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그래픽 솔루션 NO.1 비주얼리서치

[Partner 탐방기] 방송용 그래픽 솔루션 NO.1 비주얼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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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주)비주얼리서치 (www.vri.co.kr)

대표이사

김창원

설립연도

1993년 ‘비디오 그래픽스’로 사업 시작

직원 수

30여 명

위 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55-20 에이스 하이테크시티동 1001호

 

비주얼리서치 소개

HD 문자 발생기부터 3D 문자 발생기까지, 방송용 그래픽 솔루션 부문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문자 발생기 전문기업 비주얼리서치. 1993년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그래픽 분야 한우물만 몰두해 성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방송그래픽의 선두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비주얼리서치의 문자 발생기와 그래픽 솔루션 제품은 Full HD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이 가능하고, 3D 타이틀과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효과를 렌더링 없이 표현이 가능해 MBC, SBS의 선거 개표 방식을 비롯한 스포츠, 일기예보, 교통 방송 등 다양한 방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실시간 3D 엔지 기술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실시간 3D Effect 기술, 차세대 UI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Workspace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글로벌기업으로서 해외시장도 개척해 현재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유럽, 중남미 등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고, 방송용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HP 그래픽 워크스테이션을 채택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영업력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비주얼리서치는 방송의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실천해 가고 있다.

 

   
▲ 사무실 모습
   
▲ 연구개발 중인 직원들
   
▲ Karisma 시스템

 

주요 제품

   
 

Karisma 3D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생생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를 손쉽게 생성하기 위한 제품. 디자이너, 오퍼레이터 및 디렉터 등 방송 현업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기 쉽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그래픽 엔진을 통해 3D 그래픽 오브젝트를 사용해 렌더링 없이 원하는 애니메이션을 각종 효과와 함께 실시간으로 송출 시킬 수 있으며 방송용 실시간 3차원 그래픽 제작, 송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Tornado 2

2005년부터 1,000 Set 이상 보급된 Tornado3D의 뒤를 이어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문자발생기의 표준을 제시하는 신개념 모션 그래픽 시스템. 다중 프로젝트 제작, 실시간 HD/3D 그래픽 처리 기술, 고품격 입체영상은 물론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3G SDI 송출이 가능한 최신의 그래픽 시스템

 

 

   
 

V-Series

강력한 실시간 모션 그래픽 시스템인 Tornado 2를 기반으로, 특정한 방송 용도에 맞게 개발된 전용 솔루션. 오퍼레이터, 디렉터 등 현업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송출환경과 외부 데이터의 연동 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뉴스, 날씨, 스포츠, 홈쇼핑, 주식 방송 등에 각각 최적화된 실시간 그래픽 솔루션

 

 

Interview

   
▲ 비주얼리서치 김창원 대표

영업 전략 및 작년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영업 전략은 무엇보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방송 그래픽 솔루션을 위주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로만 봤을 때 해외가 1/3을 차지하는데, SW 위주다 보니 이익이 높은 편입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수요가 있었는지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수요는 크게 없었습니다. 국내 방송사들이 미리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지요. 다만 경기가 안 좋음에도 저희는 크게 기복은 없었고, 해외 일본 수출의 경우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4~5배의 방송 시장이 형성되어 있기에 지리적으로도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방송 장비라는 것이 시간을 두고 교체가 되고, 규모를 생각했을 때, 이미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의 신흥국들은 HD 전환을 이제 하고 있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시장 및 국내 시장을 위해서 KOBA를 비롯한 NAB, IBC 등 해외 전시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세부 계획과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이 있다면

문자발생기의 신제품을 기획하고 있고(Tornado 2), 방송사 이전에 대한 것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NAB와 KOBA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본 시장의 경우, 보다 일본 현실에 맞는 제품으로 한 공략으로 일본에서의 매출을 좀 더 높이려고 합니다. 저희의 노력 덕에 많이 홍보가 되었고, 가능성과 성장이 충분한 시장입니다.

4K 제품은 그래픽 보드가 이미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시장만 형성된다면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HW만 받쳐준다면 바로 가능한 것이죠. 중요한 것은 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3D 제품도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아 크게 판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표준이 만들어졌기에 좀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장비 시장 흐름에 대한 생각

IT화가 되어가면서 방송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경쟁도 심하고,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국산 장비 업체들은 해외로 진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장비라는 것이 교체 주기가 길고, 방송시장이 꽤나 까다롭고, 보수적이기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여러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방송사와 장비 업체가 너무 상하 관계가 뚜렸합니다. 반면에 외국은 단순한 파트너쉽이 강합니다. 그러기에 해외 시장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시장도 처음엔 피하려고 했지만 진입만 가능하다면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대금 지불 연장 같은 일이 일절 없는 것이 그 예라고 할까요. 당분간 아시아 선진국 시장을 주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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