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5(제25회 국제 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 개최

KOBA 2015(제25회 국제 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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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KOBA 2015, 제25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25rd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
• 주제 : 방송, 감성을 연결하다. (Broadcasting, Touching your emotion)
• 기간 : 2014. 5. 19(화) ~ 5. 22(금) (4일간)
• 장소 : 코엑스(COEX) 전시장 A, C, D홀 및 3층 콘퍼런스 센터

국내 최대의 방송장비 전시회인 KOBA 2015가 2015년 5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 C, D홀 및 3층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KOBA의 주제는 “방송, 감성을 연결하다. – Broadcasting, Touching your emotion” 로 실감방송으로 일컬어지는 4K/UHD 기술과 그밖의 신기술 및 장비의 영향이 컷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음향학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KOBA 2015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써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망 전시회이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블루오션을 제시할 것이다.

주요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Smart TV, Mobile TV, 디지털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관련시스템, 송출·송신관련기기, 영상편집기기, 문자발생기, CATV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관련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을 비롯하여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관련기기와 조명/무대관련 장비 등 7백여 기종 1만여 점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최신 제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전시와 함께 KOBA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국제 방송기술 콘퍼런스 역시 지난해보다 더욱 향상된 모습을 선보인다. 150석 규모의 4개 강의실에서 20일~22일 3일간 6개의 주요 세션을 통해 방송기술 관련 전문 강의가 진행되는데, 세계적 추세에 따라 중요 키포인적인 세션을 7개로 통합하여, 콘퍼런스가 지향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드러나 있다.
세션은 Beyond Definition – TV Everywhere & Smart Media – Extreme Technics – Audio & Lighting in Future – Network & System – Pre Engineer로 Beyond Definition에서는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4K/UHD에 대한 주제들을 모았다. 4K의 표준화 동향과 ATSC 3.0, HEVC 등의 주요 현황을 모았고, 지상파 방송사의 4K 제작 동향과 주요 방송장비 업체의 4K 지원 카메라, 솔루션 등 워크플로우까지 소개되는 강의를 마련해 짧은 시간에 주요 이슈 파악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TV Everywhere & Smart Media 세션에서는 뉴미디어와 신기술로 인한 다매체, 플랫폼 시대의 미디어 시대를 맞아 이런 변화들이 방송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대응방안, OTT 동향 등의 강의를 모았다. 특히 21일 목요일에 열리는 스마트미디어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회는 국내의 매체분석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미디어로 인한 방송 및 미디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지상파 다채널방송과 직접수신향상을 위한 지상파 생태계 복원 및 시청자의 매체선택권 확보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Extreme Technics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과 액션카메라의 현재를 알아보고, 이를 통한 제작 방법 등을 청중과 공유한다. Audio & Lighting in Future 세션에서는 차세대 오디오와 조명에 대해 다룬다. 디지털 라디오의 미래와 음향 표준화, 차세대 오디오 포맷에 대해 알아보고, NHK Media Technology의 조명 전문가를 초빙해 UHD 환경에서의 조명제작 기법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Network & System에서는 MAM과 방송망 보안, IP 네트워크 등 차세대 방송시스템 및 네트워크에 관한 강의를 모아 UHD로 인한 전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및 빅데이터를 방송에 응용한 사례 등이 선보인다. Pre Engineer에서는 방송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 무료세션으로 공개된다. 2015년 주요 방송기술 이슈와 워크플로우에 대한 소개에 이어 “방송엔지니어, 나는 이렇게 입사했다!”를 주제로 최근 3~5년 사이 방송기술직에 입사한 엔지니어가 입사 과정과 후기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함으로써 현재 준비 중인 미래의 후배들에게 솔직한 경험담과 입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6개의 세션 외에도 20일 방송공학회 특별세션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전방향과 머신러닝 등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국제 방송기술 콘퍼런스가 열리기 하루 전인 19일에는 지난해의 KOBA WORLD FORUM을 이어 KOBA WORLD MEDIA FORUM이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포럼은 ‘미디어 전쟁, 죽느냐 사느냐’를 주제로 BBC, NAB, EBU, Netflix와 같은 세계적인 방송국과 방송단체, 미디어 기업에서 참여해 TV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현 플랫폼 전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 전략, 핵심가치 등을 공유한다.
콘퍼런스 센터에서 국제 방송기술 콘퍼런스와 같이 열리는 ‘기술시연회 및 세미나’는 올해부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을 맡아 진행한다. 올해에는 삼아프로사운드, 한삼시스템, 디라직, CBS 등에서 자사의 최신 장비 시연 및 세미나를 개최해 KOBA 전시장과 별도로 주요 장비에 대한 이해 및 제품 소개 등이 KOBA 기간 내에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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