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미디어 솔루션 기업, 재인엠엔씨

통합 미디어 솔루션 기업, 재인엠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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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주)재인엠엔씨(XEIN M&C – Media & Communication, www.xein.co.kr)

창립일 : 2008년 11월 11일

대표이사 : 김승언

직원수 : 11명(국내 9명, 해외 2명)

위 치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5-15 서린빌딩 707호

주요 장비 : Harmonic 사의 Omneon Video Server, Miranda 사의 Module,

                Rhozet 사의 Promeida Carbon Trance Coder, Capella 사의 Systems Live Streaming etc.

 

재인엠엔씨 소개

(주)재인엠엔씨(XEIN M&C)는 2008년 11월에 설립하여 현재 전세계 디지털 미디어의 선두주자인 미국 Harmonic(www.harmonic.com)과 Miranda Technologies(www.miranda.com)의 한국 공식 대리점(Distributor)으로서 비디오 서버, 미디어 스토리지, 모듈 및 멀티 뷰어 등 디지털 방송 시스템을 위한 최상의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재인엠엔씨의 특이한 이름은 한자로 표기하면 있을 才 사람 人, 즉 사람이 있다는 의미로 능력 있는 사람, 타인을 배려하고 융합할 줄 아는 사람, 꼭 필요한 사람이 회사에 모여 함께 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eXtend(확장하다), eXcellent(최고의), eXpertise(전문지식)의 의미도 포함한다.

재인엠엔씨는 방송 장비 업계 및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 대한 10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의 Man-Power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고객 관리와 새로운 장비에 대한 교육, AS 등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기업가치의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Omneon의 SD/HD 비디오서버 솔루션과 Miranda의 전문 방송용 Monitoring & Module Interface System, Rhozet의 트랜스코딩 제품 등 방송 송출장비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 재인엠엔씨 사무실

   
▲ 데모룸

 

Main Partner & Product

   
 

Harmonic의 Omneon 비디오 서버와 액티브 스토리지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파일 기반 워크플로우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과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영상 제작자와 TV 송출 전문가분들에게 이상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며 서버와 스토리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송 미디어 기술의 전문성과 IT의 특장점을 통합하여 비용대비 고효율의 오픈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방송 환경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 Omneon Spectrum Server

– Omneon MediaGrid v 3.1

– Omneon MediaDeck

– Omneon MediaDeck 7000

– Media Application Server

 

   
 

Miranda Technologies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디지털 방송 장비 전문 제조 업체로써, 전 세계에 다양한 디지털 방송 장비를 제공하며 앞서가는 방송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지원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방송 산업 분야의 리더이다. Analog, HD/SD와 RF Fiber, AES 등 다양한 비디오 및 오디오 신호를 가장 이상적인 워크플로우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방송 기술 담당자 및 사용자의 업무가 효율적이고 간소화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ensité Modular

Kaleido-X Multi Viewer : 멀티뷰어 시리즈

ImageStore 750/ Vertigo XG: 마스터 콘트롤 스위칭 & 채널 브랜딩

iMC : Master Control Panel System

 

Interview

   
▲ 김승언 재인엠엔씨 대표

1. 방송과기술입니다. 대표님께서 굉장히 젊으신데, 재인엠엔씨의 설립 과정이 궁금합니다.

네, 제가 현재 방송장비 오퍼 경력으로 보면 17년이 되었네요. 오랜 기간 경력을 쌓고, 2008년에 설립하였어요. 하모닉이나 미란다 두 회사가 저랑 인연도 깊고, 제일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재인엠엔씨가 탄생하게 된거죠. 너무 평범하죠? 4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11명의 직원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 이번 NAB 참여 업체로서 2013년 세계적인 방송장비 동향을 말씀해 주신다면?

NAB 2013의 최고 화두는 ‘4K(3840×2160)’입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Full-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영상기술의 시연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체험과 가전 분야에서 한국의 삼성, LG 등과 일본의 유수한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떻게 경쟁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흥미로웠던 전시였습니다.

 

3. 역시 4K였군요. 4K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미란다의 경우 제작과 송출에서 4K의 구현이 가능하지만 아직 정확한 HEVC 코덱의 규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4K의 효율성은 인정하지만 HEVC의 표준화된 규격이 나오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제작단에서 플레이아웃까지 완벽히 소화할 수가 없어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 것이, 3D와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으려면 정부와 방송사가 적극적으로 투자와 연구, 개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 4K를 진행할 조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4. 4K가 생각보다 수월히 진행이 되지는 않고 있군요? 본격적인 흐름이 되기까지 방송사도 투자를 많이 안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본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내년, 후년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좀 더 지원이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 4K 서비스의 정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하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뚜렷한 실체가 없죠. 당연히 투자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4K’에만 집중하지도 않을 뿐더러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시하고 시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면 과도기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5. 재인은 사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리고 재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소개? 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싶으신지요?

