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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국내 방송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기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방송기술인의 위상을 크게 높인 회원에게 분기별 시상하는 방송기술인상의 2022년도 3분기 시상식이 지난 9월 15일 목요일 오전 11시 한국방송회관 10층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3분기 수상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송기술인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1분기까지는 개최가 현실상 어려웠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지난 2분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상식은 김재훈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의 첫 포문은 이종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호명되는 수상자부터 상장과 상금 그리고 꽃다발이 수여되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순서대로 상을 받고 이종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한 후, 짧은 소감을 전하며 참석한 연합회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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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시상식 진행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2분기 시상식부터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연합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더욱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하며,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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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3분기 방송기술인상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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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정훈 공적 분야 : 뉴스 콘텐츠 관리시스템 구축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대표로 수상하게 된 것으로 생각하며, 저희 MBN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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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C&I 송영배 동료 직원들과 함께한 작업이었지만 대표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E-스포츠의 방송데이터를 받아 유튜브를 비롯한 뉴미디어에 송출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서 외국에서도 저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고, 앞으로도 노력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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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심형규 공적 분야 : 방송기술 현업 및 관리 상을 받기가 몹시 부끄럽습니다. 사내에서 공정성을 높이고자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정했고, 내심 후배 엔지니어가 받았으면 했지만, 오히려 제가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합회 활동을 하고자 하며, 지역방송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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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N 오원석 공적 분야 : 제작기술, 시스템관리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른 수상자분들도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방송제작과 업무에 있어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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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이정우 공적 분야 : 모바일앱의 개발과 유지보수에 크로스플랫폼 기술 적용 살면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 무척이나 떨립니다. 회사 선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서가 새로운 기술을 접목했는데, 이 부분을 모든 분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방송기술인과 신기술에 관한 의견도 나누고, 교류하며 방송기술인의 위상을 드높였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