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NAB 2022에서 영상 제작자들의 최적화된 성능 구현에 대한 요구와 다양한 제작 예산 규모에 따른 4K 고화질 영상 제작 수요에 보다 충실하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4K 시스템 카메라 HDC-3200을 선보였다.
HDC-3200은 광케이블 기반의 중계 제작 카메라로, 글로벌 셔터 방식을 지원하는 2/3인치 4K 3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초고화질의 4K 및 HDR 라이브 영상을 제작하는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의 기존 뷰파인더, 대형 렌즈 어댑터 및 IP 전송 옵션과 호환이 가능하다.
더불어, 소니 시스템 카메라와 추가 케이블 연결 없이 즉시 탈부착 가능한 대형 렌즈 어댑터 HDLA-3505와 HDLA-3501도 새롭게 공개했다. HDLA-3505는 후면 컨트롤 패널을 탑재하고 있어 패널 버튼을 통해 카메라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LCD 모니터를 통해 간단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HDLA-3501은 컨트롤 패널이 없는 간소화된 모델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4K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HDC-3200 및 대형 렌즈 어댑터는 2022년 8월경 한국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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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접근성의 탁월한 4K 품질
HDC-3200 시스템 카메라는 라이브 프로덕션에서 뛰어난 4K 화질과 다양한 용도를 지원하며, 글로벌 셔터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4K 3CMOS 센서가 탑재되어 조도가 낮은 스튜디오에서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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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시작해 향후 업그레이드
HDC-3200은 적은 비용으로 HD 촬영을 시작하고 하드웨어 변경 없이 4K(2000TVL)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HDCE-TX30 IP 카메라 확장 어댑터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별도의 CCU(카메라 제어 유닛)를 사용할 필요 없이 HDC-3200에서 ST 2110 신호를 직접 출력할 수 있어 IP 기반 원격 프로덕션 시스템과의 연결이 간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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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셔터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2/3인치 4K CMOS 이미지 센서
HDC-3200에 탑재된 고성능 2/3인치 4K CMOS 이미지 센서는 뛰어난 신호대 노이즈 비로 감광도를 달성해 젤로 현상과 밴딩 노이즈가 제거되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도 안정적이고 정밀한 4K(UHD) 이미지를 캡처한다. LED 벽이 있는 뉴스 스튜디오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촬영할 때도 시청자들에게 ITU-R BT.2020 색 공간이 지원되는 선명한 4K HDR(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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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헬드 조작과 대형 렌즈 조작의 빠른 전환
소니의 새로운 HDLA-3505 및 HDLA-3501 대형 렌즈 어댑터와 호환되어 라이브 프로덕션 환경에서 한층 유연한 조작이 지원됩니다. 어댑터를 사용하면 기존의 ‘빌드업’ 키트와 달리 케이블 연결이나 조정에 신경 쓰지 않고도 빠르게 원터치로 카메라 헤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HDC-3200은 렌즈 분리 없이 어댑터에서 분리할 수 있어 시간이 한결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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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라이브에 대한 완벽한 대비
HDC-3200은 오늘날의 IP 라이브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위해 탄생한 비용 효율적인 다용도 카메라로서 HDCE-TX50/TX30 카메라 확장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IP 인터페이스 옵션으로 HDCU-3500/3100 CCU를 통해 ST 2110 프로덕션 인프라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다.
HDR 및 SDR 동시 프로덕션
소니의 호평받는 SR 라이브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HDC-3200은 촬영 스태프 한 명이 HDR 및 SDR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비용과 복잡성을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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