EOS 650D와 동일한 약 1800만 화소의 APS-C 타입의 대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어 DSLR급 화질을 선보이면서도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를 구현했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패널인 와이드 3.0형 클리어뷰 LCD Ⅱ를 통해 터치 조작만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능해 셀카 또한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F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65종의 캐논 EF 렌즈를 모두 사용 할 수 있어서 기존 캐논의 EF 렌즈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 행사장 한쪽에는 캐논의 배려로 즉석에서 EOS M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는 캐논 홈페이지의 자세한 EOS M 설명이다.
   
 
 
 
< VOL.204 방송과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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