저희는 불과 5년 된 회사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의 부족이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적인 언론 보도에서도 많이 신경을 못 썼기도 하구요. 아직은 구성원 전원이 매우 젊다는 점도 때로는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만 그러한 채찍질이 저희 구성원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재인엠엔씨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방송 시장에서 정작 사용자에게 선택되는 제품들은 제품 자체의 우수성에만 기인하지 않아요. 고객의 요구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선점해야 하죠. 오히려 꾸준한 영업, 마케팅 활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것에 중점을 두고 각 제조사들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고객의 필요를 관리해야만 승산이 있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가능합니다.

 

최근 방송장비 공급 시장은 서로 유사하고 획일화된 제품들로 넘쳐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구매 이후 서비스의 불만은 사용자의 최대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우수한 솔루션의 공급도 중요하나 뛰어난 기술지원을 하는 것은 각 회사의 능력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는 이를 통해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기술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사와 차별되는 운영을 해 나갈 것 입니다.

 

6. 재인하면 하모닉과 미란다 제품이 주력입니다. 이외에 주력으로 하실 장비, 혹은 제품군이 있으신지? (NAB를 통해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신 것이 있다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회사는 제품라인업을 확장하는 것 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들의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하모닉(옴네온)과 미란다 외에 ‘방송과기술’의 지면 광고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IKUSNET / 3G, 4G, Wi-Fi 등의 IP네트웍 및 위성을 통해 신호를 전송하는 백팩엔코더, 영국 ADDER Technology사의 KVM Matrix군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들 솔루션도 올 한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7. ‘방송과기술’을 통해 회사와 제품소개를 하고 있으신데 이를 통해 구체적인 소득이랄까, 지면 광고를 통해 피드백이 얼마나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해외 장비 메이커에게 ‘방송과기술’에 광고하고 있는 부분을 소개하신 적이 있으신지? 혹시, 이런 광고 활동을 통해 한국내 담당 오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점이 있진 않았는지요?

외형상의 소득을 언급하기는 어렵고요, 저희는 창립 이래 ‘방송과기술’에 5년째 광고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 월호를 각 제조사로 송부하며 교류합니다, 그들도 매우 긍정적이며 마케팅에 도움을 준다고 받아들이죠. 이는 소득으로 직결되는 측면보다는 현재 우리의 상황, 고객에 대한 정보제공, 방송장비 오퍼의 방향성을 일정부분 제시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는 자체만으로도 크게 의미가 있습니다.

10년 전만해도 ‘방송과기술’에 광고를 한다는 것은 엄두를 못냈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광고를 하는 회사와 안 하는 회사로 구분되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소통의 장으로 생각을 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느낍니다. 저희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고, 마케팅적인 차별성을 위해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8. 올해 코바부스를 하셨다면 어떤 슬로건, 혹은 전시 방향이 있으신지요?

저희는 올해 KOBA부스 면적을 작년보다 확대하여 출품합니다.

역시 NAB 2013 최고의 화두인 ‘4K’를 선보이고, 각 제조사별 신제품 및 하이브리드 장비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특별히 2013-2014년 신사옥 구축을 앞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실제 기능과 구조 등을 체크할 수 있는 Hands-on Demonstration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모닉의 HEVC를 이용한 UHD 데모영상 시연이나 HEVC와 AVC 인코디간의 비교영상, 기존 옴네온 서버 제품군에 사용되었던 Media Port에 채널 브랜딩 기능을 넣은 Channel Port, MediaGrid를 이용한 워크프로우 구현과 함께 미란다의 4K 솔루션과 Densite Series Modular Products, Hybrid Router, Hendend Monitoring 시스템 등 NAB에서 소개되었던 최신의 솔루션들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9. 마지막 질문입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회사에서 지원하거나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매일 아침 8시~9시까지 1시간 동안 직원들과 영어 수업을 받습니다. 교육차원이기도 하고, 업무외적으로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의식도 있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산악회를 꾸준히 하고 싶은데 송출장비업체의 특성상 야간에 업무가 많아 직원들을 위해(?) 자제하고 있어요(웃음). 그밖에 해외연수지원이나 직원들이 업무나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교육부분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분기별 연수 기획이 매년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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